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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l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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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크리스천으로, 페미니스트로, 기혼 여성으로, 그리고 엄마로 열심히 살며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찾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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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03T03:37: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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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열렬한 관객이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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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8:37:46Z</updated>
    <published>2026-04-02T18:2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주언니. 아주 오랜만에 편지를 씁니다. 그간 평안하셨을까요? 먼저, 너무 죄송해요. 답장이 많이 늦었습니다. 함께 만들어가기로 한 편지가 저 때문에 멈춘 채 해가 바뀌어 정말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연말연초의 분주함을 이기지 못하고 글을 놓았습니다. 여러 일들 속에서 겨우내 허우적거리다가 봄을 맞이하며 다시금 용기를 내어 편지를 이어가 봅니다.  마지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H338x16QHpNvp6Ve2QV6yGWX3d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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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말과 책임, 그리고 아이의 세상 - 『폭력과 정의』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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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7:43:58Z</updated>
    <published>2025-11-05T16: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주언니.  첫째의 세 돌도, 언니의 엄마로서의 세 돌도 너무 축하드려요. 아이가 아픈 때면 온종일 바쁘고 정신이 없지요. 그 시간들 잘 견뎌내셨는지요. 언니와 둘째 그리고 온 가족 모두요. 아이가 아프면 집안 전체에 비상벨이 울리잖아요. 모두가 견뎌줘야만 하는 시간, 부디 무사히 잘 끝났기를 바라봅니다. 나무도, 언니의 두 아이도 추운 겨울 무탈하게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vwDIem04IOlozMemHIJ6Q2hvI1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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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의 역지사지(易地思之) - 『페퍼민트』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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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8:27:34Z</updated>
    <published>2025-10-11T17: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주언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언니와 아이들은 건강한지요? 나무가 끙끙 앓은 뒤 그다음 한 주는 제가 앓았답니다. 세균맨을 잘 퇴치하지 못했어요. 언니는 부디 온갖 세균맨과 싸워 이기시길 바라봅니다. 제가 아팠던 한 주 동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애는 자기가 아파도 푹 자고 푹 쉬고 엄마가 아파도 푹 자고 푹 쉬는데, 나는 애가 아파도 푹 못 자고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Hb7PNQwv_pdYQlcbYfugcWIVLw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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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워내는 일, 키워내는 삶 - 『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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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8:17:30Z</updated>
    <published>2025-09-18T17:4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주언니,  편지가 늦었습니다. 나무가 아팠어요. 일주일 동안 열이 떨어지지 않아 큰 병원에 가야 할까 고민하며 짐을 싸려던 찰나, 놀리듯이 떨어졌어요. 그렇게 한 주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전 주엔 약 일 년 반 동안 성실히 일해주던 아르바이트생이 그만두었습니다. 학교가 있는 서울로 가서 자취를 한대요. 새로운 친구들을 뽑고 가르치고 가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uUZIwf87Nkuh5w_QBddrqjdxT7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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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나지 않는 숙제를 귀여운 흔적으로 해결하며 - 『아무튼, 정리』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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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17:04:04Z</updated>
    <published>2025-08-30T19:0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주언니.  다행히 세상이 끝나지 않아 오늘도 언니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저 또한 미래에 속한 것이었던 언니의 편지가 현재가 되었을 때 마음이 무척 다급해집니다. 이제 남은 시간이 일주일 밖에 없다는 신호이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다행인 건 언니의 편지를 읽는 즐거움이 다급한 마음과 함께 공존해요. 편지를 읽고 난 후 일주일 동안은 머릿속으로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GsfN7qhVpmqr6H4NlMWzjJYZx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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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쓰는 삶 -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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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7:59:35Z</updated>
    <published>2025-08-15T20:1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주언니,  언니의 첫 편지를 꽤 여러 번 읽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글을 나누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언니의 편지를 읽고 나니 저도 당장 노트북을 켜서 글을 쓰고 싶었거든요. 쓰지 못한 몸으로 잠드는 많은 날, 그게 요즘 저의 일상이기도 하니까요. 몇 주 전 저의 '읽고 쓰는 삶'에 대한 근황을 묻는 언니의 DM을 받았을 때도 그 메시지를 참 여러 번 읽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iACaYn8ASL1VSW1y_m7pIsT0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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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판 해리포터 시리즈와 아기의 전집 -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1평을 갖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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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13:17:09Z</updated>
