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카카오스타일은 오픈 세미나 '워크로크'를 통해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공유합니다. 워크로그는 카카오스타일과 크루들이 이제까지 고민하고 해결하며, 성장해온 그 과정을 나누고자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워크로그의 시작 배경, 또 이를 통해 카카오스타일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카카오스타일은 2012년 크로키닷컴 설립부터 지그재그(zigzag), 포스티(posty), 패션바이카카오(fashion by kakao) 등 여러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카카오스타일이라는 회사와 그 안의 팀이 함께 성장함에 따라, 일하는 방식 역시 그 단계에 맞추어 변화했습니다. 더 나아가기 위한 고민,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맞닥뜨린 무수한 도전과 실패, 성공의 기쁨을 겪으며 그 시기마다 최선을 찾아왔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직접 부딪히며 만든 작은 성공 사례들을 통해 카카오스타일만의 일하는 방식을 갖추었습니다.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 경험이 쌓여 지금의 카카오스타일이 되었죠. 지난날을 되돌아보았을 때 헛된 도전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직접 겪어온 소중한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분명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과 함께요.
'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를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지나온 과정들을 되짚어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다잡아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너무나도 훌륭한 카카오스타일 팀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도 있고요.
로그(log)에는 ‘기록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카카오스타일은 일하는 과정에서도 로그(log)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내에 쌓인 로그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일해온 과정과 방식을 소개하는 것 또한 일의 로그를 수집하고 정리해서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work)과 로그(log)를 합친 오픈 세미나 '워크로그(worklog)'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워크로그'를 통해 카카오스타일의 일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전사가 함께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한 프로세스, 조직이 성장해오며 겪었던 고민과 해결 방법, 각 팀이 시도한 다양한 프로젝트, 자연스럽게 녹아든 일하는 방식까지. 나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카카오스타일 서비스처럼, 우리만의 일하는 스타일을 만들고 계속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그 과정을 나눌 예정입니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웨비나로 진행될 워크로그는 카카오스타일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에서 주제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고, 각자의 일하는 스타일을 정립하는 데에 작은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카카오스타일 워크로그에 기록될 이야기들을 기대해주세요!
카카오스타일은 워크로그를 함께 채워나갈 크루를 찾고 있습니다. 멋진 동료들과 함께 도전하며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 노하우를 나누고 싶다면, 지금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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