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시간
오늘은 8/29 두 번째 시간이다.
본격적으로 모둠활동을 했다.
모둠별로 앉아 지금 느낌이 어떤지 나누며 체크-인을 했다.
작은 모둠으로 마음을 나누니 한층 가까워진 듯하다. (추측ㅎㅎ)
지난주 관찰에 이어 오늘은 느낌과 욕구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다. NVC1 교재에 있는 내용으로 개념을 익히고, 질문과 답, 사례로 좀 더 명료하게 이해한다.
쉬는 시간을 갖고 기다리던 그로그 카드로 공감 연습하기!
숙제로 기록해 온 자극이 되었던 관찰을 텔러가 얘기하고 플레이어들은 그 마음을 추측해 준다. 카드로 하는 게임의 형식이지만 따뜻하기도 하고, 다정한, 속 시원해지기도 하는 시간이다.
빠듯한 시간 때문에 게임을 서둘러 마치고 오늘 시간이 어땠는지 듣는 시간.
오늘도 뭉클한 후기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