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gue of Basketball
농구... 좋아하세요?
바스켓맨의 심장은 뛰고 있었다
무릎 수술 + 발목 수술 후.. 농구에 대한 흥미를 잃은 줄 알았습니다...ㅠ
제가 하고있는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League of Basketball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농구를 하는 사람을 위한
농구 동호회들이 비슷한 수준의 상대팀을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BP(Basketball Point)라는 제도를 만들어 단순 승률이 아닌 상대적인 점수를 통해 진정한 팀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수준별 전국 리그가 365일 진행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LOB-League of Basketball 입니다.
마치 게임 LOL 처럼 말이죠?
Beta 오픈 전 홍보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전국적으로 홍보를 해야하나, 지역으로 좁혀서 해야하나. 선택은 전국이었습니다. 홍보 후에 알았습니다. 계획과 행동이 부족했음을.. 현실의 반응은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금방 식어버렸습니다.
꽤 많은 팀이 가입을 했으나 여러 지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농구는 오프라인 스포츠입니다. 즉, 같은 지역의 여러 팀이 가입이 되어 있어야합니다. 지역을 나눠서 전략적으로 접근했어야했는데 전국의 모든 팀을 한꺼번에 가입시킬 수 있을 것이라 오만했죠. "이 서비스면 게임 잡기 편해요~!" 라고 우리만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러하여,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역, 서울 강서구를 중심으로 리그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작게 시작해서 주변 지역으로 해서 넓혀가자!
2017년 9월 20일
Beta 오픈
2017년 11월 12일
LOB 서울 강서구 리그 - 오픈
(LOB 수도권 서부 리그 로 명칭 변경)
2018년 1월 22일
LOB 수도권 동부/북부/남부 리그 오픈
2018년 2월 12일
LOB 수도권 서부 리그 - 시즌1 종료
https://www.leagueofbasketball.com
다음 편... 2018년 1월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