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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유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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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면 세상도 조금 더 좋아질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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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01T23:45: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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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 전사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 라떼같은 소리 하고 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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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1T08:31:34Z</updated>
    <published>2020-11-28T14: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의 낮잠시간이 다가왔다. 둘째를 씻기는 시간이기도 하다.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이틀째. 육아휴직하기 전부터 어제까지는 아내가 둘째 목욕을 거의 혼자 하다시피 했다. 나는 옆에서 보조를 빙자한 견학을 하며 얼렁뚱땅 목욕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딱 오늘까지만 버티면 아마 둘째의 목욕은 은연중에 아내의 일로 정해질 것 같았다. 행복 회로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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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얘들아 아빠 오늘부터 회사 안 간다 - 2. 복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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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9T14:21:22Z</updated>
    <published>2020-11-28T13: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조리를 걱정하는 아내에게 호기롭게 원하는 대로 조리원에 있다가 오라고 말했지만 긴장이 되었다. 아내는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아야 하기 때문에 일주일간 입원을, 조리원에서 또 2주를 더 있다가 오기로 했다. 3주라니. 이 녀석과 단 둘이 3주라니. 흔쾌히 동의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진도 8.7 이상의 지진을 때려 맞은 동공을 숨기느라 혼신의 힘을 다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Ez%2Fimage%2FnkKJcnrxez9_e4Ghzg4PaUiFm9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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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얘들아 아빠 오늘부터 회사 안 간다 - 1. 육아 휴직의 變</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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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2:58Z</updated>
    <published>2020-09-13T07:3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휴직을 하기로 했다. 가는 시간이 아까워 브런치에 간단한 글도 써보기로 했다. 여러 생각이 들었다. 그냥 떠오르는 대로 지껄이는 일기를 쓰기로 해놓고 또 이런저런 고민과 변명을 하는 나. 그중 가장 오래 머릿속을 떠다닌 생각은 바로 휴직의 동기. 왜 육아휴직을 하려고 하냐. 였다. 글쎄.. 엄마와 아기만의 특별한 유대가 샘이 났던 건지, 원래도 그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Ez%2Fimage%2FG_nO9E8A2QY5K0WaJxcStMzYy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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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 자식 낳아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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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0T15:49:58Z</updated>
    <published>2020-05-11T13:1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 자식 낳아봐라' 셀 수 없이 들었던 말을 드디어 내 자식 나고 다시 들었을 때  나는 나 내 자식은 내 자식 내 부모는 내 부모 내 부모의 자식은 또 내 부모의 자식이었다  많은 게 빨리도 바뀌는 세상에 우리 클 때랑 같냐고 꾸깃꾸깃 구긴 말들을 무심히 넘긴 아들  지난밤 불덩어리가 된 내 새끼를 안고 병원을 찾았을 때 내 불덩어리보다 더 벌게진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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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이 이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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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8T14:45:11Z</updated>
    <published>2020-05-11T13:1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로수에 새순이 돋아 운전하는 내내 눈이 즐겁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초록 물결이 춤을 춘다. 이런 날에는 퇴근하는 발걸음이 더욱 가볍다. 라디오에서도 싱그러운 노래가 나온다. 잠깐 빨간불에 차를 멈춘 틈을 타서 문자 메시지로 사연을 보낸다. 오늘은 옥이 이모네가 이사를 하는 날인데, 사촌동생이 아빠 몰래 모은 방탄소년단 기념품을 들키지 않게 옮겨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Ez%2Fimage%2FWUR_BqGo3DHmtXvoKKzKhIBBK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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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이야기 - 다시 돌아간다 해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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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8T14:45:13Z</updated>
    <published>2019-09-06T07: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생일도 아직 맞지 못한 어린 딸과 살다보니 매일이 전쟁이다. 이른 밤, 아이를 재우고 나면 그제야 내 마음과 우리 집에 평온이 찾아온다. 직장과 육아에서 모두 퇴근하고 나면 이제 겨우 한 숨 돌린다. 티비를 켜고 빨래를 개며 하루 있었던 일에 대해 아내와 이야기를 나눈다. 티비 프로그램은 가볍게 웃고 넘길 수 있는 것들을 좋아한다. 오늘의 티비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Ez%2Fimage%2FHIa-IPmEw3a5X6gCmYFXDSTIG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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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해 여름은 마치 작년처럼 더웠다. - 끝내 살아남은 세상의 모든 동생들에게 바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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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9T01:35:18Z</updated>
    <published>2019-09-06T07:2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해 여름은 마치 작년처럼 더웠다.  초등학생이었던 나와 동생은 아버지의 바짓가랑이를 부여잡으며 제발 계곡으로 놀러 가자고 부르짖었다. 겨우 받아낸 &amp;lsquo;이번 주 토요일에 아버지 오전 근무 끝나면 다 같이 배내골로 놀러가자.&amp;rsquo; 한마디에 뛸 듯이 기뻤던 금요일 밤의 흥분은 해가 떨어져도, 그 해가 다시 떠올라도 식을 줄 몰랐다.   드디어 다가온 토요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Ez%2Fimage%2FZ4g6KMme6RMMubJdgEFR9ARQu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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