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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천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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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emylo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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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편식 심한 미디어 학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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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28T22:53: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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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두아르 르베 &amp;lt;자살&amp;gt; - 너의 죽음은 너의 삶을 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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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1:10:40Z</updated>
    <published>2026-02-21T14: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두아르 르베의 &amp;lt;자살&amp;gt;을 읽었습니다. 얇지만 강렬한 붉은 책이었습니다.  사진과 글을 오가며 활동했던 작가 르베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그는 출판사 편집자에게 &amp;lt;자살&amp;gt; 원고를 보내고 열흘 뒤인 2007년 10월 15일, 파리에서 자살합니다. 책은 그 이듬해 출간되었습니다.  르베에겐 수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어느 날 테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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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애는 아직 열일곱이다 - 선망하던 단짝 친구의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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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5:02:53Z</updated>
    <published>2026-01-27T14:5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어떤 사람은 평생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제겐 도현이라는 친구가 그렇습니다.  도현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에서 만난 아이였습니다.  네모난 뿔테 안경을 쓰고,  늘 머리를 하나로 묶고,  말수가 유난히 적었습니다.  조용했지만 그렇다고 존재감이 없는 아이는 아니었습니다.  툭툭 던지는 말이 묘하게 웃겼고,  성적은 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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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도 안 우울한데 우울증이라고? - 나의 첫 정신과 진료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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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4:56:29Z</updated>
    <published>2026-01-17T14:3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한 어느 주말이었습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성인 ADHD 관련 영상을 하나 보게 됐습니다.  일이든 집안일이든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는 습관, 자잘한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시간 약속도 자주 어기고, 한 번 꽂히면 밤을 새우는 과몰입,  싫은 건 정말 죽기만큼 하기 싫고, 집중도 잘 안 되는 상태.  '이거 완전 나잖아?'  저는 그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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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다는 생각 - 끝까지 살아낼 자신은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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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5:23:58Z</updated>
    <published>2026-01-10T14: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를 시작하는 이유는,  요즘 들어 부쩍 삶을 멈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 생각을 애써 밀어내기보다는, 차라리 외면하지 않고 기록해 보기로 했습니다.  자살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비극적인 일이라고들 합니다. 우리는 대체로 그렇게 배워왔고,  저 역시 그 말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이 순간 40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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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90만 원짜리 질문 - 서른 살, 인생 첫 명품 가방을 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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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6:04:36Z</updated>
    <published>2025-12-13T15: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살 생일 다음 날,  저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들러 인생 첫 명품 가방을 구매했습니다. 그것도 일시불로 말입니다.  가격은 490만 원, 한정판 디올 가방이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홀린 듯 매장에 들어갔고, 홀린 듯 결정을 내렸고, 홀린 듯 카드 서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야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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