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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이민 HEYM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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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yeminim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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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커뮤니티 디자이너 + 쓰는사람 리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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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07T17:42: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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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러기 - #자꾸떠오르는것 #자꾸잊어버리는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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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4-06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실수인지 아닌지갈매기를 자꾸 기러기라고 불렀다.아무리 아니라 해도 어김없이 그랬다.  사라진 너를 대신해종종 기러기 울음소리를 들으러 간다.  초승달 모양이라는 을왕리 해수욕장에서달 없는 아침마다 기러기를 부른다.  이름 없는 새 여럿 날아 드는데기러기는 한 마리도 없고갈매기만이 저들 부르는 줄 알고 부리나케 날아든다.  아무리 아니라 해도 자꾸만 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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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철의자 - #제철 #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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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7:54:29Z</updated>
    <published>2025-10-16T0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넘치던 라탄의자가 모두 사라졌을 때그 많던 의자가 어디로 갔을까 생각했다.  의자는 다리가 네 개나 되니빠르게 달려 정글로 돌아가선태초의 야자줄기가 되기라도 한 걸까.  라탄에게 한때 의자였던 기억은좋은 기억일까, 나쁜 기억일까.  텅 빈 자리는 또 어떤 의자가 대신해궁둥이를 받치고 있을까.구멍이 숭숭 난 라탄의자 대신겨울엔 어떤 구멍 없는 의자가온기를 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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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의 쓸모 - #산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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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5:42:56Z</updated>
    <published>2025-10-06T05:4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은 수수께끼처럼 찾아와 미지의 문턱에 나를 세운다.  첩첩산중 조난객이 될까, 망망대해 난파선이 될까, 택하고 싶지 않은 것들 사이 끝없는 방황의 방아쇠를 당긴다.  그만해, 그만해, 아무리 외쳐도, 귀 없는 밤은 듣지 못한다.  그저 구멍 난 입술로 뻐끔거릴 뿐, 절규는 총성에 가려 없는 소리가 된다.  밤이 쏘아 올린 방황의 총성과 미지가 내민 환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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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수지답다는 것 - #흘러야만하는것 #고일수밖에없는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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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3:01:21Z</updated>
    <published>2025-09-29T03: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흐르는 유수지에 흐르지 않는 고약한 것이 있다. 찌릿한 물비린내는 백걸음 물러서도 아주 성가시게 관자놀이를 찌른다.  함박눈이라도 내리면 냄새도 단디 언 얼음이 될까. 그럼 그때는 유수지라 할 수 있을까, 꽁꽁 언 여기를 무어라 불러야 할까. 나만 달리 불러도 될까. 봄이 되고 얼음이 녹으면 다시 유수지가 되는 걸까.  이대로는 견디기 어려워 쇼핑몰 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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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낳지 않는 이유 - #마음 #문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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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7:16:07Z</updated>
    <published>2025-09-01T04:4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CCTV에 찍힌 베이비시터를 보면 하품이나 할 줄 알았더니 턱 빠진 채 넋 놓아버리는 세계라서, 차마  연차 쓴 대낮 예기치 못한 초인종에 어떤 칼 든 놈 소행은 아닌지 침묵으로 내 존재를 지워버리는 끔찍한 충동을 목격해서, 차마  너를 두고 갈 때 손 잡고 한다는 소리가 '미안해 아가' 일까봐, 네 평생 다 삼키지 못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기만 할 검붉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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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패턴 - #패턴 #여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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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6:12:58Z</updated>
    <published>2025-08-25T05: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에는 겨울이 떠오르고 겨울에는 여름이 떠오르는 일.  이것도 내 패턴 중 하나였구나.   더울 땐 추운 게 낫고,  추울 땐 더운 게 낫다던,  이 마음이 과연, 계절 뿐이겠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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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나기 명당 - #명소 #명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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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3:00:06Z</updated>
