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버추얼 아이돌 시장, 어떻게 변화할까?

<버추얼 산업 관측기> Vol.02

by 지지


<버추얼 산업 관측기> 2편

오늘은 2026년 국내 버추얼 아이돌 시장의 향방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올해는 K팝 엔터에서 다채로운 형태의 신인을 런칭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교감이 가능한 AI 아티스트부터 글로벌 멤버로 구성된 버추얼 아티스트, 엔터·테크·방송국 각 전문가가 총출동해 만든 신인까지…. 각자 자신만의 무기를 가진 팀들이 나올 것으로 보여 재밌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외 다수의 회사에서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본편에서는 주요 K팝 엔터의 제작 방향을 살펴보면서 개인적인 생각을 녹여 보았습니다.


※ 공식 런칭 전 작성한 글이므로 각 회사의 최종 방향성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바뀔 수 있습니다.



브런치2_목차.png








1. K팝 엔터에서 출격할 신인

- 정답을 찾는 각양각색의 모험


그동안 많은 회사가 가상 아이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큰 성과를 거둔 케이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버추얼 아이돌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기보단 정체된 느낌에 가깝습니다.

(※ K팝 버추얼 아이돌과 버튜버 내 아이돌은 시스템적 차이가 있어 구분해 이야기하는 점 참고 바랍니다.)


대형 기획사들도 야심차게 버추얼 아이돌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SM의 나이비스(nævis), 하이브의 신디에잇(SYNDI8). 하지만 그들은 AI 기반의 아티스트로 아이돌과 팬 관계의 핵심인 인간적인 교감이나 실시간 소통의 욕구를 채우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6년은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AI 프로젝트에 시동을 거는 곳도 있지만, 올해 K팝 엔터에서 나올 신인들은 본체(아티스트)가 있는 형태가 많습니다. 하나 더 주목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제각기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한 차별성을 장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버추얼이라 신기하다"는 단계는 지났습니다. 이제 나만의 특별한 무기로 승부를 보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과연 올해 라이징 신인을 키워낼 회사는 어디일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블루개러지 (JYP 자회사)
image.png


AI 아티스트, 그동안 참 많이 나왔습니다.


최근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로 나이비스(nævis), 브레이지(BRAZY)를 들 수 있겠습니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멋진 포트폴리오를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 같아 감탄스럽지만, 동시에 아이돌의 본질인 '소통'이 부재해 아쉬움이 들곤 합니다.


image.png 출처 @naevisSMTOWN


그런데 작년부터 블루개러지에서 AI 아티스트를 제작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또 멋있는 AI 작품이 나오는 건가 싶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교감이 가능한 AI 아티스트라는 점입니다.


지난달, 블루개러지는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됐습니다. 기존 공동대표 체제에서 카이스트를 졸업한 AI 전문가 정민종 대표가 단독 대표를 맡게 되면서 사업에 빠른 속도를 내고자 함인 것 같습니다. 현재 블루개러지는 내부적으로 기술력을 갖추고자 최정예 팀을 꾸리고 있는 중입니다.

보통의 아이돌들이 그러하듯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예상되기에, 기대를 걸어볼 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 "사람이 AI를 좋아하고 덕질하는 게 가능하냐?"는 질문이 따라오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드는 대표적인 예시가 있습니다. 영국의 개발자 비달(Vedal)이 만든 AI 버튜버, 뉴로사마입니다.


image.png 출처 @Twitch


그녀는 여느 버튜버처럼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며 채팅과 소통하고, 게스트로 온 버튜버들과 잡담을 나누고, 게임을 하고, 온라인 쇼핑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3D 모델로 본인이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VR 콘서트를 하는 등 활동 영역도 넓히고 있습니다.



지표는 어떨까요? 현재 트위치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Hype Train 최고 기록을 경신한 후에도 본인 기록을 2연속 갈아치우며 뜨거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인간은 AI를 덕질할 수 없을 것"이란 말이 무색하게 느껴집니다.


출처 twitchtracker (1월 17일 기준)
뉴로사마_hypetrain.png 출처 @Twitch


물론 여기에는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사실 뉴로사마의 인기의 중심에는 개발자 비달이 있다는 것입니다.


비달과 뉴로는 부녀지간 케미를 뽐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AI가 버튜버처럼 상호작용 할 수 있다'는 개념에 머물지 않고 개발자와 시청자, 동료 스트리머- 즉 인간과 깊이감 있는 관계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뉴로는 비달에게 "어떨 땐 난 그저 너와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아.", "진짜가 되고 싶어."라고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비달 "네가 진짜가 아니라 해도, 넌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해줬어"


%EB%8C%93%EA%B8%8011.png?type=w1
%EB%8C%93%EA%B8%8012.png?type=w1
감명받은 팬들의 댓글


<현대판 피노키오 스토리>라는 평을 듣는 이들의 서사는 우리 모두가 현재 겪고있는 이야기이자, 앞으로 겪게 될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둘의 대화를 보고 있으면 철학적인 물음에 휩싸이는 한편 인간적인 냄새에 안도감을 느끼게 되지요.


