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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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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w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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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둠의 자식. 귀촌했다. 직업이 많음에도 가난하다. 반려묘 외 동물엔 무심한 편이지만 사람보다는 무해한 존재라 생각. 결혼제도에 반대하는 기혼여성. 궁극에는 좋은 시를 쓰고 싶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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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2-31T23:06: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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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보니 타로, - 타로 리더의 시작은 서당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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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01:28:27Z</updated>
    <published>2023-08-15T13: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에 바다를,심장에 시를,영혼에 영원을 품은 사람들이 있지.John Joos   # 룸메이트의 타로 상담 파업 선언이 있기 훨씬 전부터, 나는 그녀의 다양한 상담 도구들을 어깨 너머로 기웃거리며 홀로 나만의 공부를 했다. 한두 과목은 흥미로웠지만 학교 수업은 늘 따분했고, 선후배동기 할 것 없이 연애 고민만이 흘러넘치는 와중에 좁디 좁은 동아리 세상 안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Ry56VnhIsXEz8xfQ6YtLdfq2J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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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요? - '호구의 역사'를 고백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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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13:57:08Z</updated>
    <published>2023-08-15T09: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이상 갈 곳이 없을 때,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나를 찾아왔다. 나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굳게 믿는 사이도 아니면서 급하면 일단 내게로 왔다.  (그렇다고 내가 먼저 너 정말 그래서 그랬니, 하고 물어보진 않았지만 조용히 확신할 만큼 내게는 종종 있는 일이었다.)  이제부터 내가 기록하려는 이야기는 나의 타로 리딩 상담일지이기도 하고, 내 오랜 '호구의 역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6uCTmDi1pYGfKPBFo7GvJhcbx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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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고양이들이 태어난다면 - 귀촌했더니 &amp;lsquo;고양이 천국&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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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1:39:54Z</updated>
    <published>2023-08-14T13: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마다 감자를 캐고 맛동산과 함께하며 젤리를 매만지다 잠에 든다.  개인 텃밭을 일구거나 동네 점방을 운영하느냐고? 아니, 나는 고양이를 모시는 그저 한낱 인간 집사일 뿐이다.  *감자 : 고양이용 화장실 모래와 함께 굳은 둥근 형태의 고양이 소변 *맛동산 : 마찬가지로 굳은 길쭉한 형태의 고양이 대변 *젤리 : 고양이 발바닥의 말랑말랑한 살갗 부분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ZhTyaMFjnzEpzDBdu2e62ncYA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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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어와 만두 3 - 무지개다리 너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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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1:42:45Z</updated>
    <published>2023-08-13T14:0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3 _ 고양이들만 두고 나가있는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 그래서 귀촌하자마자 만두가 찾아온 것은 어쩌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서로 으르렁거리던 것도 잠시, 고등어와 만두 둘이 서로 포개져 누운 채로 귀가한 나를 맞이하는 모습이 참 다행스러웠다. _ 이제 정말로 혼자 있는 고등어가 안쓰럽다고 다른 고양이를 들일 생각은 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i0Ysc8JWe0wAhEu-9sp4RXhhS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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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어와 만두 2 - 6년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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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1:41:22Z</updated>
    <published>2023-08-13T13: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 _ 만두는 어느 누구도, 그 무엇도, 제 발 아래 두는 도도한 생명체였다. 만두 앞에서 또 뒤에서 늘 안쓰러운 건 고등어일 수밖에 없는 나는 만두의 무심한 성격에 맞춰 딱 그만큼만 만두를 대했다. 만두도 그 정도가 적당하다는 듯 필요할 때만 우리 부부에게 아양을 떨다가 목적을 달성하면 훌쩍 벗어나 혼자만의 세계에서 밀림의 왕자 같은 태도를 이어나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tZS2vYhtpYmw5yQMrshEd87t2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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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어와 만두 1 - 1.5와 2 사이 어디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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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1:41:11Z</updated>
    <published>2023-08-13T13:3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_ 길에서 태어나 한 달 뒤쯤 횡격막 파열 사고를 당해 바로 우리 집에 옮겨오게 되면서 그 뒤로는 한 번도 바깥에 나가본 적 없는 쫄보 겁쟁이 고등어. _ 길냥이 생활이 얼마나 길었는지 알 수 없지만 능수능란한 표정으로 철저히 목적에 맞게 행동하며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마치 옆집 할매처럼 시크한 삼색냥 만두. _ 고등어의 평온하고 안일한 제일 서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sR0X097xkVoITvXG5DennB06a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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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절벽 앞에 선 낡은 인간 세계 - 가족 탈출기 혹은 매몰기 / 김지현 소설집 &amp;lt;파브리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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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15:06:16Z</updated>
