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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모레비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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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omorebeeyo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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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과 일을 오가며, 스파 테라피스트로 살아가며 만난 마음의 방향을 기록합니다.현재는 영국 카디프에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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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30T13:04: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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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요이툰] 영국에서 마사지로 살아남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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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7:47:03Z</updated>
    <published>2026-04-08T23: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번 주는 글 대신 예전에 그린 코요이툰으로 대신해요. 최근 여러 이슈로 이사도 하고&amp;hellip; 영국 생활이 생각보다 참 쉽지 않네요. 다음 주엔 1편과 이어지는 2편 만화와 글로 같이 찾아오겠습니다. 우리 인생 파이팅&amp;hellip;! ( ᵕ ̯ 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VV%2Fimage%2FEqnY_v1NW-V-fkiZiC-4EV2vw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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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멈춰 서게 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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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0:57:53Z</updated>
    <published>2026-04-01T23: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하다 보면 설명하기 어려운 어긋남이 느껴질 때가 있었다. 분명 좋아하는 일인데도 내 안의 속도와 이곳의 흐름이 맞지 않는 순간들이 점차 늘어났다. 그걸 그냥 넘기고 싶지 않았다. 미팅에서 내가 느낀 것들을 이야기했고, 감사하게도 조금씩 바뀌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내가 일하던 지점이 문을 닫게 됐다.   상황은 빠르게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VV%2Fimage%2FfO_wnkOocivAolc_em1voKs6e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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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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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0:50:25Z</updated>
    <published>2026-03-19T00: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쉬 스파에서 테라피스트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이 일을 좋아한다는 감정이 전보다 조금 더 또렷해졌다.   내가 배운 것들이 실제 누군가의 삶에 닿는다는 것을 처음으로 실감한 순간이었다. 고객이 눈을 감고 호흡을 고르다가 조용히 몸의 긴장을 내려놓는 순간을 곁에서 지켜보며, 이 일이 단순히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처음에는 그저 손으로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VV%2Fimage%2Fd-HM0rCtxvtx3NX-71Hn8mhMk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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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손이 다시 긴장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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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1:47:55Z</updated>
    <published>2026-03-05T22: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쉬 스파에 입사하고 처음으로 오일 마사지를 배웠다. 태국에서 배웠던 마사지는 바닥에 매트를 깔고 고객의 몸에 체중을 실어가며 하는 방식이었다. 가까이 붙어 앉거나 무릎을 대고 움직였다. 여기서는 달랐다. 침대 옆에 서서 해야 했고 직접 침대 높이를 조절해야 했다. 오일을 쓰는 방식이라 동작도 훨씬 느렸다.  나는 그때까지 마사지는 힘으로 하는 일이라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VV%2Fimage%2FsFVOTQACNGqSM7rX38gu2izeX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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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멈춰있던 시간과 다시 시작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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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3:59:43Z</updated>
    <published>2026-02-26T12:1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4개월을 떠돌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는 2020년 초였다. 거리는 평소처럼 움직이고 있었고, 사람들 얼굴은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뉴스에서는 낯선 바이러스 이야기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지만, 그때는 그 바이러스가 그렇게 오래 모두의 일상을 멈출 줄 몰랐다.  나는 대학교 외국어 학부에서 조교로 일을 시작했다. 학교는 급하게 비대면 수업을 준비하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VV%2Fimage%2FcWHXsgg6F70S6XGXTl2AynqPE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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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무엇이든 배워두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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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1:14:27Z</updated>
    <published>2026-02-19T01: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레벨 1 수업만 들을 생각이었다. 여행 중 체험으로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수업이 끝나갈 즈음 알게 됐다. 전통 태국 마사지는 후면까지 배워야 전신을 다룰 수 있고, 그러려면 레벨 2까지 들어야 한다는 걸 말이다. 조금 더 배우면 몸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아르바이트로 모아 온 돈은 넉넉하지 않았다. 이미 레벨 1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VV%2Fimage%2FWXU59-ZaiIKtkQtGyjKniIfrY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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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작은 불이 켜졌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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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1:05:41Z</updated>
    <published>2026-02-12T00:0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팔에서 3박 4일 동안 해발 3,210m의 푼 힐(Poon Hill) 트레킹을 했다. 몸이 힘드니 마음도 조금 조용해졌다. 포카라에 잠시 머물렀다가 카트만두로 돌아왔고, 그곳에서 푼 힐 트레킹 내내 함께 걸었던 네팔 여대생 세 명과 며칠 더 어울려 지냈다. 다들 나보다 어렸고, 여고생처럼 까르르 웃는 사람들이었다. 사랑스럽고 희망에 가득 찬 귀요미들!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VV%2Fimage%2FrjBqq5zQddEognmAcpK_E5iFl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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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요이툰] 테라피스트가 된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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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4:52:16Z</updated>
    <published>2026-02-11T14: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브런치북에 이어질 이야기들과 연결된, 예전에 그려두었던 만화들을 함께 올립니다.  매주 목요일에 올라오는 이야기들을 조금 더 편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내일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그려둔 만화들도 하나씩 꺼내볼 예정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VV%2Fimage%2FMuzkGSbJpBM4H5smG815RIrsd_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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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돌아오는 티켓 없이 네팔로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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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1:09:03Z</updated>
    <published>2026-02-04T20: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돌아오는 티켓 없이 네팔로 떠났다 돌아오는 비행기 티켓 없이 네팔로 떠났다  그때의 나는 여행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니었다. 그냥 더는 같은 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었다. 뭘 해야 하는지도,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었다. 몸이 먼저 이상해졌다. 병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살도 많이 빠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0VV%2Fimage%2FQWI-L8GaJjDM5yT72LX_BrN-7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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