    <published>2024-02-06T08:2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다. 한동안 하교 후 날마다 친구의 집으로 갔다. 당시 친구의 엄마는 독서논술 선생님이셨고 집에 책이 많았다. 매일 친구네 집으로 출근하며 내가 열심히 읽었던 책은 문학세계사의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 전집.(기억이 어렴풋해 찾아봤다.) 너무 재미있어서 날마다 가서 읽고, 빌려와서 또 읽으며 시리즈를 끝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R-00pD_pKGDJ0irvbFshf7BW1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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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 외할아버지와 라탄 트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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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6T15:35:19Z</updated>
    <published>2023-12-15T05: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얼마 전, 외가 식구들은 6년간의 병간호 끝에 할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시자고 결정했다. 입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요양원에서는 요양병원에서 한 달 정도 치료를 받고 돌아오시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었다. 6년간 누워계셨던 까닭에 몸 여기저기에 욕창으로 인한 상처가 많아 담당 요양보호사가 힘들어한다는 것이다. 요양병원에서 한 달 정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lhPStgkfWeD8bT2HmVzx_WIFO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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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니독립만세! - 아기의 끼니를 챙기다 발견한 죄책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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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12:55:45Z</updated>
    <published>2023-11-13T05:5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에게 밥태기가 왔다. 생후 6개월이 조금 안 되어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는 밥을 곧잘 받아먹었다. 쌀미음을 앉은자리에서 뚝딱 끝냈고 처음 고기를 넣어 죽을 주었을 때는 무려 100g이나 먹었다. 그 모습을 보고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아기의 아빠에게, 역시 너의 딸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유식에 관해서는 별 말썽이 없겠다고 방심하는 사이, 11개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ZA195ZPoi7lSho5Sc96TCjM8B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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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I'm the tree&amp;quot; - 위로수집: 그린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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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06:32:08Z</updated>
    <published>2023-11-07T02:1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amp;rsquo;를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유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하면서 원하는 만큼 나를 표현할 수 있어서다. 자신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냄새다. 외관에 있어 특정한 머리 모양이나 일관된 옷 스타일이 시각적인 시그니처라면, 냄새는 후각적인 시그니처다. 특정한 향수를 오래 쓰는 사람은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zoOyjzbFrUzheGumM5jJR0nDT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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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짓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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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5T05:04:11Z</updated>
    <published>2023-10-31T06: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혼 때 시아버지가 쓰시던 차를 물려받았다. 2002년식 구형 산타페였다. 구형이면 어때, 차만 있으면 되지. 뚜벅이 대학원 생활을 마치고 전임으로 일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우리는 그저 공짜로 차가 생겼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아직은 돈벌이가 변변찮은 학생이라 강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었던 생활에, 차는 거대하고 새로운 구성원이었다. 첫 차가 생긴 기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S5gdS1p4CfK3BeLVTr2IcxIiMP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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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믿는다 - 위로 수집: 라떼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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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6:47:12Z</updated>
    <published>2023-10-26T14: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장서를 점검하고 있다. 대출 프로그램에 등록된 데이터를 스프레드 시트에 옮겨 정리한 후 실제 서가와 비교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십진분류표에 따라 000부터 700까지 나 혼자서 확인하고 정리를 마쳤다. 정말 토할 것 같았다. 무시무시한 800, 문학서가 앞에서 나는 뒷걸음질 쳤다. 더는 못하겠다. 결국 자원봉사자 선생님이 올 때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QwPG7g1k_8wI8xnJkvxiODBvB8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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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한, 페미니스트, 사역자, 글 쓰는, 엄마 - 에필로그: 나를 설명하는 단어들, 나의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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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10:06:54Z</updated>
    <published>2023-08-25T02:5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 프로필을 수정하려고 들어갔다가도 별다른 수확 없이 페이지를 나갈 때가 많다. '나'에 관한 짧을 소개글을 작성하는 공간이기에 말 그대로 '나'를 설명하는 단어들로 채워 넣으니 바꿀 새도 없이 늘 같은 단어로 끝나는 것이다. 아무리 수정하고 싶어도, 나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단어들을 지울 수 없으니 별다른 소득 없이 그대로 저장을 누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50haW8fSyTixQuCVh9Eh1ae1F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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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들의 뒷모습을 보며 - 위로 수집: 뒷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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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4:22:01Z</updated>
