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3]02.다독은 반드시 습관화 해야한다.
Chapter3. 늘 유혹당하는 내돈 지키기.
사람은 생존을 위해서 돈을 벌고 돈을 벌면서 상처 받은 것을 치료 하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인터넷 서점 사이트를 들어가면 재테크 서적과 힐링 서적이 반복적으로 베스트셀러 목록에 진입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립을 지켜가며 많은 사람들이 책속에서 답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답만을 찾아서는 발전이 있을 수 없다. 필자도 다독을 하는 편인데, 글을 읽는 입장에서 글을 쓰는 입장이 되어 책을 읽어보니 책을 읽는 방법이 달라지는 걸 느꼈다.
독자의 느낌으로 책을 읽을 때는 자신이 깨우치는 바가 클 때 밀려오는 충족감을 만끽했는데, 필자의 느낌으로 책을 읽을 때는 이것이 독자에게 어떠한 방향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이 읽혀졌다.
즉, 필자의 의도가 읽혀진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꼭 강조 하고 싶은 것은 내가 깨우쳤다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반드시 분석을 하길 바란다.
분석이라는 글을 찾아보면 명사이며
1 . 얽혀있거나 복잡한 것을 풀어서 개별적인 요소나 성질로 나눔.
2 . <논리> 개념이나 문장을 보다 단순한 개념이나 분정으로 나누어 그 의미를 명료하게 함.
3 . <철학> 복잡한 현상이나 대상 또는 개념을, 그것을 구성하는 단순한 요소로 분해 하는 일.
쉽게 말해 나눠서 쪼개는 것이 분석이다.
분석을 하려면 먼저 비교가 되어야 한다.
즉, 특히 금융공부는 주식, 부동산, 월급 중에서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딱 집어서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럴 때 Zero-base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공간축 & 시간축을 바꾸면서 1,2,3, 단계를 작성해 보는 것이다.
1단계 : 내가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기
2단계 : 시간의 축을 바꿔가며 23살 24살 25살 이런 식으로 추가하여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기
3단계 : 공간의 축을 바꿔가며 뢰사에서 연봉을 상승시키는 방법, 어떤 회사에 투자해야 나의 투자성에 미래가 보이는 가에 따른 방법,
또 다른 예를 들어 자판기 음료수라 해보자
그것만으로 적어 내려갈 음료수가 몇가지나 될까?
자몽, 바나나우유, 딸기우유, 사이다, 코카콜라, 컨디션, 헛개수, 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핫 식스, 옥수수 수염차, 매실음료 등 아는 이름을 나열하게 될 것이다.
허나 시간의 축의 주어진다면
*20대 초반 여자가 마시는 음료
*술먹고 그 다음날 찾는 음료
*팀장이 찾는 음료
등으로 더 많은 음료를 비교 분석하는게 쉬워진다.
그리고 비교 대상의 속성을 (본질) 보는 시각을 키워야 한다.
물은 갈증해소가 본질이다. 생수는 명사다.
즉, 물에 비교 상대는 모든 음료가 해당이 된다.
냄비는 끓이는 용기이다. 그럼 비교 대상은 무엇이 될까? 전자레인지가 된다.
그래서 요즘 요리 프로를 보면 가스레인지를 키고 냄비에서 무언가를 조리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가 더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이다.
딸기쨈도 냄비에 넣고 끓여서 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전자레인지에 10분만 설탕 넣고 돌리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이처럼 사고의 틀을 깨야한다. 상식, 선입견, 편견이 사고의 틀을 저해하는 3가지 요소이다.
이것을 돈에 적용시킨다면 돈의 본질은 무엇인가
돈의 본질은 삶이다.
우리가 이 생활을 누리기 위해 직장을 몇년 더 다닌다. 자격증을 취득해 경력을 채워 몸값을 높인다 등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또한 이용 당하지 않기 위해 우린 다독을 하여 분석하여 우리의 삶을 지켜 나가야 한다.
옛날처럼 예, 적금으로만 돈을 모을 수 없다고, 엄마 세대에서 돈을 모으던 방식으로 하면 백날 천날 그 생활 그대로 유지만 되지 부자는 될 수 없다는 말도 되풀이 한다.
투자하라는 말을 할뿐 가지고 있는 돈을 어떻게 지킬 것 인가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는다. 지키는 것 또한 투자이다.
한쪽으로 편파 되지 않고 분별해 내는 능력을 키우려면 주식에 관한 책 10권, 부동산에 관한 책 10권, 월급에 관한책 10권 씩 읽어보고 분석을 해보면 현재에는 월급을 모으는 것이, 몇 년 뒤에는 주식에 투자해도 되는 것이 흐름이 잡힌다.
내 중심이 있어야 남의 조언도 흘려 들을 것과 새겨 들을 것이 구분이 되는 것이다.
다독으로 금쪽 같은 내돈 지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