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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가루인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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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ehlpupp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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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40세를 앞두고 퇴사하고 육아와 백수의 일상을 지내고 있습니다. 육아와 백수생활을 통해 느끼는 생각, 경험을 묘사하고 교육출판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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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02T16:43: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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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u're turn!  - 코로나 확진 받은 30개월 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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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5T12:55:21Z</updated>
    <published>2022-03-15T06: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신규 확진자 36만 이상을 훌쩍 뛰어넘는 현재. 확진이 되면 이제 내 차례인가보다 라고 생각한단다. 이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참 웃프다. 저번주와 이번주가 고비라는 뉴스에도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냈다. 매일의 어린이집 생활이 너무나 행복하고 기쁜 아기이기에 안 보낼 수가 없었다. 주말에도 '어린이집 가면 어떤 거하고 누구하고 이거하고 놀거야'라고 말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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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인 병 - 공황장애 그리고 자가면역질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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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01:49:46Z</updated>
    <published>2021-09-21T13:2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솔한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예능프로그램을 보면 웬만한 모든 연예인들이 꽁꽁 숨겨놓은 비밀을 고백하듯 자신은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런 병이 내 주변에서 그리고 나 자신도&amp;nbsp;걸릴 수 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한창 직장을 다닐 때 상당한 업무량과 쓸데없이 막중한 책임감으로 번아웃이 오고 있을 때 팀장의 배신과 적대시하는 몇몇이들과의 마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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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지 않으려는 자 - 자아 정체성은 평생 가져가야 하는 숙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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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15:08:22Z</updated>
    <published>2021-05-23T14: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고 임신하고 출산한 지 햇수로 벌써 3년. 내 몸도 건사하기 힘든데 남편과 아기까지 같이 건사하려니 24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특히, 육아라는 과제가 주어져서 더욱더 그렇다. 쳇바퀴 굴러가듯 시간이 흐르는 것 같으면서도 매시간 매일이 새로움의 연속이다.  어린이 집을 제외하면 모든 시간을 아기와 함께하기 때문에 나 자신이 흐려질 때가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Ql%2Fimage%2FdtQxj7igmFYdVAbAlGkb025jwUU.PNG" width="3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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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짜 유전자 - 태생이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짠내나는 외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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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9T04:31:15Z</updated>
    <published>2020-11-20T14: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랬다. 어릴 때 부터 아버지는 항상 나에게 굳짜(돈이나 재물 따위를 쓰는데에 몹시 궁색한 사람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라고 불렀다. 난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당신이 가난하게 살아서 내가 이렇게 된 걸 왜 자꾸 나를 굳짜라 부를까?'라고 생각해왔다.  6살 때 부모님 두 분다 일하러 나가시고 4살 짜리 동생을 수퍼마켓 앞 평상에 앉혀놓고 다리를 일자로 벌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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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의 기준선 - 이젠 정말 회사 다니는 것은 기대도 못할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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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2T14:19:06Z</updated>
    <published>2020-11-19T03: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놀이터에서 아이랑 놀다가 5미터도 더 떨어진 거리에서도 이것도 직업병이라고&amp;nbsp;삼삼오오 모여서 아이의 학원이나 공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엄마들의 대화가 들린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아... 그거 아니에요. 어머님. 그건 그런데.. 이러고 저러고' 라며 속으로 중얼거리게 된다.  직접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내가 교재 기획할 때 어떤 부분들은 정말 잘못 했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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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아소멸방지책 - 의미없는 일이라도 나 자신을 바쁘게 책찍질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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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2T00:26:04Z</updated>
