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리더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된다.
1달에 1권 이상 독서를 하였다고 자신 있게 손들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질문해본 적이 있는가?
여기 브런치에 소속되어 있는 작가나 그 글을 읽고 있는 구독자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긴 하겠지만,
2019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1년간 종이책 독서량은 성인 평균 7.3권이라고 한다.
지난 2017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 성인 평균 8.3권에 비하면 2019년 결과 1권이 줄었다.
종합적으로 성인 평균 1달에 1권 조차도 읽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참 재밌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이율배반적인 결과이다.
물론, 책을 읽지 않고도 직접 겪었던 경험, 인터넷 검색, 각종 대중매체를 통해서 많은 인사이트(Insight)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한 가지가 독서이다. 그들이 남긴 독서에 대한 명언도 수도 없이 많다.
"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 - 영국의 정치가 리처드 스틸
"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 - 프랑스의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
" 그 사람의 인격은 그가 읽은 책으로 알 수 있다. " - 영국의 작가 새뮤얼 스마일즈
" 한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새 시대를 본 사람이 너무 많다." -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독서만큼 값이 싸면서도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없다. " - 프랑스 철학자 미셀 몽테뉴
" 한 시간 독서로 누그러지지 않는 걱정은 결코 없다." - 프랑스 정치사상가 샤를 드 스공다
" 좋은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새로운 벗을 얻은 것과 같고, 오래된 책을 다시 꺼내어 읽을 때는 옛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 - 미국의 리더십 전문가 골드 스미드
"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
- 마이크로 소프트 CEO 빌 게이츠
"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책과 초밥이다." -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
지난주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우연히 유 퀴즈에 나오신 정세랑 님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정세랑 작가님의 인생 구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왕좌의 게임 드라마와 원작 소설에 똑같이 나오는 문장인데 "읽는 사람은 죽기 전에 천 번을 산다"는 구절을 가장 좋아한다고 대답하였다.
어떤 사람들의 명언 보다도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였다.
성인 독서량이 줄어드는 만큼 우리나라에는 탁월한 리더가 앞으로 계속 줄어들 거라고 한다.
리더는 조직원들을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
움직이게 만들려면 설득해야 되고, 설득하려면 설명을 해야 한다.
하지만 설명을 하려면 조직원보다 많이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많이 알려면 공부해야 된다.
아마도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리더들의 경우에도 위의 내용과 별반 다를 바 없을 거다.
안전 리더십이 조직의 안전을 위한 첫 번째 열쇠라고 말했듯이 리더의 역할이 조직의 사고예방에 가장 중요하다. 특히 안전 관리를 위한 리더들은 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설명을 하면서 조직원들을 설득시키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어느 포지션에 있는 사람보다도 공부해야 된다.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공단의 슬로건이다.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라는 사실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위험을 보기 위해서는 알아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판단하게 된다.
작업자들을 본인이 작업하는 현장의 위험을 알게 하고 보이게 하고 안전한 행동을 스스로 판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조직의 안전 리더가 해줘야 한다.
공자 논어에 이런 얘기가 나온다.
스승이 제자들을 가르칠 때 제자들의 지식수준은 그 스승의 지식수준을 넘지 못한다.
이 말인즉슨, 리더의 지식수준이 낮으면 나를 따라오는 조직원의 지식수준도 리더만큼 낮게 될 것이고 반대로 리더의 지식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조직원의 지식수준도 그만큼 높아진다는 얘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