    <published>2023-08-24T15: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일, 영아부실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amp;nbsp;영아부실에는 바퀴가 달려 걸음마를 도울 수 있는 장난감이 있었다. 예배를 드리는 내내 아기는 무릎으로 장난감을 밀어 전진하며 놀았다. 앞으로 조금씩 가다가 뒤를 돌아 엄마아빠를 쳐다보았다. 아이고 잘했어! 환히 마주 웃고는 다시 앞으로 전진. 다시 뒤를 돌아 엄마아빠를 쳐다본다. 너무 잘하네! 다시 전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QGPiymIRRtK4IM4cq7nEdU8sF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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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좁은 집 육아, 강제 미니멀 라이프를 향하여-2 - &amp;lt;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amp;gt;, 아키 지음, 웅진리빙하우스,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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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4:19:38Z</updated>
    <published>2023-08-22T07: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앞선 글과 이어집니다.  2. 집안일에도 제한 시간이 필요하다. 저자는 불필요한 집안일을 제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이 하루에 집안일에 얼마의 시간을 투자할지 정한다. 그녀에게 필요한 시간은 2시간이고, 출근 전 2시간 동안 모든 집안일을 해치운 뒤 퇴근 후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집안일에는 우선순위가 생긴다. 중요하지 않은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Pet92Ey3PDJ9gCbeAFk7sgIoR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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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좁은 집 육아, 강제 미니멀 라이프를 향하여-1 - &amp;lt;나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amp;gt;, 아키 지음, 웅진리빙하우스, 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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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4:05:20Z</updated>
    <published>2023-08-22T07: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인 가구였던 때에는 나의 핸드폰에 중고거래 어플이 없었다. 중고거래를 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뿐더러 굳이 귀찮게 중고거래를 해야 하나 싶었다. 그러나 임신을 하고 아기를 만날 준비를 하면서 자연스레 중고거래 어플을 다운로드했다. 비싸면서 얼마 사용하지 않는 아기 용품, 특히 신생아 용품을 제값을 주고 새것으로 사기에는 우리 2인의 월급으로 택도 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vHrMzruyhFCWq0BrY9eRu-YuP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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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으로서 거대한 무언가와 싸우고 있는 당신에게 - 정소영, &amp;lt;감옥으로부터의 소영&amp;gt;, 봄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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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11:53:25Z</updated>
    <published>2023-08-01T16: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책을 소개하거나 책의 내용을 정리하는 정보성 리뷰가 아닌, 책을 읽고 떠오른 마음을 자유롭게 쓴 에세이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했으나 어쩔 수 없이 책의 내용을 일부 담고 있습니다. 때로는 엉뚱한 부분에 꽂혀 책의 내용과 동떨어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amp;lt;나의 한국현대사&amp;gt;를 인상 깊게 읽었다. 교과서나 객관적인 시각이 담긴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1l5IZLhENNGiGuySvbwGgAWytI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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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금하다, 당신의 꿈! - 위로 수집: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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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11:43:39Z</updated>
    <published>2023-08-01T13:1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꿈을 잘 꾸지 않는 편이다. 버릴 시간 하나 없이 열심히 살아낸 날은 눈을 감았다 뜨면 날이 밝아 있다. 잠이 생활의 질을 몹시 좌우한다. 그러니 내가 꿈을 꿀 때는 몸과 마음이 피로하고 여유가 없거나 스트레스가 많아 선잠에 들 때다. 밤새 꿈나라를 헤매다가 알람 소리에 눈을 뜨는 그 기분, 그 기분이 그다지 반갑지 않다.  꿈속을 헤매다 눈을 뜨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9m8n9vWEpRi2jlkyC83DSKEjJU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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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라는 어려운 단어 - 백온유, &amp;lt;경우 없는 세계&amp;gt;, 창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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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11:42:03Z</updated>
    <published>2023-07-14T15: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책을 소개하거나 책의 내용을 정리하는 정보성 리뷰가 아닌, 책을 읽고 떠오른 마음을 자유롭게 쓴 에세이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했으나 어쩔 수 없이 책의 내용을 일부 담고 있습니다. 때로는 엉뚱한 부분에 꽂혀 책의 내용과 동떨어져 보일수도 있습니다.    학부 3학년, 사회복지 현장 실습을 나갔을 때였다. 실습생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HP3TvnMXwusMR1wRFn6JCjPqXT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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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하고 부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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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9:48:55Z</updated>
    <published>2023-07-14T13:1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7개월에 접어든 아기는 이제 입이 트였다. 입에서 쉴 새 없이 소리가 흘러나오는데, 가끔은 사람의 말 같지만 또 가끔은 어느 행성에서 들을 법한 말이기도 하다. 아기는 '아- 아- 으아! 하아아!' 하는 소리들 가운데 '엄-마'라는 소리를 명확하게 내기 시작했다. 입이 트인 아기는 조금 과장해서 하루에 백번 넘게 엄-마 소리를 낸다. 처음에는 '엄-마'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W9%2Fimage%2FR59MXQ8CBLUDuvd5LiZGoyy5l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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