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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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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 쓰는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낯설었던 곳과 사람에 대한 경험을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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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30T11:28: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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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영국 박물관 구경한 날 - [100일 여행] 런던, 2015년 9월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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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4:27:33Z</updated>
    <published>2021-11-18T14: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소에서 와이파이 연결 문제를 도와주며 안면을 튼 독일 여자분과 함께 영국 박물관에 다녀왔다.  고기와 술을 먹지 않는 힌두교 신자였고, 끊임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중얼거리듯 털어놓는 사람이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나중엔 솔직히 조금 불편해져서 양해를 구하고 본격적인 관람은 혼자서 했다. 하루 종일 박물관 안을 돌아다닌 탓에 지친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tmfSxfIIAw8QXSaSxGJ9HFGEve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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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스코틀랜드를 떠나 런던으로 - [100일 여행] 포트 윌리엄 &amp;rarr; 런던, 2015년 8월 3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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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4:29:02Z</updated>
    <published>2021-10-06T03: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트 윌리엄을 떠나 글래스고를 경유해, 총 11시간 걸려서 한밤중에 런던에 도착했다.  많이 피곤했는지, 평소에는 잘하지도 않던 멀미를 했다. 열차표가 얼마 남아있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1등석 티켓을 끊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1등석에 타고 와서 그나마 덜 힘들게 왔는지도.  늦은 시간에 체크인한 탓에 배정받은 도미토리 룸은 이미 불이 다 꺼져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W-O1ClnYu0frmlgJThmtkZVkI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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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가 끝났다 - [100일 여행] 포트 윌리엄 &amp;rarr; 네스호, 2015년 8월 3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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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1T13:06:42Z</updated>
    <published>2021-10-04T23:4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코틀랜드에서의 마지막 날.  어제 하루 종일 굶은 탓에 호텔 조식을 배 터지게 먹어치우고, 상태가 악화된 뒤꿈치의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호텔 근처에 있는 병원을 다녀왔다. 공휴일이라 병원에는 당직으로 보이는 할머니 간호사 한 분만 계셨다. 제대로 걷기 힘들어하는 나를 걱정하시던 간호사 분께서 비상 출근이 가능한 의사를 호출하기 위해 서둘러 전화를 돌리셨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WUzLM_LbPM5lkGs9qfnvifmQwb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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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간신히, 포트 윌리엄 - [100일 여행] 킨로클레벤 &amp;rarr; 포트 윌리엄, 2015년 8월 2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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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1T14:28:27Z</updated>
    <published>2021-09-30T23: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처 회복되지도 않은 몸을 이끌고 해가 질 무렵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의 종착지인 포트 윌리엄(Fort William)에 도착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출발지였던 킨로클레벤(Kinlochleven)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아, 비상식량 하나 챙기지 못한 채 길을 떠났었다. 일주일 동안 항상 그랬던 것처럼, 가다 보면 중간에 식당이라도 나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걷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SblNoOga44ufq3ZBcd-Qq43yB6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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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무심하리만치 아름다웠던 - [100일 여행] 브릿지 오브 오키&amp;rarr;킨로클레벤, 2015년 8월 2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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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5T07:59:38Z</updated>
    <published>2021-09-24T18:4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종일 글렌코(Glen Coe)의 산골짜기를 걸었던 날.  아침 일찍 브릿지 오브 오키(Bridge of Orchy)를 떠나 인버로난(Inveronan), 킹스하우스(Kingshouse)를 거쳐 해가 지고 나서야 킨로클레벤(Kinlochleven)에 도착했다. 뒤꿈치의 물집이 덧나면서 염증이 생겼나 보다. 한 걸음씩 디딜 때마다 깨진 유리조각을 맨발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s8K-pi51WVsw1hAUoQxQFzX-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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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하이랜드 - [100일 여행] 틴드럼 &amp;rarr; 브릿지 오브 오키, 2015년 8월 2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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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0T17:00:21Z</updated>
    <published>2021-09-19T23: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푹 쉬기로 한 어제의 결정이 맞았던 건지, 아니면 며칠 만에 드디어 하이킹에 익숙해진 건지.  오늘의 걸음은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다. 하룻밤 편안하게 묵었던 클리안라리치(Cruanlarich)의 호텔을 떠나 기분 좋게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의 산길로 복귀했다. 내일도 오늘처럼 가벼운 발걸음이었으면. 틴드럼에 도착했을 때쯤, 드디어 고대하던 하이랜드가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JK4zCda1rtB2q7B16WEW2xqzAQ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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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계획대로 걷지 않기로 했다 - [100일 여행] 인버라난 &amp;rarr; 클리안라리치, 2015년 8월 2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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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5T00:40:29Z</updated>