    <published>2025-08-18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황순원의 소나기가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이유를 생각해글마다 명당이 있다는데거기가 가장 탁월한 자리였을까.  청춘이 다 되어 배우면 늦으니풋내 나는 청사과일 적열다섯 교과서 갈피로어린 여름을 흠뻑 적시려던어른들의 음모는 아니었을까.  코 끝 얼얼한 풋내에 가려진어린 소년과 소녀의 소나기 뒤 흙내음을이제와 어른 흉내 낸 얼굴로다시 가서 킁킁거리는 청춘의 끝자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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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 레시피 - #소울푸드 #소울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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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4:58:23Z</updated>
    <published>2025-08-11T07:3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오늘 준비한 재료는 운명이구요, 저는 살짝 데쳐서 중불에 볶는 걸 좋아해요. 싱거울 땐 묵은 애간장을 더해요. 한 술만 넣어도 간이 좋거든요.  요리수업에 가면 수강생들이 그래요, 운명은 참 다루기 까다롭다구요. 하지만 그렇지만도 않아요. 3분만 조리해도 맛이 나고, 3시간 공 들여 조리해도 맛이 나는 게 운명이거든요.  결국 믿어야 해요. 살짝 데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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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기잼 유통기한 - #가성비 #가심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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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7:21:58Z</updated>
    <published>2025-08-04T07: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 년 전 원 쁠 원에 산 딸기잼이 곰팡이 하나 피지 않은 채, 냉장고에 머무는 일을 생각한다.  참으로 재미난 녀석이지, 유통기한을 제멋대로 늘리고, 상하지 않은 척, 먹어도 되는 척, 궁둥이 아프도록 눌러 앉아 있다니.  작은방 서랍에서 공구함을 꺼내, 한참을 뒤적여 묵직한 줄자를 꺼낸다. 늘어난 유통기한 길이를 재려다, 아이쿠, 날에 새끼손가락이 베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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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수리의 세계 - #지극(至極) #지긋지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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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5:05:29Z</updated>
    <published>2025-07-28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섯 살 아이가 북극이 무어냐 물었을 때,주저 없이 뱉은 단어는 사랑이었다.  그곳은 말이지,커다란 얼음마저 뚫어 버리는위대한 생명이 뿌리 내리는지구의 투명한 정수리란다.  얼음 사이사이 촘촘히 사랑사슬이 존재하는,사냥과 생존의 터라고 일러주었다.  당신이 북극을 안다고 생각하는 건,참으로 지긋지긋한 일인지 모른다.  거대한 북극빙하엔 수많은 지극이 동면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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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크무늬 - #갖고싶은 #버리고싶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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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6:12:24Z</updated>
    <published>2025-07-21T08: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징한 체크무늬 직조를 위해 세로토닌만 있는 건 불공평하다. 가로토닌도 있어야 한다.  이 명제가 참인지 아닌지 홀로 답을 내릴 수 없어 월화수목금과 토일에게 물었다. 사람은 편 가르기를 좋아한다. 세로는 참이고 가로는 거짓이라는 사실 여부 판단을 좋아한다. 사실, 그건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데 말이지.  처음 본 당신에게 물었다. 뮤지컬을 보다 눈을 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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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썸머그린 - #폭염 #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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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9:30:27Z</updated>
    <published>2025-07-14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좋아하던 내 속눈썹 위에 얼음 두어개를 얹고 냉기 도는 눈꺼풀에 당신을 앉힌다. 당신 손에 들린 부채를 뺏어다 한강 손에 쥐어주고, 물가에 비친 우리 모습으로 소설 한 편 지어달라 청한다.  여름마다 꽃 피는 해로운 녹조는 왜 하필 너그러운 초록빛인가. 아이러니 안을 헤엄치는 무렵, 당신은 아무 말 없이 강가에 스트로우를 꽂고 거침없이 녹조를 빨아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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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화 - #위로 #칭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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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6:25:17Z</updated>
    <published>2025-07-07T07: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끈을 묶으며 생각했다. 이것이 풀린 이유는 누가 날 떠올렸기 때문이다. 내가 없는 곳에 내가 있다는 미신.  꽉 조여야 걸음이 반듯한 걸 알지만 또 한 번 느슨히 묶고 있는, 미신에 절박한 내 정수리를 쓰다듬는다.  끈과 끈 사이, 남겨진 여분의 틈으로, 비집고 들어올 정을 생각한다. 끈은 본디 하나의 직선이며, 처음과 처음 혹은 끝과 끝이 만드는 매듭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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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과 틀니 - #인사 #발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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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5:26:55Z</updated>
