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선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1l4" />
  <author>
    <name>blurismine</name>
  </author>
  <subtitle>나에게서 당신에게</subtitle>
  <id>https://brunch.co.kr/@@11l4</id>
  <updated>2015-12-31T23:39:25Z</updated>
  <entry>
    <title>도서 MD의 일주일 - 2월 3,4주 - 반가운 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1l4/21" />
    <id>https://brunch.co.kr/@@11l4/21</id>
    <updated>2026-03-01T00:04:45Z</updated>
    <published>2026-03-01T00: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주의 예술/취미 책 - 이다혜, &amp;lt;영화의 언어&amp;gt; / 주부의벗, &amp;lt;혼자살기의 정석&amp;gt; ​ 이다혜 기자님 책이 나왔다. 근데 이제 내 분야에서! 씨네리에서 사반세기째 일하고 있다는 바이오 글이 너무 웃기고 좋았다. 책에서도 '오래 잘 생존한 여자 선배'의 좋은 사례가 되고 싶다고 말씀하신 바 있기도 하고. 나도 자기 분야에서 오래 일하는 여자가 되고 싶걸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l4%2Fimage%2FZttPuwFNx8g8oiBzqmJTXjT6IWY.jpe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서 MD의 일주일 - #2월 1,2주차 - 예술신간 대기근 주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1l4/20" />
    <id>https://brunch.co.kr/@@11l4/20</id>
    <updated>2026-02-19T11:06:07Z</updated>
    <published>2026-02-19T11: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주의 예술책: 《콘서트홀&amp;times;오케스트라》, 에포크 ​ 이건 내가 장기 휴가를 다녀와서가 아니라&amp;hellip;진짜로 신간이 너무 없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내가 좋아하는 출판사의 신간이 매끈한 만듦새로 나와 잘 팔려서 기분이 좋았음. 이번주에는 영 책을 읽지 못해서 반성. 나온 책보다 길게 팔아야 하는 중요한 책이 많아서, 대외비때문에 책에 대해 미리 말하지 못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l4%2Fimage%2FYuP-LlLZR-RPSYxgz-tuh9INfc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서 MD의 일주일 - #1월 4주차 - 이제는 우리 모두 모두 기업가, 그러나 누구도 누구도 안전하지 않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1l4/19" />
    <id>https://brunch.co.kr/@@11l4/19</id>
    <updated>2026-01-26T08:18:43Z</updated>
    <published>2026-01-26T08: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주의 예술책 :&amp;nbsp;실비오 로루소, 『앙트레프레카리아트』, 유연성클럽 얼른 소개하고 싶은 책이 있어서 이번주는 책 이야기를 서두에 꺼낸다. 책이 나온 지는 한참되었으나&amp;hellip;지난주 미팅에 오신 출판사 분의 이야기를 듣고 감응하여 읽음.  책의 표지에는 두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표1에 작게 인쇄되어 붙여진 명함은 영화 &amp;lt;아메리칸 싸이코&amp;gt;의 그 유명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l4%2Fimage%2F9SKDQfRlbxuhqUzwhOUEJCqhd0U" width="386"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서 MD의 일주일 - #1월 3주차 - 나는 이걸 마법이라고 밖에 설명하지 못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1l4/18" />
    <id>https://brunch.co.kr/@@11l4/18</id>
    <updated>2026-01-19T14:05:07Z</updated>
    <published>2026-01-18T20: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주의 예술책 :  존 버거, 장 모르, 『세상 끝의 기록』, 더퀘스트 ​ &amp;lt;세계의 주인 각본집&amp;gt; 상영회 &amp;amp; 북토크 이벤트 무사 오픈했다. 작년 10월부터 추진한 대기획&amp;hellip;나는 간은 큰 것같은데 디테일이 영 부족한 편이라 이번에는 진짜 꼼꼼히 잘 챙기려고 노력했다.(나름) 그럼에도 불구한 어떠한 변수라는 게 생겼고 P가 된건지 스트레스를 그렇게 받지는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l4%2Fimage%2Fk1dg9Y1O-0RydM9n2rdRvvqVX8E.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서 MD의 일주일 - #1월 2주차 - 욕먹고 수명 늘어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1l4/17" />
    <id>https://brunch.co.kr/@@11l4/17</id>
    <updated>2026-01-11T04:53:29Z</updated>
