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기술을 한 올씩 엮어나가는 이들
모듈러 건축과 태양광 발전, 건축을 공부하기
시작하던 25년전에도 익히 들었던 공법과
기술입니다. 그만큼 발전 속도도 더디고
어떤 면에서는 '해야하니까' 할 수 없이 하는
경우도 태반이죠. 하지만 누군가는 차근차근
벽돌을 쌓아나가듯이 경험과 반복을 통해
미래와 공간을 한올씩 엮어나가고 있습니다.
대안이 많은 시절을 지나 낯선 새길이 외길이
되는 때, 결국 그 꾸준함이 빛을 발하게 되지
않을까요. 마치 '인생이 한 철이 아닌 어떤
마음가짐'을 61년 동안 걸어온 거장 안도 타다오
처럼 말이죠. 그의 인터뷰를 되새김하며
한 주의 고비를 넘겨봐야겠습니다.
1_태양 에너지와 디자인의 결합을 돕는 디자이너
2_'제조'로서의 건축, 용인 모듈러 커뮤니티 주택 시공이야기
3_'인생의 한 철이 아닌 어떤 마음가짐', 안도 타다오의 61년
4_광주에서 즐기는 9개국 예술 여행,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5_오감을 전하는 공간이 고객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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