    <published>2025-06-30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덜커덕거리는 못을 아무리 돌리고 돌려도어긋난 이가 되돌려지지 않을 무렵,어디서 갓난아이 하나도 빽빽 운다.배고프다는 소리인지 혼자 두지 말란 소리인지,헤아릴 수 없는 울음소리 저편,그만 좀 살고 싶다는 할아버지 푸념이 철푸턱, 가누지 못해 주저 앉는다.  그만 살긴, 뭘 그만 살어.푸념의 꼬리를 겁 없이 잠구는 지천명 막내.그가 아비의 틀니를 꺼내 가만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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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 - #인사 #발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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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9:04:57Z</updated>
    <published>2025-06-23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뉘 집 개인지 모를 배부른 누렁이는 간밤에 새끼 여럿을 낳았다.겨우 한 두 발 치 앞, 사람소리는 있으나,새벽부터 기계 도는 소리에 아무도 녀석들을 모른다.아니, 모르는 채 하는지도.  아가야, 아가야, 괜찮지 아가야.내리쬐는 볕만이 애미 애비를 대신에 안녕을 살핀다.꼬물꼬물한 손과 발이, 눈도 못 뜬 채 옹기종기,다리 위 다리를 포개고, 꼬리에 꼬리를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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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레로로쉐 - #고통 #쾌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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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13:58:33Z</updated>
    <published>2025-06-16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2개짜리 하트모양 패키지 말고,5개입 장방형 패키지가 낫다는 말에 동의하는가.  발렌타인데이 2주 전부터편의점 앞을 도배하는, 꽃다발이라고 우기는, 테이프로 칭칭 감긴,페레로로쉐 다발을 보고 가던 길 멈추어 사유로 걷는 사이,차라리 플라워데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고통과 쾌락처럼 순환한다. 봄도 아니고 겨울도 아닌 애매한 2월마다 그것은 돌아온다.  페레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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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 - #관찰 #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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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6:10:21Z</updated>
    <published>2025-06-09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눈이 없었더라면, 네 볼을 어루만지는 것만이 네 목소리의 언덕에 누워보는 것만이 너를 살피는 유일한 일이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마음 안에 있는 보이는 것을 보려 했을 것이다. 한껏 상상을 수 놓았을 것이다. 볼 수 없기에, 형용할 수 없기에, 내 상상은&amp;nbsp;더 자유롭고 찬란했을 것이다.  관찰은 두 눈 없이도 가능하다는 걸,&amp;nbsp;너는 알려주었다. 허락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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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사랑은 기꺼이 - 2 - 알랭 드 보통, &amp;lt;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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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3:54:18Z</updated>
    <published>2025-04-14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에 이어)   이 책은 거대한 위로다.    이 책은 거대한 위로다. 우리가 사랑이란 걸 배우는 동안, 시시각각 절절하게 느끼는 무수한 감정이 실은 누구나 겪는 아주 평범한 쾌와 불쾌라는 걸 읽는 내내 깨닫는다. 그 은은하고 은근한 깨달음이 주는 위로가 상당히 괜찮다.  기승전결 중 '결' 쯤에 다가섰을 때, 이별하는 남주를 보면서 이상하게 위안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ur%2Fimage%2FyF5kuX_73GZnav0JQeeFwiSIT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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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사랑은 기꺼이 - 1 - 알랭 드 보통, &amp;lt;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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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9:01:07Z</updated>
    <published>2025-04-07T10: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서 왜 사랑한다는데?    그러게 말이다. 도대체 왜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는 나를 사랑한단 말인가.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냔 말이다. 솔직히 책을 다 읽고도 제목은 계속 난제였다. 대신 더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는 게 아닌가, 질문을 바꿔 물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는가'라고 묻는 게 맞지 않을까? 왜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ur%2Fimage%2FDYFU6RsYpAmy1xpihJVgOfVkx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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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브한 것에 대하여 - #나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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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23:51:49Z</updated>
    <published>2025-03-28T13: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중, 맞춤법이 틀린 것을 고르시오. 1. 나이브하게 2. 나 이브하게 3. 나이브한 나 이브하게 4. 이브한 나 나이브하게  무얼 찍든 그건 답이 아니다. 똑똑히 보자. 이건 다 맞는 것이다. 문제가 틀린 것이지.  맞춤법만큼 소극적인 법이 있던가, 지키지 않아도 지장 없는, 지키는 척만 해도 충분한 것 따위, 한낱 비웃음 값이면 충분한, 틀려도 괜찮</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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