하지만 인간 없이, 오직 AI 아이돌 혼자만의 힘으로 사랑받는 일도 가능할까요?


저는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불가능하다고 확답하기엔 인간은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AI를 가져본 역사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매일같이 들려오는 비인간적인 소식에 환멸을 느끼고, 초개인화 시대에 외로움을 느끼며, 로봇 청소기에게 애칭을 붙여주곤 합니다.

가상과 실제를 구분하지 않는 버추얼 네이티브 세대가 문화콘텐츠 주 향유 세대로 성장할 즈음에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로 여겨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her.png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her>


하지만 아직은 이른 시기라 여겨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 어떤 전략을 취할 때 성공 가능성이 있을까요?


인간에 기대는 서사를 활용할 수 없다면 <AI 간 서사를 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각자 만화적인 캐릭터성을 가진 멤버들이 활동을 하면서 케미를 쌓아가는 겁니다. 사이좋게 지내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엉뚱한 주제로 말다툼을 벌일 수 있겠죠. 그러면 어떤 멤버는 화해하고 싶어하지만 다른 멤버는 삐져서 틱틱거릴 수도 있고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얘넨 어디까지 가게 될까?' 궁금해지게 되고, 사소한 사건 하나하나가 얽혀 특별한 이야기가 되고 추억이 될 겁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재미가 나만의 무기가 되는 셈이지요.


llm_ai.png 실현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는 점

영상 출처 https://x.com/ZERO9981/status/2012165378105803055


블루개러지가 어떤 방향으로 어느 레벨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팬과의 소통에 더해 <어떻게 서사를 만들어 갈 것인가>가 성패를 가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튜디오리얼라이브 (SM 자회사)
studiorealive3.png


나이비스를 만든 회사에서도 새로운 버추얼 IP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체(실제 사람)가 있는 형태로, 유니티 기반 일본 애니 캐릭터 프로젝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studiorealive2.png
출처 스튜디오리얼라이브


카운트다운에 따르면 D-day는 3월 1일.

두 명의 여성 실루엣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2인조 여자 버추얼 아티스트로 추측됩니다. 보통 솔로나 4인 이상의 그룹이 대부분이다보니 사실이라면 독특한 시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일본 애니 스타일의 캐릭터로 활동하는 걸그룹은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버튜버 시스템 내의 아이돌입니다. 이세계아이돌, 아이리제, 하데스, 에스더, 이브닛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는데요. 최근 하데스는 디지털 싱글 <두번째 지구(Planet B)>로 멜론 TOP 100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데스.png
바라바라.jpg
pjx_1.png
이브닛.png
버튜버 시스템 내 아이돌 | 왼쪽 상단부터 하데스, 바라바라, PJX, 이브닛


엔터 자회사다보니 K팝 시스템을 따르는 아이돌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전략에 따라 국내 버튜버 팬과 해외 버튜버 팬덤도 노려볼 여지도 있겠습니다.




큐브 엔터 외 (합작법인)


image.png


K팝 엔터사가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테크 기업이 버추얼 기술을 담당하고, 국내 방송사가 홍보하고, 중국 음악 플랫폼으로 해외 진출까지 스무스하게 진행할 수 있는 버추얼 신인이 있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뭉쳐 버추얼 아이돌을 만드는 일이 벌어지려 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큐브 엔터가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합작법인 설립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글로벌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만 있어서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만약 프로젝트가 가동하게 된다면 볼 만한 그림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image.png


지드래곤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도 버추얼 아티스트를 제작 중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해 미국 LA, 일본 오사카, 한국 서울에서 멤버를 선발했습니다.


특히 서울 오디션에만 1천여 명이 지원했는데, 오디션 과정은 버추얼 캐릭터로 모션 캡쳐를 활용해 진행됐고 그룹이나 싱글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할 것으로 보여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성별 구분 없이 모집한 걸로 봐서 혼성 그룹, 남/여그룹 별도 운영 가능성도 열려 있을 것 같네요.


(※ 오디션 과정은 아래 기사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2. 판도를 바꿀 버추얼 걸그룹?

- 금지된 빨간약, 잃어버린 꿈을 향한 재도전의 서사



Hi, it's me again -



며칠 전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OWIS)가 3월 데뷔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브(KISS OF LIF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이해인CCO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의 그룹입니다.


"안녕, 나 다시 왔어." 라는 말과 함께 시작하는 티저 영상에는 버추얼 캐릭터가 나오지 않습니다. 보통의 걸그룹 영상처럼 실제 사람의 모습만 등장할 뿐이죠. 그래서 이해인을 비롯한 인지도 있는 몇몇 사람들이 멤버 후보로 거론되면서 따뜻한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캐릭터가 아닌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 걸까요?