    <published>2021-09-14T00: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풀밭에서 하늘을 보며 잠든 지 2시간 만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몽사몽 간에 비를 피해 공중 화장실에 틀어박혀 몇 시간이나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덕분에 추위는 피했지만, 결국 한 숨도 제대로 못 잤다. 사람들이 일어날 시간이 되어서까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수는 없어 어쩔 수 없이 새벽부터 길을 나섰다.  어둠 속에서 비가 계속 내렸다. 오르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DwZtdbEyOglCSeS3RdREqy5gWd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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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풀밭에서 잠든 날 - [100일 여행] 로워데난 &amp;rarr; 인버라난, 2015년 8월 2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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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3T12:07:25Z</updated>
    <published>2021-09-10T00: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가 가장 힘든 코스일 줄 알았더니 오늘이 더 힘들었다. 한쪽 발은 진흙탕에 빠져서 젖고, 목 말라죽겠는데 물은 오전에 다 떨어지고, 오늘의 도착지인 인버라난(Inverarnan)은 아무리 걸어도 보이지 않고...  오후 내내 쨍쨍한 햇볕 아래, 100일 치 여행을 위한 온갖 물건을 쑤셔 넣어 놓은 배낭을 짊어진 탓에 땀에 흠뻑 젖으면서도 물 한 모금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guzS1MWwxsQcZ_p9HBDfm4Gcu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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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발마하를 거쳐 로워데난으로 - [100일 여행] 드리먼 &amp;rarr; 발마하 &amp;rarr; 로워데난, 2015년 8월 2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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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3T12:08:44Z</updated>
    <published>2021-09-08T23:0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절한 호스트 아저씨께서 차려주신 맛있는 스코틀랜드 가정식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그리고 어제 미처 받지 못한 WHW 패스포트 인증 도장을 받고 기분 좋게 드리먼(Drymen)을 떠나 길을 나섰다. WHW 이틀 째다.  어제 드리먼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던 트래커들이 말했던 것처럼, 발마하(Balmaha)로 가는 공식 루트는 상당히 터프했다. 계속되는 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uEh9_W43SBWsBrMTw_a6qsgFDt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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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여행을 계속하고 싶어진 날 - [100일 여행] 밀가이 &amp;rarr; 드리먼, 2015년 8월 2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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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6T04:26:45Z</updated>
    <published>2021-09-02T23: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 먹고 지쳐 쓰러졌다가 아침에 일어나 전날의 일기를 쓴다.  아침 일찍 글래스고 중앙역을 출발해 밀가이에 왔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트래킹 코스인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WHW)'의 출발지다. 오늘부터 일주일 간 96마일(약 154km)을 걷는다.  출발 전에 입구 근처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려 WHW 패스포트를 샀다. 코스의 포인트 마을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EXZqyqjX-BXyRszOl5w8wkl56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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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프로펠러기 타고 스코틀랜드 - [100일 여행] 더블린 &amp;rarr; 글래스고, 2015년 8월 2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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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6T04:37:20Z</updated>
    <published>2021-08-29T17: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는 더블린에서 페리를 타고 웨일스 지방의 홀리헤드에 내려 영국 여행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여차저차&amp;nbsp;실패해서 할 수 없이 글래스고행 비행기를 선택한 건데, 생각지도 못하게 평생 처음으로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탈것에 대한 경험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amp;nbsp;의외의 일이 항상 일어나는 것도 여행의 즐거운 부분이다. 영국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Qdf0m7nCSO7ipJOsWqKufnp8K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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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나른한 더블린의 하루 - [100일 여행] 더블린, 2015년 8월 2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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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8T00:40:30Z</updated>
    <published>2021-08-27T00: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우체국에 들러서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잡다한 기념품을 서울 친척 집에 소포로 부쳤다. 그리고 한동안 더블린 시내를 산책하고 와서 호스텔 근처 빨래방에서 묵은 빨래들이 돌아가는 걸 멍하니 쳐다보다가 가게 밖의 사람들을 멍하니 구경하다가 하고 있다.  많이 들었던 것과 달리, 운이 좋은 건지 오늘 더블린은 화창하고 바람도 시원하다. 일주일 만에 별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3yxIwWXchs6oS49bFXQNuJtv_U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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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기네스 마시러 더블린 - [100일 여행] 암스테르담 &amp;rarr; 더블린, 2015년 8월 2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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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0:19:18Z</updated>
    <published>2021-08-25T23: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뜨기도 전에 숙소를 나섰다.  새벽 5시도 되지 않아 한밤중이나 다름없이 깜깜했지만, 다른 여행자들도 생각보다 많이 걸어가고 있었다. 방향이 같은 걸 보니 다들 나처럼 스히폴 국제공항으로 가려고 암스테르담 중앙역으로 향하는 중이었겠지.  아침에 암스테르담을 떠나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에 도착했다. 숙소에 돌아오니 USB 케이블이랑 캐러비너 하나가 없어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oYTmbSs7EbZuj3DFLoXJYNOSs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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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햇볕이 쏟아지던 날 - [100일 여행] 암스테르담, 2015년 8월 1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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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6T09:26:24Z</updated>
