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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현 원장 Jan 25. 2022

어깨통증, 회전근개파열 질환 이제는 비수술 핌스치료

어깨통증, 회전근개파열 질환 이제는 비수술 핌스치료


어깨를 움직이기가 어렵고 통증까지 발생된다면 어깨 질환 중 하나인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근육조직으로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등 4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근육들은 어깨와 팔을 연결하고 어깨회전에 관여하여 무언가를 들어올릴때 핵심근육으로 사용됩니다.



회전근개파열이란, 4개의 근육 중 한개라도 파열된 경우를 말하며, 선천적으로 어깨 관절 조직이 약하거나 무리하게 어깨를 사용하는 직업군, 어깨 회전이 큰 골프나 야구등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서 발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전근개파열 질환 발병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극심한 어깨통증과 더불어 어깨가 결리거나 삐걱거리고 뚝하는 마찰음이 발생되며, 어깨 운동 제한이 발생이 되고, 밤에는 어깨통증이 더욱 심해져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보니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지장을 줄 수가 있는데, 회전근개파열질환의 경우, 자연적인 치유가 어렵다 보니 초기 손상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야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 증상이 비슷!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질환의 경우,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옆 사람이 팔을 들어 올려보면 차이를 바로 느낄 수가 있는데 오십견의 경우, 능동운동과 수동운동이 모두 제한을 받아 옆 사람이 도와주더라도 팔을 들어올리기가 팔을 들어올리기가 어려운 반면,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옆 사람이 도와주면 팔을 올리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오십견은 특정자세에서 악! 소리가 날 만큼 아프고, 밤에 잠을 자기 힘들 정도 어깨통증 심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의 통증은 그만큼 심하지가 않습니다.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을 구분 할 수 있는 자가 진단법은?

오십견과 회전근개완전파열을 구별하는 자가진단 방법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아픈 팔의 능동적, 수동적 운동가능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으로 오십견은 모든 방향에서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하는데 특히, 팔을 뒤로 돌릴때 가장 힘들어 하지만 굳어진 각도까지는 스스로 팔을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초기에는 팔을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있으며, 환자분만 알고 있는 특정각도에서 통증을 반복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팔을 옆으로 들어 뒤로 돌릴때 가장 심한데 이는 파열된 극상건에 가장 많은 장력이 걸리는 자세라 그렇습니다.


파열이 더 진행된 경우에는, 어깨 아탈구가 생겨 팔을 들어올릴때마다 통증이 심해지며, 점차 본인 스스로 팔을 들어올리기가 힘이 들고, 반대편 팔로 받쳐 들어올리거나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지만, 팔을 들어올리수가 있게 되며, 이렇게 올린 팔을 서서히 내려다보면 90도 정도에서 힘이 약해져 팔을 벌린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아픈 팔이 툭!하고 떨어지게 되면서 어깨통증을 호소를 하게 됩니다.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회전근개파열 질환 치료는 어떻게?

일단, 회전근개파열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가 어려우며,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파열 범위가 넓어져 2차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질환 초기에는 정밀진단을 거쳐 환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힘줄 손상정도가 크지 않다면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회전근개 광범위 완전파열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요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 완전파열의 경우, 극히 드물며, 대부분 회전근개 부분손상으로 인해 내원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과거 이런 회전근개 부분손상마저도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였지만, 최근에는 어깨 비수술 치료방법인 핌스(PIMS)치료를 통해 대부분 어깨통증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어깨통증, 회전근개파열 질환 치료 핌스(PIMS)치료에 대해

어깨통증 비수술치료방법인 핌스(PIMS)치료는 증식치료라 불리우는 프롤로테라피와 근육내자극치료가 결합된 치료방법으로 어깨질환으로 발생된 어깨통증과 경직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치료방법입니다.


먼저, 증식치료인 프롤로테라피치료는 주사기를 이용하여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입하고 조직 재생을 유도하여 손상되어진 힘줄이나 인대를 재생시키는 역활을 하며, 이후에는 특수바늘을 이용하여 수축된 근육을 자극해주면, 어깨 움직임이 원활해져 어깨운동범위를 회복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두 가지 치료방법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관절손상을 제거하는 동시에 어깨통증없이도 관절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시술 직후 부터 어깨통증 완화 및 경직 해소효과를 체감하실 수가 있으며, 시술 효과만큼이나 편이성도 강점이며, 회전근개파열 질환을 비롯하여 오십견이나 석회성건염, 어깨충돌증후군 등 대부분 어깨질환치료에 접목이 가능합니다.


어깨 회전근개파열 예방하려면?

회전근개파열을 예방하려면 평상시에 무리한 어깨 사용을 주의를 하고 스포츠 활동과 같은 격한 신체 활동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져 있는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살생활 작더라도 어깨통증이나 운동 범위 제한 등, 평상시와 다른 증상이 발생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통증 #회전근개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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