    <published>2020-08-13T13: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로 2년 육아로 1년을 지내오면서 하루하루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데 되돌아보면 도대체 무엇이 바빴고 왜 이것은 못했고 왜 저것은 계획만 세워두고 하지 않았는지 내 자신을 힐난하고 자책하기에 이른다. 워킹맘의 내적갈등과는 또 다르다. 한 없이 자존감이 바닥을 치다가 조금이라도 취미 생활이나 자기계발을 한답시고 1시간 이상의 시간을 소비하면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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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려놓음과 참는 것 - 포기와 억누름의 차이일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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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8T06:23:48Z</updated>
    <published>2020-06-08T08: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엔 그랬다. 모든 것을 참지 못했다.  모 해외브랜드 매장 직원의 불친절과 차별대우에 미국본사에 클레임 이메일을 여러번 보내 매장 매니저가 변경되고 그 직원은 보이지 않았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담배피는 남자 고등학생들에게 금연구역이라며 당장 담배를 끄라고 말하다 큰일을 치를 뻔했다. 이렇듯 20대의 나는 호전적으로 보이는 인간이였다. 30대가 되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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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1 잠에서 깨어 지금까지 꿈이었다고 깨닫는다면... - 1초가 아까운 나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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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8T08:21:13Z</updated>
    <published>2020-06-02T15: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한 실종 여성을 다룬 티브이 프로그램을 보았다. 고3 여학생이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실종되었는데 알고 보니 20살의 여성이 자신의 신분과 나이를 속이고 보육원에 들어가 3년의 시간을 다시 보냈다가 실종으로 둔갑하고 원래의 살던 곳으로 돌아간 사건이었다.  그녀는 왜 17살로 돌아가고 싶었던 것일까? 그리고 3년 뒤 다시 원래의 자기 자리로 돌아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Ql%2Fimage%2FluWIbkKJ-rah-_A7Z_k5BQQyj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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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놈의 팔자 - 인생 뭐 이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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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0:15Z</updated>
    <published>2020-03-10T00: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천주교인이다. 그럼에도 팔자(八字）를 믿는 편이다. 아니 믿는다. 팔자는 사람이 출생한 연, 월, 일, 시에 해당하는 간지 여덟 글자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으나 이 팔자의 좋고 나쁨에 따라 인생이 좌우된다는 것이다. 20대까지는 팔자를 믿지 않았다. 가진 게 없어도, 합격했음에도 금전 때문에 가까스로 합격한 대학에 가지 못해도, 좋은 직장(이전 직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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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기마다 찾아오는 후회감 - 배란기가 지나면 멘털 후회기가 찾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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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2T02:07:21Z</updated>
    <published>2020-01-28T09: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낮잠은 자는데 나는 잠이 오지 않고 집안일은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을 시간에는 독서나 영화 감상을 한다. 그러다가 월경처럼 주기적으로 살아오면서 후회되는 것들을 생각한다. 나도 모르게 무심코 생각을 한다.(배란일과는 겹치지 않으니 '그날이라 그런 거 아닐까?'라는 오해는 금물.) 여러 가지 후회스러운 경우들이 떠오르지만 희한하게도 매번 '정말 이건 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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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필수 조건 - 라디오 DJ의 왈: 행복의 필수 조건은 결핍인 듯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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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9T11:29:09Z</updated>
    <published>2020-01-10T05:3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행복을 꿈꾸고 나 또한 행복을 꿈꾼다. 라디오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나 같은 독박 육아맘들이 보내는 사연이 반이라서 하루 종일 틀어놓는다. 가끔씩 라디오 DJ가 하는 말이나 사연이 공감이 되어 아기를 보면서 모노드라마를 찍듯이 그 사연을 주제로 혼자 대화를 한다. 라디오 DJ의 말 중에 최근 뇌리에 꽂히는 단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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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고거래 빠져든다. - 당근마켓으로 까까 사먹을 돈을 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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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3T09:51:00Z</updated>
    <published>2019-12-26T14: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꼽꼽쟁이라고 불렀다.  꼽꼽쟁이는 '구두쇠'의 전라도 방언이다.  어릴 때 가난하다 보니 그렇다. 못 산다가 아닌 가난하다는 표현이 더 걸맞다.  엄마는 그런 가난함을 남들에게 보여주기 싫어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밤에는 파출부 일을 하며 학교에 촌지를 주거나 잘사는 집 딸내미처럼 보이게 하려 예쁜 원피스를 사서 입혔다. 학교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Ql%2Fimage%2FTRskcJ03Fm5Jg7FGIzLj3Rbuy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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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의 과로사 - 독박육아의 가장 큰 적은 산후우울증도 아닌 상대방에 대한 기대감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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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3T15:03:51Z</updated>
