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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현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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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유(自由)로이 걷고픈 작가 지망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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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07T01:05: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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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03. 06. - 조용한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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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21:52:50Z</updated>
    <published>2026-03-06T15: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가 끝나기 때문이다.&amp;quot;  -프란츠 카프카  매일매일 반복되지만 햇볕이 다르고, 공기가 다르고, 바람이 달라 풍경은 자연스레 변모한다.  일상의 루틴 속에도 소소한 변화는 스며들어 있고, 때로 루틴을 흔들어놓는 거센 바람이 불어도 다시 돌아가면 된다.  달리는 열차의 차창 밖 풍경일 뿐. 시선을 안으로 돌리면 그만이다.  언젠간 끝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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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정리] 2024. 9. 3. 그늘은 시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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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2:03:56Z</updated>
    <published>2024-09-03T02: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2월. 마지막 글이었다. 3년이 지난 만남이 어색하다. 요즘엔 페북도 일 외엔 포스팅을 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도 눈팅용. 그마저도 몇 주에 한 번 볼까말까. 그저 주변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는 일이 전부다. 심각하게 여기지는 않지만,&amp;nbsp;삶의 활력이 조금씩 빠져나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일이 아닌지 가만히 생각해본다. 지난 2월 풋살을 시작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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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정리] 2021. 12. 17.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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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1T05:39:48Z</updated>
    <published>2021-12-17T14: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사적모임 4명으로 제한됐다. 여러 사람들과 만나는 걸 어려워하는 편이라 그간의 제한조치에 큰 불편은 없었다. 오히려 내심 편할 때도 있었다.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함부로 꺼내지 말아야 할 생각. 여튼 이런 류의 이야기를 하면 대번 &amp;ldquo;I시죠?&amp;rdquo;라며 확인하려는 질문을 받게 된다.  맞다. 다만 난 MBTI 테스트를 신뢰하지 않는 INFJ다. 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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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정리] 2021. 12. 16. 짙은 미세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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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8T01:34:47Z</updated>
    <published>2021-12-16T15:0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쩍 누군가의 안부 메세지, 부탁하는 메세지에 답을 하는 손가락 움직임이 더뎌졌다.  망설이고 주저하다 썼다 지우기를 반복.  톡도 글의 범주가 되어버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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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정리] 2021. 12. 15. 흐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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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8T01:34:22Z</updated>
    <published>2021-12-15T08: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문용어와 익숙하지 않은 어투로 쓰여진 어려운 책을 읽는 일은 나를 테스트하는 일이 되곤한다. 덮을까 말까 고민하다가도 잠시나마 의미가 불쑥 이해되면 꾸역꾸역 다시 책장을 넘기는 일을 반복한다. 어떤 이는 작가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 자신과 맞지 않는 책은 일찍 덮어버린다고 하는데, 차마 그럴 수가 없다. 단순히 우유부단해서이기도 하겠지만, 문제의 원인이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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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정리] 2021. 12. 14. 흐리고 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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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14:49:15Z</updated>
    <published>2021-12-14T10:4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리에 일기를 쓰곤 한다.  손글씨의 매력은 여전히 힘이 세다.  다만, 일기장에 손글씨를 쓰고 있노라면 글은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버린다.  다시 읽어볼 마음이 들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용기가 없어서다.  한 마디로 엉망진창이다.   글도 글이지만, 12월 이맘때면 난감해지는 일이 또 하나 있다.  다 쓴 다이어리를 처리하는 일이다.  비밀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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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시간 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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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10:50:17Z</updated>
    <published>2018-01-01T08:4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오늘. 제주도의 작은 책방 LABA BOOKS의 창문에 적힌 글귀다.&amp;nbsp;&amp;quot;한 시간 독서로 누그러지지 않은 걱정은 결코 없다.&amp;quot; 할 수 있는 최대한 고개를 끄덕이고 싶다. 하지만,&amp;nbsp;손에 책을 쥐는 일은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는 것보다(혹은 마음에서 떠나보내기보다)&amp;nbsp;흔하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amp;nbsp;Kindle이나 eBook의 형태로 텍스트가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m%2Fimage%2Fck21GmJtM4zpPc-EHkbmdWDDK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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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 '일'의 의미 회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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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01T08:11:50Z</updated>
    <published>2017-08-16T00: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를 구분하는 관점은 '접근방식', '방법론'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사회적경제'는 '경제논리'를 떠나기 어렵고, 드러나는 형태 역시 (주류형태는 아니지만) '경제조직'으로 나타난다. 어떤 이들은 새로운 구상과 연결로, 어떤 이들은 제도의 변화로, 어떤 이들은 시민의식의 계몽으로, 어떤 이들은 투쟁과 저항으로 '사회혁신'을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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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협동조합과 민주시민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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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4T01:18:23Z</updated>
    <published>2017-03-17T11: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래 글은 &amp;lt;캠퍼스 협동조합&amp;gt;을 주제로 작성한 글의 일부입니다. 수정&amp;middot;출판 예정입니다.인간발달의 원천은 '사회'에 있다.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비고츠키의 교육학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종류를 '관계'와 '협력' 등 사회적 관계를 기반으로 한 교육학으로 정립하는 데 기여했다. 국내에서 비고츠키가 주목받은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지만, 그의 교육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ebFqEn5b63DnBa0b6WH9V9Wt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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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민경제의 동력, 사회적경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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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8T07:52:46Z</updated>
    <published>2017-03-09T00: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래 글은 &amp;lt;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amp;gt; 20대 대선 공약 요구안 총론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수정 발표될 예정입니다. 영국의 명예혁명, 프랑스 혁명, 미국의 독립혁명을 &amp;lsquo;3대 시민 혁명&amp;rsquo;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의 4.19혁명은 아시아 최초의 민주주의 &amp;lsquo;시민혁명&amp;rsquo;으로 손꼽히며, &amp;lsquo;촛불시민혁명&amp;rsquo;으로 이어졌다. &amp;lsquo;시민(市民)&amp;rsquo;은 &amp;lsquo;도시의 구성원&amp;rsquo;이라는 의미에 머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j4QyO8R981N0lf2tvL6BgV0Q0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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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의 모두 뒤쳐짐을 두려워한다. - 나만 그런 게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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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0:31:22Z</updated>
    <published>2017-02-23T17: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모든 사람들. 아니 꽤 많은 사람들이 나만 뒤쳐지고 있다는 자괴감에 사로잡힌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정제된 일상과 글이 나를 주눅들게 만들고, 타임라인을 흐르는 이슈에 어울리지 못할 때면 중요한 일이 아닐 것이라 애써 외면한다. 순간순간 나 역시 자괴감에 빠진다. 적절한 열정이 버무려지면 어떤 추동력이 될지도 모를 일이지만, 뒤쳐진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m%2Fimage%2FGUxbCicfYD3Kh7F2FLy7Ea2p6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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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갈피]어른동화 - 당신을 위한 생각수업 &amp;lt;어른동화&amp;gt;. 심규진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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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0:25:29Z</updated>
    <published>2017-02-21T04: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8시 20분. 사무실에 도착해 불을 켜고, 어제 퇴근 전 씻어놓은 머그컵에 집에서 내린 커피를 붓고, 책을 집어드는 시간이다. 그로부터 약 1시간. 다른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까지 온전히 나에게 선물하는 시간. 이 시간이 업무시간을 침범할지언정 업무시간이 이 시간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애쓴다. 복직 이후 만들고 있는 리추얼이랄까. 다만 아쉬운 것은 귀하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SHx-F17QsdpSSyXugiOqV0Ld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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