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 기도
문제를 가득 품은 채 바쁘게 살았습니다.
갇혀있는 문제들이
스스로 해결될 것이라 믿은 것은 아닙니다.
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주님, 나의 문제들을 풀어나갈
지혜를 허락해 주세요.
스스로 문제덩어리라 여기며 살아가지 않도록
지금 당장 문제와
직면할 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세요."
내 안에 커져있는 문제들을
지금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손쓸 새 없을 만큼
커져있을지도 모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주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나의 문제를 주님 앞에 내어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