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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인수를
앞두고 있는 케링 그룹

by d code official

몽클레르 인수를

앞두고 있는 케링 그룹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링이 몽클레르의 인수를 모색하고 있다고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이미 각 그룹의 임원들이 예비 협의를 마쳤다는 내용이며 이에 몽클레르의 CEO인 레모 루피니는 "케링 그룹과 전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대화를 나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레모 루피니는 2003년 몽클레르 브랜드를 인수하면서 럭셔리 패딩 시장을 확립시키며 브랜드 성장의 주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경영권의 실권을 쥐고 있으며 브랜드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죠. 케링 그룹은 구찌,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등 여러 럭셔리 패션 하우스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쟁사인 LVMH 그룹은 최근 티파니를 약 19조 원에 인수했다는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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