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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세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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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ejooworld</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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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누구에게나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이상 세계가 필요하다. 나는 그곳의 주민이고 싶다. 여행과 독서, 글쓰기를 사랑합니다. 몰입과 배움, 여유를 추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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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03T17:35: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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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 &amp;lt;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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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4:13:55Z</updated>
    <published>2025-11-16T14: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이 글은 영화 &amp;lt;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amp;gt;에 관한 서사 분석과 결말 해석을 다뤘습니다. 읽고 영화를 보시면 영화의 긴장을 떨어뜨려 감상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결코 도망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회다. 사회는 우리에게 늘 친절하지 않다. 부모에게 버려지기도 하고, 무관심한 제도의 손에서 인생을 통제당하며 절망 속에서 죽음만을 기다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ey7TvSIIcZ8ieDlvhEdklYf2g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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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를 찾아 여행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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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9:37:42Z</updated>
    <published>2025-03-04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다나 포레스트에서의 첫날이 지나고, 나는 새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장시간의 이동으로 지친 내 몸은 쉽게 깨어나지 못했고, 혼자 배정받은 오두막에서는 알람 소리조차 들을 수 없었다. 겨우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가니, 아침밥을 준비하는 주방이 보였다.  무언가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주방에는 익숙한 한국인이 있었고, 자연스럽게 손을 보탰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fEJR4BBPhBrJdWGApjRRdkgMY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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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안 한다고 이기적인 걸까? -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은 결혼과 출산, 우리는 어떤 사회를 원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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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4:10:44Z</updated>
    <published>2025-02-09T13: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한때 우리 사회에서 결혼은 당연한 삶의 과정이었지만, 이제는 많은 젊은이들이 이 '당연함'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죠. 결혼을 해도 아이는 갖지 않겠다는 커플들도 늘어나고 있고, 아예 결혼 자체를 선택하지 않는 이들도 점점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u8HpI2Ukw32nhhedoCU6Sssj7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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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소리엔 왜 화가 날까 - 참견 방지 매뉴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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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10:32:35Z</updated>
    <published>2025-01-08T08: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결혼과 출산에 관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아이를 낳게 되면 나쁜 습관들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자신의 습관을 고치겠다고 했다. 예시를 들어달라고 하자 그는 야식 습관을 꼽았다. 밤늦게 먹는 것이 나쁘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는 얼마나 많은 치킨을 뜯었던가. 그리고 얼마나 맛있었던가. 나는 야식을 습관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것도 하나의 습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99qbv2SRd-IfDa2_VdproNTVV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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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무지에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 벌어지는 일 - 인도여행 여덟</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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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15:31:51Z</updated>
    <published>2024-06-20T01:0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다나 포레스트(Sadhana Forest)는 오로빌 내에 있는 커뮤니티 중 하나이다. 오로빌을 찾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한다. 온갖 히피들이 모여드는 곳인 것 같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곳은 숲이고, 나무를 심는 공동체이다. 지금 오로빌이 들어선 지역은 과거 열대우림이었으나 인도가 식민지였던 시절에 파괴되어 황무지가 되어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fq-KFwvjkBrm5ic41key-0z1E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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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YES맨이 되곤 한다 - 인도여행 일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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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3:53:38Z</updated>
    <published>2024-06-02T02:2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오로빌에 입성한 첫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숙소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갔다. 2층에서 어딘가로 갈 준비하는 외국인 둘과 만났다. 각자 출신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독일에서 온 스테파니는 오로빌에서 유명한 브런치 카페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여행을 좀 더 재미있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흐름에 나를 맡기는 것이다. &amp;lsquo;나&amp;rsquo;라는 사람이 가진 고집을 운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u7XVKRDTk1YHlBoDqGf9nrqY1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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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의 날씨 앱은 다르다 - 영국 생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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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3:57:15Z</updated>
    <published>2024-03-22T03: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민지를 향한 열정과 폭력의 손길이 전 세계에 뻗친 것을 보고 누구는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며 대영제국을 찬양했다. 하지만 영국에 머물면서 느끼는 건 왜 영국에서는 해가 뜨지 않는가에 대한 불만과 궁금증이다.  세상 모든 구름은 영국으로 모여드는 건 아닐까 싶은 정도로 맑은 날이 부족한 이곳 영국은 매일 비가 온다. 그래서 영국의 날씨 앱은 여타 다른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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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 없이 여행하다간 - 인도여행 여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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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02:21:21Z</updated>