    <published>2019-12-09T14: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된지 1년하고도 2주가 지났다. 지금은 육아와 가사일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진지한 앞으로의 계획이라던지 자기계발이라던지 하는 것들을 생각할 틈이 없어보인다. 아기가 아침 7시에 잠에서 일어나면 기저귀를 갈고 분유를 먹이고 트림시키고 놀아주고 낮잠자면 집안일을 재빨리 헤치우고 다시 잠에서 일어나면 기저귀-분유-트림-놀기를 반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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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마음먹은 대로 고정시킬 수 없을까? - 육아와 일 사이에서 또다시 흔들리는 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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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7T22:48:55Z</updated>
    <published>2019-10-09T12: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낮잠 자는 동안 나도 재빨리 낮잠을 청했다.  같이 낮잠을 자두지 않으면 저녁 7시가 되기도 전에 체력이 방전된다.  잠에 취해있을 때 핸드폰의 진동이 전해졌고 오랜만에 보는 낯익은 이름이 발신자 표시되었다.  &amp;ldquo;어머, 이게 누구세요. 민 강사님 아니세요? 아니, 이제 교수님이라고 불러야 하죠?&amp;rdquo; &amp;ldquo;잘 지냈어? 민정? 요즘 근황은 어떻고?&amp;rdquo; &amp;ldquo;교수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mLUBVBBhziKzS6BGuQNE-QBp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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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 걱정은 내일로 보내자. - 출산 15일째 경력단절의 두려움이 갑자기 고개를 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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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4T01:54:30Z</updated>
    <published>2019-08-24T00: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왕절개 수술로 병원에서 5박 6일을 지내고 조리원에 입소한 지 10일째가 되어 간다.  내가 묵는 조리원의 식사는 뷔페식으로 식당에서 다른 산모들과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 같이 식사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이 많아지고 출산 방식, 출산 후 후유증, 수유 걱정, 육아정보 공유로 대화는 점점 끊기지 않게 된다.  2주간의 시간이 흐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Ql%2Fimage%2FZvDOiX4EIhyj5ucPIRyndr3z3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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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육아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은 어리석었다. - 육아의 고민은 나이 많은 나에게도 비껴가기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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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2T01:25:48Z</updated>
    <published>2019-08-21T10:5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10개월의 임신 기간을 지내면서 아기가 태어나면 나는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육아를 할 것이라고 떳떳이 선언하고 다녔다.  그러나 겨우 출산 10일째 나의 육아 소신은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조리원의 모자동실 시간 동안 아이는 우렁차게 울어대며 자신의 상태를 표현했고 나는 어떤 것도 알아채지 못해 전전긍긍하였다.  응~애는 배고픈 거고 에에는 트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Ql%2Fimage%2FFczu70f2YoN5gxRtmgvNdfPAG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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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밥의 정석 -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 하나? 매일의 처절한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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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3T23:13:42Z</updated>
    <published>2019-03-28T06:2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하고 혼자 밥먹고 돌아다니고 보는 것이 낯설지 않게 된다.  '낯설지 않다.'라는 표현보다는  피동사로 '낯설지 않게 된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만큼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며 생존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퇴사 후 혼자 만의 시간인 듯하다.  맨 처음 퇴사했을 때는 집의 냉장고에 묵혀있는 먹거리들을 전부 비워야 겠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Ql%2Fimage%2FRceP29vcqFHUTOvPZCeo5bmrA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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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이 취미가 될 수 있을까? - 퇴사 후 큰돈 잃으니 멘틀 붕괴되기 직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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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14:36:57Z</updated>
    <published>2019-03-25T02: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소액으로 주식을 재미 삼아하였고 퇴사한 지금도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퇴사하니 멘탈잡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회사 다닐 때는 손해 봐도 월급으로 메꾸고 다른 종목에서 수익을 보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부담 없이 주식을 하다 보니 손실은커녕 용돈벌이 정도 수익을 내어 가끔씩 팀원들에게 커피도 쏘고 했었다.  그리고 욕심이 더 커져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Ql%2Fimage%2Ff-XWj8wB_fgazE0wBfF328OSl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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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의 감정기복 - 5개월차 백수 경력에 접어들면서 생각과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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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1:00:30Z</updated>
    <published>2019-03-22T05:1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는 나에게 너무 힘든 결정이다.  왜 항상 퇴사 의사를 죄인처럼 말해야 하는 걸까?  &amp;quot;번아웃된 것 같아요. 일도 재미없고 너무 힘들어요. 3개월 정도 쉬고 싶어요.&amp;quot; 이 말을 팀장에게 꺼내기까지 몇 년이 걸렸다.  팀장은 매년 진급 가능성 100%라는 희망고문과 내가 그만두면 자신도 그만둘 거라는 의리(?) 같은 모습으로  나를 회사에 붙잡아 놓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Ql%2Fimage%2FO8wc6fRXPBKbizulggL9LaIgJ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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