    <published>2021-08-25T00:0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 고흐 뮤지엄과 하이네켄 체험관을 들린 후 햇볕이 쏟아지는 암스테르담 공원 둘레를 산책했다. 네덜란드 사람 말로는 참 보기 힘든 날씨라던데. 그나마 이번 여행은 날씨 운은 따르나 보다.  스카이 스캐너 앱으로 항공권 결제가 되지 않아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서 직접 더블린으로 가는 표를 결제했다. 한 10만 원 정도 손해 봤으려나? 모르는 만큼 돈이 나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Ja2Q_rllbEWqL4jQGUZFprJPj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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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나 홀로 암스테르담 - [100일 여행] 헤이그 &amp;rarr; 암스테르담, 2015년 8월 1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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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6T09:27:47Z</updated>
    <published>2021-08-24T00: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가 R을 친척에게 맡기지 못해 결국 다시 한번 만나지는 못했다. 아쉬웠지만 오히려 잘 된 걸지도. 내년에 서울에 놀러 올 거라고 하니, 아쉬운 만큼 다시 반갑게 만날 수 있겠지. 오늘부터 며칠간 암스테르담에 머문다. 암스테르담은 굉장히 혼잡한 곳이다. 각양각색의 관광객들이 오래된 거리의 골목골목에 빠짐없이 가득 차있다. 그들 속에서 말 붙일 사람 하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de8TziPdWMVMnDQ594ARu7aXe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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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평범해서 좋았던 하루 - [100일 여행] 헤이그, 2015년 8월 1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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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3T12:53:39Z</updated>
    <published>2021-08-23T00: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에 느지막이 일어나 서툴게 요리한&amp;nbsp;스파게티를 먹고, 정오쯤에 시립 도서관에서 A와 그녀의 딸 R을 만나 헤이그 시내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냈다. 괜찮은 하루였다.  몇 년간 그렇게 많은 메시지를 주고받았는데도 막상 직접 얼굴을 마주하니 어색했다. 서로 자주 보던 SNS 프로필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었는데 처음엔 뭐가 그리 서먹했을까? 다행히 새삼스런 놀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5OIecFy6M_V58z8VWzqRUbBKj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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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헤이그 산책 - [100일 여행] 헤이그, 2015년 8월 1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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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0T20:42:32Z</updated>
    <published>2021-08-20T00: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만나기로 했던 네덜란드 친구 A에게 사정이 생겨 내일 만나기로 했다. 이참에 헤이그의 여기저기를 산책해보자 싶어 아침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녔던 하루.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에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감상하고, 1시간 정도 느긋하게 걸어가 드 피어(피에르 일지도?)에서 한동안 바닷바람을 쐬다 왔다. 마음에 드는 곳이라 기념품으로 그곳의 이름을 딴 머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NLPVYtRIwYYHg7ZIm5q4qDAJo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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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친구 만나러 헤이그 - [100일 여행] 브뤼셀 &amp;rarr; 헤이그, 2015년 8월 1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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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0T02:32:37Z</updated>
    <published>2021-08-19T00: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룩셈부르크를 출발해 브뤼셀을 거쳐 헤이그에 도착했다. 헤이그는 하루 종일 부슬비가 내렸다.  모르는 사람들과 문화에 치여 괜히 의기소침했던 하루.&amp;nbsp;일본 유학 시절 처음 돈코츠 라멘 가게 아르바이트하던 때처럼, 어울리지 않는 곳에 불쑥 나타나 겉도는 불청객이 된 느낌이었다. 괜히 혼자 따로 노는 것 같아, 이러다가 100일 내내 외롭지 않을까&amp;nbsp;걱정되었던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S4VZ35sRWeyiWWnXyADmTmHzH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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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잠깐 룩셈부르크 - [100일 여행] 프랑크푸르트 &amp;rarr; 룩셈부르크, 2015년 8월 1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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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6:24Z</updated>
    <published>2021-08-18T00:5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룩셈부르크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창밖의 풍경을 즐겨보려고 노력해봤지만, 지독하게 더웠던 프랑크푸르트의 열기 때문에 선잠을 자서 그런지 피곤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그저 실려와 버렸다.  하루 정도 잠시 구경하다 가려고 들른 거지만, 룩셈부르크는 생각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다. 선선한 바람과, 정말 '유럽'하면 떠오르는 구 시가지의 경치 덕에 이제야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eDh3X2p1dxoN_3i48ZZPoU8yk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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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프랑크푸르트에서의 하루 - [100일 여행] 프랑크푸르트, 2015년 8월 1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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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8T03:11:16Z</updated>
    <published>2021-08-17T00: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크푸르트 둘째 날.  숙소 근처에서 가입한 보다폰 유심칩으로 인터넷이 안 돼서, 오전부터 예정에도 없던 콘스타블러바헤 역 근처의 보다폰 대형매장까지 가야 했다. 덕분에 근처에서 하고 있던 광장 축제를 구경하다가 노점에서 맛있는 산딸기 케이크를 먹을 수 있었지만. 승객과 택시기사의 몸싸움을 목격했다. 무임승차라도 하려다가 걸렸는지 다급하게 도망치려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Tp%2Fimage%2FbYU-bLGD05tVdErGIAkZCetUu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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