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nsplash , 삽화 : K.G)
상담자 : [창밖에 무엇을 보고 있나요?.]
범죄자 : [노을을 기다립니다.]
상담자 : [노을 이요?.]
범죄자 : [난 어릴 때부터 노을이 뜨길 기다리곤 했었죠.]
상담가 : [음... 노을의 빛이 당신의 마음에 안정감을 주었나 보군요.]
범죄자 : [아니... 그 빛에 드러나는 내 그림자를 원했습니다.
그 그림자가... 잠시나마 내 모습을 잊게 해주었으니까...]
* 빛이 비쳐올 때
애정과 따스함을 느껴야지
빛에 비춰 드러나는
그림자만을 느끼려 해선
해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