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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봄·여름 패션위크를
취소한 런던과 파리.

by d code official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는 6월 예정되어 있던 런던과 파리 남성 패션위크 일정이 취소되었습니다. 현재 각 패션위크 담당국은 브랜드 관계자들과 함께 가능한 대안책을 놓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쇼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과 파리와 함께 세계 3대 패션위크로 불리는 밀라노 패션위크는 9월에 열리는 여성 패션위크와 통합하여 진행된다는 소식이지만 이마저도 힘들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 도쿄와 상해 패션위크가 진행했던 방식처럼 라이브 스트리밍 혹은 화보 촬영으로 시즌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패션업계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기부 및 자선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의료진들을 위한 용품을 제조하기 위해 자신들의 생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이번 바이러스의 퇴치와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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