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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 code official Oct 14. 2019

무슈 디올의 수트 컬렉션에
영감을 받은 킴 존스식 뉴룩

TAILOR OBLIQUE

무슈 디올의 수트 컬렉션에

영감을 받은 킴 존스만의 뉴 룩.



디올 맨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킴 존스의 새로운 캡슐 컬렉션 테일러 오블리크(Tailor Oblique)가 공개되었습니다. 디올 하우스의 창시자인 크리스찬 디올이 1950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오블리크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킴 존스만의 새로운 디올 엘레강스를 만나볼 수 있는 남성 수트 컬렉션입니다.


대담한 커팅 그리고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신체의 실루엣을 강조했던 무슈 디올(Monsieur Dior)의 오블리크 컬렉션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엘레강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킴 존스는 이번 테일러 오블리크 컬렉션을 통해 무슈 디올의 우아한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변형시키는 동시에

남성과 여성이 가지고 있는 실루엣의 밸런스를 절묘하게 맞춰냈습니다. 재단법 또한 바이어스 컷(평행이 아닌 사선으로 재단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다 자유로운 움직임과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며 커다랗게 교차된 프런트는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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