    <published>2026-01-11T02: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주의 예술책 :  니컬러스 쿡, 『음악에 관한 몇 가지 생각』, 장호연 역, 곰출판 사카모토 유지, 『또 여기인가』, 이홍이, 알마 ​ 신년이 되었는데 연말이 통 지나가질 않는다. 무언가 끊어내지도 새로 시작하지도 못한 채 삶이 흘러가는 기분이 들어 재작년에 실패한 글쓰기를 다시 해보기로 함. 그런데 이제 일 얘기를 곁들인. 지나치게 특정되지 않도록(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l4%2Fimage%2Fy14oy9BUA88b-kHZlpgAe4FpRv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가 아저씨야? 고양이야? - &amp;lt;고스트캣 앙주&amp;gt;, 20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1l4/16" />
    <id>https://brunch.co.kr/@@11l4/16</id>
    <updated>2025-01-25T02:41:43Z</updated>
    <published>2025-01-24T00: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케스트라가 시작 전에 오보에의 라(A)음으로 음을 맞추듯, 영화의 첫 장면은 이 영화의 톤을 잡고 시작한다. 더운 여름의 어느 시골 마을, 여행이라기에는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부녀 카린과 테츠야. 낯선 풍경에 약간은 얼어있는 카린에게 테츠야가 한 마디를 건넨다. &amp;lsquo;카린, 나 큰 거 보고 올게.&amp;rsquo;(원문은 &amp;lsquo;かりん, おれうんこ&amp;lsquo;)짧고 굵은 이 대사는 테츠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l4%2Fimage%2FdWcXG5WccKRglj3dyeAXWxB-MZ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 타월 - 선명의 계절 사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1l4/15" />
    <id>https://brunch.co.kr/@@11l4/15</id>
    <updated>2024-08-12T08:34:27Z</updated>
    <published>2024-08-12T08:3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 좋아라했던 소설 &amp;lt;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amp;gt; 1권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 &amp;quot;타월이란 행성 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가 지닐 수 있는 물건 중 최고로 쓸모 있는 것이다. 타월은 어떤 점에서는 대단히 실용적이다.(중략) 어떤 히치하이커가 타월을 가지고 다닌다는 사실을 어떤 스트랙(히치하이커가 아닌 사람)이 알게 되면, 그는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l4%2Fimage%2Fak8grDeCdxMilCzLs4jfn1FD8P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 수박 - 선명의 계절 사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1l4/14" />
    <id>https://brunch.co.kr/@@11l4/14</id>
    <updated>2024-08-05T07:27:58Z</updated>
    <published>2024-08-04T07:1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들어 이어폰을 세 번이나 잃어버린 나는 선뜻 원래 쓰던 것을 다시 사지 못하게 되어, 임시방편으로 산 듣보 이어폰을 끼고 오랜만에 달리기를 했다. 금요일에는 이제 한풀 꺾였나, 아니면 매번 이 정도로 더웠는데 엄살을 부렸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덥지 않았다. 러닝을 할 때에는 무조건 팟캐스트를 듣는다. 일정한 박자로 뛰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없는 나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l4%2Fimage%2FVS6NKQ-wDFqsRfk8ETJZySTV7A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느리고 느슨하게 - &amp;lt;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amp;gt; 임대형, 201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1l4/7" />
    <id>https://brunch.co.kr/@@11l4/7</id>
    <updated>2022-03-24T03:37:30Z</updated>
    <published>2022-03-23T09: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amp;gt;는 대담하기 짝이 없다. 죽음을 앞둔 중년 남성이 주인공인 흑백 영화라니. 시한부 선고에 더해 출생의 비밀, 크리스마스 같은 클리셰가 뭉쳐 있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뒷이야기를 어설프게 상상하는 대신 지금 보이는 장면에만 눈을 맞추고 싶어진다. 인물들의 표정과 마음, 금산과 서울의 풍경을 살피고 있노라면 느린 장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l4%2Fimage%2FRl0y63Sx9a12C8r6jNBjoGTHBHU"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