실리콘밸리 외쿡인노동자의 노마딩 이야기
요즘 쓰라는 일상 이야기는 뜸하고 계속 공지성(?) 글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지난번의 로스카보스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서 1주일, 뉴욕에서 1주일을 보내고, 지금은 태평양을 건너 오키나와에 와있습니다. 작년 2월 이후 1년만에 돌아왔는데 정겹고 반가운 이곳에서 열흘정도 쉬다가 4월부터는 한국에 있을 예정입니다.
얼마전에 원격근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을 드렸었는데, 네이버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주최하는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18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드렸던 설문이었습니다. 40여분이 설문에 답하여 주셨고, 답변은 정리가 완료되는대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4월 3일 화요일 네이버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열리는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18' 행사에서 지난 2년간의 원격근무 경험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참가신청은 오늘부로 마감이 되어서 추가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혹여나 이미 신청해서 오시는 분이 있으면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http://startupall.kr/notice/svkorean2018/
오키나와 이후로는 4월 한달간 서울, 5월 한달은 싱가폴에서 지낼 예정인데 연이 닿는 분들 많이 만나뵐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