버추얼을 덕질하는 문화에서 빨간약(캐릭터의 본체)을 파헤치는 행위는 금기시됩니다. 하지만 본체가 누구인지 드러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빨간약을 알게 되면 환상이 깨진다는 사람도 있지만, 누군지 알아야 좋아할 수 있다는 사람도 있어서일까요?


만약 공개된 멤버들이 현재 사람들의 추측과 맞아떨어진다면, 나아가 성공을 거두게 된다면, 앞으로 업계는 본체의 서사를 은근히 드러내면서 '빨간약을 서사적 장치로서 활용하는 전략'을 취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원자 입장에서는 단순히 전 아이돌·연습생 출신이었던 것을 넘어, 특별한 서사나 기존에 쌓아둔 화려한 경력이 필수 자격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오위스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존재합니다. 버추얼로 활동할 것이다, 버추얼과 현실을 넘나들며 활동할 것이다…. 전자가 일반적이긴 하지만 후자의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나나미우라라2.jpg
나나미우라라4.jpg
나나미우라라5.jpg 출처 나나미 우라라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며 노래하는 패러렐 싱어, 나나미 우라라가 그 예입니다. 본래 우타이테 활동을 하다가 버추얼 유튜버로 데뷔한 그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K팝 신에서 찾아본다면 에스파가 있겠습니다. 아예 얼굴과 본체를 밝히고 활동한다면 아래와 같은 형태의 걸그룹이 될텐데, 메인 정체성을 버추얼과 현실 어디에 둘 것인가가 그룹의 방향을 결정지을 것 같습니다. 만약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중간 지점에서 균형을 잡아갈 거라고 한다면, 아주 많은 고민과 노력과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파.jpg
에스파2.jpg
출처 에스파


한편, 3월 발매될 타이틀곡 <뮤지엄(MUSEUM)>은 '소중했지만 잃어버린 현실의 꿈 조각들을 꿈 속 세상에서 전시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의 결과물보다 사람다운 감정을 전하는 버추얼 아이돌이란 설명을 보면 어딘가 기시감이 듭니다.


image.png 출처 플레이브


플레이브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최신 버추얼 기술을 활용하고 있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냄새'가 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들이 막 데뷔했던 시기를 돌아보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AI의 등장으로 인해 AI에 대한 반감이 강했고(지금보다 더), AI 인플루언서와 버튜버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도 많았으며, 때문에 인간 연습생의 땀방울을 딸깍 한 번으로 대체한다는 거냐며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 속에서 플레이브가 팬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첨단 기술을 뚫고 나오는 인간적인 모습들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AI 기술은 더 이상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무서운 건 이제 시작이라는 겁니다. 현실에서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없다면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진정성을 녹인 브랜드 스토리는 앞으로도 한동안 모든 분야에서 유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짜가 많을수록 진짜에 대한 갈망은 깊어지고, 가치는 오를 테니까요.








3. '나의 메이저'를 향한 모험

- 경계가 무너져가는 세상 속에서


이제는 메이저와 마이너의 기준이 다수가 아닌 '나'가 되었다.
내가 좋아하면 메이저, 그렇지 않으면 영외(楹外)가 된다.

더워터멜론 BX그룹 서범석 <더워터멜론 257호>


현재 콘텐츠 시장은 보편적인 대중성보다는 개별적인 취향으로 구성된 성단(星團)들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대중 전체를 만족시키려는 막연한 시도보다, 세밀한 타겟팅으로 특정 취향을 저격해 그들만의 '메이저'가 되는 것이 훨씬 유의미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취향의 파편화는 단 하나의 정답이 아닌 복수 정답이 존재하는 세상을 만들었고, 다양한 형태의 실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돌' 대신 '당신에게 대체 불가능한 아이돌'이 되기 위한 전략적 모험이 올해 버추얼 아이돌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6년은 지난해보다 과감한 시도가 이루어지는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하거나, AI 기술에 아이돌 산업의 본질인 ‘관계 맺기’를 이식해 정서적 교감을 시도하고,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허물어 글로벌 수요를 즉각적으로 흡수하려는 움직임들이 그 증거입니다.


모험으로부터 시작된 시장인 만큼
모험을 해야 살아날 확률도 높을 것이다.


재작년 가을, 블로그에서 했던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저의 생각은 변함이 없고 지금의 다채로운 시도들이 언젠가 우리에게 또 다른 형태의 정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올해 연말에 웃게 될 승자는 누구일까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장에서 변화하는 팬덤의 니즈를 정확히 읽어내고, 본인들만의 확고한 키(Key)를 쥔 채 흔들림 없이 항해할 수 있는 자. 자신만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할 팀은 누가 될 지 기대해봅니다.






<버추얼 산업 관측기> Vol.02

새터데이 지지

2026.01.20

매거진의 이전글버추얼 팬덤, 1020과 2030의 입맛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