    <published>2024-03-12T04:0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루칠라팔리에서 둘째 날 아침이 밝아오자, 일본인 친구와 작별 인사를 했다. 각자의 여행을 떠날 때다. 오늘 안에는 오로빌로 가리라 마음먹고 호텔에서 불러준 릭샤에 올라탔다.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그곳에서 폰디체리로 가는 버스를 찾는다.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바가지를 쓰고 버스를 탔다. 버스는 가는 동안에만 영화 여러 편을 틀어줬다. 영화의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SIYf-oAf5OmWClGe29WyhE3D2R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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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여행은 당신의 관광보다 힘들다 - 인도여행 다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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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02:20:45Z</updated>
    <published>2024-01-09T01: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치려고 안달난 인도킬러들을 피해 내가 도착한 곳은 통신사 영업점이다. 내가 사려고 하는 건 내 휴대폰에 데이터를 수혈해줄 심카드이다. 여기 선불유심 하나요! 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신사답게 번호표 뽑고 순서 기다린다. 뭐가 필요하냐고 상담이 시작됐고 통신사에서 일하시는 인도 여성께서 내게 영어를 왜이리 못하냐고 구박한다. 인도 억양이 섞인 영어라 무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XmcLHeh9L1owUMelb8PyPuZBh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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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키여행 - 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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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7:22:19Z</updated>
    <published>2022-11-14T16:3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발 도하행 비행기는 1시 반에 출발한다. 아쉽게도 낮이 아니라 새벽이다. 터키여행을 하고자 항공권을 끊었을 때 가격만 봤기에 출발시간에는 신경 쓰지 못했다. 늦은 밤 공항 벤치에는 연결편을 기다리는 이들이 선잠을 자고 있다. 국적도 성별도 상관없이 어둠과 중력을 못 이기고 모두 벤치에 뻗어 있다. 시간이 멈추지 않았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는 듯 드문드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qaesUJRR8TzFP3DzUqClE8-ew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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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한의 빛 - &amp;lt;멘체스터 바이 더 씨&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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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4T16:37:14Z</updated>
    <published>2022-08-07T08:3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이 글은 영화 &amp;lt;맨체스터 바이 더 씨&amp;gt;에 관한 서사 분석과 결말 해석을 다뤘습니다. 읽고 영화를 보시면 영화의 긴장을 떨어뜨려 감상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고향으로 가서 내가 자란 거리를 둘러본 적이 있다. 저녁놀마다 친구들과 게임을 했던 문방구와 영화를 빌려보곤 했던 비디오방, 좋아했던 아이의 어머니가 하시던 토스트집까지 모두 바뀌었다. 왜 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Cx1JMsxcNhbGKE8VJkGqTTl2Id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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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의 레이서들 - 인도여행 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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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02:19:45Z</updated>
    <published>2022-08-02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 속 아침은 알람과의 싸움이다. 하지만 큰돈 내고 온 인도여행에서 아침은 낯섦과의 싸움이다. &amp;ldquo;여기가 어디지? &amp;hellip;&amp;hellip; 아, 맞다. 나 인도여행 왔지.&amp;rdquo;하고 생각하는 거다. 아침부터 울려대는 자동차 경적에 잠이 깨서 옆을 보니 낯선 사람이다. 어제의 나에게 전보를 쳐본다. &amp;ldquo;이 친구는 누구냐?&amp;rdquo;  어제의 나는 방 빌리는 데 실패했다고 한다. 일본 친구가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HYbYZKJpijkYKsnA5io7voemA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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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방 ON AIR - 인도여행 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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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02:18:54Z</updated>
    <published>2022-07-31T07:2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는 꽤나 넓다. 인도여행 가는 동안 전체를 돌아보지도 못한다. 체력이 동네 마트 정도 갈 수 있는 수준이었던 나는 한 지방만 돌아다니기로 했다. 나는 이번 인도여행에서 대안공동체인 오로빌이 있는 남인도 타밀나두 지방으로 가기로 했고, 그곳으로 가는 비행편 중 제일 저렴한 티루칠라팔리행 비행편을 끊었다. 태국을 경유하는 그 비행편은 경유 시간이 길어 저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gxBvl_38CueTEyvadMsSacits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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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가분한 삶을 위해 내가 버린 삶의 태도 - 미니멀리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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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4:00:57Z</updated>
    <published>2022-07-09T13: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오래된 문짝들은 시트지가 떨어져 나가 합판목이 드러나 있다. 합판목 표면에 조각도로 그림을 새기면 예쁜 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중학교 준비물이었던 조각도를 버리지 않고 몇 년째 가지고 있다. 미니멀리즘을 삶에 적용시키고 싶지만 그렇다고 쉽게 버리진 못했다. 그동안 한 번도 조각을 시도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변명하자면 그럴 시간이 없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WhX4ChVQexKwKelRZCxftPNXg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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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깐 머무르다 가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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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1T04:56:48Z</updated>
    <published>2022-04-15T01: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에 대한 후회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놓치는 것들, 내 앞의 것들을 사랑하도록  계산하느라, 손해보기 싫어 잊고 잃는 존재들 손에 쥔 것 놓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도록  찬란하지 않아도 살았다 느끼고는 피었다 지는 꽃이 되도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HbzYB8ZmTmEIRaf6kEP3qw9B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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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기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뭐라고 부르는지 아세요? - 인도여행 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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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13:59:47Z</updated>
    <published>2022-04-08T07:0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여행을 떠나기 전에 나는 여행할 수 있게 한 푼만 달라는 동냥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 안은 의자를 뒤로 젖힐 수 없는 바짝 붙여진 경제적인 좌석으로 가득하여 높은 인구밀도를 자랑했다. 나는 &amp;lt;그리스인 조르바&amp;gt;를 읽으며 영혼의 자유라도 챙기려 했다. 옆자리엔 요르단에서 온 88년생 모하메드가 앉았다. 그는 입출국 카드를 작성하기 위해 볼펜을 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5Uq55Pyd7xeZYtXWmVmv01t09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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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로 떠나 버린 대학생 - 인도여행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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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02:17:26Z</updated>
    <published>2022-03-31T01: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여행을 떠나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류시화 시인이 쓴 &amp;lsquo;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amp;rsquo;을 읽고 나서다. 1998년 내가 태어나던 해, 교회에서는 어머니에게 생일 축하한다며 무책임하게 그 책을 선물했다. 시간이 지나고 꿈이라는 것을 찾아볼까 하는 희망 가득한 초등학생은 그 책을 읽고 말았다. 책에서 류시화 시인은 인도여행을 철학과 낭만이 충만하게 묘사했다. 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at%2Fimage%2FfQvIIvB2hCaUby874WJaDeVFf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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