    <published>2023-08-13T08: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인간 군상이 모여 있는 세상에 눈을 두고 있지 않은 글은 점점 읽기 힘들다. 그게 아무리 아름다운 문장이더라도, 수려하고 완벽한 문장으로 가득한 탐나는 작품이라고 해도, 문장 속 시선이 왠지 모를 위화감에 치우쳐 있다면 &amp;ndash; 그리고 그걸 독자가 알아차려 버린다면 - 독자로서 한낱 개인이 작가에게 진심으로 공감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Jkdlb9gQxCZhQZBI9uyAzkwU6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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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우지 않는 여성들에게 - Go Wild, Speak Loud, Think Har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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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11:38:32Z</updated>
    <published>2023-08-13T07: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여적여&amp;rsquo;라는 말이 있다. 이른바, 여자의 적은 여자. 수많은 매체와 일반인 사이에서 쉽게 오가지만 실은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일반론일 뿐이며, 앞으로 없어져야 할 수많은 쓰레기 말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만약 저 말이,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며 견제하고 파벌을 이루는 어떤 관계를 칭하는 것이라면 과연 그 말이 튀어나온 세계는 한쪽 성별에만 해당하는가?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M7gi0WDUNB5tO0fqlPmqX2_e0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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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 너머의 세상 속으로 - '센세이트(Sense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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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08:57:50Z</updated>
    <published>2023-08-13T07: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센세이트(Sense8)'는 릴리 워쇼스키와 라나 워쇼스키의 각본, 기획, 연출이 만나 탄생한 흥미로운 이야기다.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8명의 주인공들은 한 자아가 또 다른 7명의 자아와 정신적, 육체적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한날한시에 태어나고 보통의 호모사피엔스처럼 살아오다가 텔레파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NUMwes0xs_aM3GU-pw6Gq95S_G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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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래된 쇠사슬에 대해 - '잡년행진' - 슬럿워크(Slut Wal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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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08:09:24Z</updated>
    <published>2023-08-13T07: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잡년행진'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이 말이 생소하다면, 다음의 말은 어떤가.  &amp;quot;(여자가) 저렇게 입고 다니니 강간을 당하지&amp;quot;  2011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확산된 '슬럿워크(Slut Walk)'는 &amp;quot;성폭력을 피하기 위해서는 헤픈 여자(Slut) 같은 옷차림을 피해야 한다&amp;quot;는 캐나다 경찰 마이크 생귀네티의 발언이 촉발 지점이었으며, 캐나다 현지 여성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E9sY-817V_RqzfE5b0s1aAQZQ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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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 동쪽 심해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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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3:57:45Z</updated>
    <published>2023-08-13T05:4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과 나 사이에는 먼 바다의 파열음이 가득합니다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 윤슬 아래 나는 붉게 잠기어갑니다        당신은 바다 밑을 들여다봐야 할지 망설이고 있네요   물길 아래 희부윰한 나의 아주 작은 부분은   그저 고요하겠지요    어쩌면 당신을 무시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나는 절벽 끝까지 괴로워 차마 숨을 쉴 수 없을 뿐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HrIJG9vvrk8rclb7yvV9p7e4w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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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개의 바다 그리고 나 3 - 세 번째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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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14:42:25Z</updated>
    <published>2023-08-13T05: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의 끈질긴 동행 낚시 부탁에도 꿈쩍하지 않던 나는 어쩌다 보니 유일한 취미가 낚시인 남편을 만났다. 결혼 한참 전 돌아가시는 바람에 한 번도 보지 못한 시아버지 또한 소문난 낚시꾼이었다고 한다.  꿈틀거리는 생미끼를 낚싯바늘에 끼우지도 못하고 피라미 크기의 잔챙이도 맨손으로는 못 만지는 데다 손질된 간고등어를 다루는 일조차 남보다 곱절의 시간이 걸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ZfECJuBLI7brtVM2Js_uYCZWF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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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개의 바다 그리고 나 2 - 가만히 있으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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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14:37:37Z</updated>
    <published>2023-08-13T05:3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악몽도 뜸해질 만큼 시간이 흘러 물에 대한 두려움에서 잠시 벗어나 있던 나는 세월호 참사 앞에서 또다시 무너졌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바다는 한낱 개인의 문제를 넘어 그 크기나 정도를 가늠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트라우마가 되고 말았다. 한날한시 한 나라의 국민 모두가 무려 삼백 네 명의 목숨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봐야 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lDZGVM5HL77UL_2Ihx4Mz8VRF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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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개의 바다 그리고 나 1 - 부치지 못한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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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14:34:16Z</updated>
    <published>2023-08-13T05: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그저 속 좋은 한량이었다. 엄마는 아버지와 결혼한 뒤 타고난 허영심과 유약함을 일찌감치 벗어던지고 빠듯한 생활의 악다구니부터 익혀야 했다. 게다가 피를 두 바가지 쏟으며 힘들게 낳은 첫 딸을 키워나가는 아기자기한 재미에 웃음 지을 여유도 없이 아직 아들이 없는 며느리로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시집살이에 시달리곤 했다.  한량이라는 단어조차 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kS%2Fimage%2FGoacNIg8KuflyItZBFKZIg0mM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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