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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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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꿈을 찾아 헤매는 유쾌한 방랑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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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10T13:56: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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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의 마침표, 그리고 시작 -  볼품 없던 민물에 홍합떼 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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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2T05:25:48Z</updated>
    <published>2024-01-02T04:0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한 해는. 그저 좋았다. 민물과 바닷물이 섞여 혼돈과 상식 파괴 속에도 인풋은 호수를 만들고, 자연스럽게 질서를 만들더라  '잠시 쉬어가는 해'라고 다 포기해도 된다 했는데, 그렇게 살다보니 낭만은 사라졌고 나는 회색 인간이 되었다. 지독한 부담감을 덜고나니 그제야 주변이 시야에 들어온다.   물 위로 쌓인 지저분한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진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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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순항이길 바라는 이 순간 - 밤에 읽는 수필.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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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4T12:11:19Z</updated>
    <published>2022-07-11T21: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 순항이길 바라는 이 순간, 등 뒤로 밀려오는 파도는 거세길 바란다 내 안의 괴로움이 눈 앞에서 부서지는 이 순간, 그 다음 파도는 아까보다 더더 높길 바란다  나는 결국 다시 이곳에 서 있을 것을 안다 인생이 순항이길 바라는 순간부터 어제보다 좀 더 먼 항해를 떠날 것을  알면서 모른다  미숙하지만 고도를 기다리며 가장 멋진 파도를 타기 위해  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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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지만 안식년 입니다 - 밤에 읽는 수필.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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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2:04:48Z</updated>
    <published>2022-07-11T19:4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리 대단하지 않은 사람이다. 주로 마포를 가고, 강남과 용산, 남양주를 쏘다닌다 여행을 좋아해서 강원과 제주를 훌쩍 떠난다 우드로 된 내부와 주광색 카페를 선호하고 자그만한 10년형 경차로 한강대로를 달리며 고속도로 진입로를 거치면 이대로 떠나고만픈  즉흥파다   문예창작과를 다녔으나 진정한 문예창작 지향점은 정규교수와 나랑 달랐고, 언젠가 다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7i%2Fimage%2F169qQ-JH-OjtthiqQG8mdAMNzl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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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쳐도 천성은 변하지 않아 - 밤에 읽는 수필.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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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2:05:33Z</updated>
    <published>2022-07-09T17: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로 지난 3년간 인적 끊긴 숲 속 청수곶자왈 반딧불이를 만나려 오물을 덮어 고개가 꺾인 채  두 발을 질질 끌고 노크없이 침입했다  혜안을 쫓으면 심혈관을 뚫을 수 있나?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길을  발광 찾아 행진하는 개미떼가 되어 묵묵히 걷고 또 걸었다  일찍이 홀로 태어난 반딧불은 밝은 달을 항해하고 앉은뱅이 반딧불은 여기로 선박하라 부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7i%2Fimage%2F6MsZ11ZASzfRxM9zddeXizbDS6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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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지박약은 아닙니다 - 밤에 읽는 수필.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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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9T20:55:47Z</updated>
    <published>2022-07-07T20: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 헤는 밤,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 희끗한 밤 조용히 창가에 기대어 밖을 내다본다.  나는 어디쯤에 있는가 추락하고 있는걸까  잠식하고 있는걸까 발전을 포기하고 이대로 멈춰버린 게으름뱅일까 침몰하는 걸까  늦어버린 걸지도..  두려움 감추려 낡고 깨진 발톱 바짝 세우는  야생 동물, 여기있다 외로움 감추려 퍼석한 입술 썩은니 드러내는  유기 동물,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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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멘탈 복구비용, 3년 - 밤에 읽는 수필.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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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1T23:53:44Z</updated>
    <published>2022-03-25T11: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친구가 불러낸 술자리에서  내가 원치않는 걱정에 조언을 듣게됐다.  언제까지 쉴거야? 이제 돈 떨어질 때 되지 않았어?  이제 뭐할거야? 다시 글 쓸 생각은 있어? 다시 쓸거면 그 전에 너 멘탈도 잡고 갔으면 좋겠다.  3년 전 쯤... 나는 보조작가를 했다. 모 작가가 말하길, 집필하는 작가 중 행복한 작가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했는데, 그 중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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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 - 밤에 읽는 수필.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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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9T19:47:06Z</updated>
    <published>2022-02-27T10: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날의 공기 그 날의 계절에 갇힌거야 자국이 깊은 바람결 따라 쓰라린거야 불완전함 속 완전한 그런 사람인거야 흐름따라 사회가 변해도 웃음을 숨길 수 없고 세월을 무시못해 굵은 주름 하나 숨길 수 없어  추억은 깃발이 되고 난 그 길 따라 맴돌고 있어 색바랜 조각들 방치 된 스쿠터, 멀어진 우리들 어디쯤 먼지 냄새나는 서랍 안으로 나는, 오늘과 내일을 버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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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 밤에 읽는 수필.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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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2T18:57:29Z</updated>
    <published>2021-12-08T04:2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다시 그 길을 걷는다면 나는 너를 더 웃게 하고싶다  너와 다시 식탁에 마주앉아 밥 한 끼 먹는다면 네가 좋아하는 반찬 하나 건네주고 싶다  너와 다시 여의나루 한강공원 나란히 거닌다면 지나는 유람선에 떠드는 사람들 풍경삼아 해가지고 쌀쌀해질 때까지 맥주를 부딪히고 싶다  너를 다시 지하철까지 데려다주는 날 온다면 한 번 더 안아주고, 한 번 더 뒤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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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곧 겨울인데, 어떤 계절 좋아해요? - 밤에 읽는 수필.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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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9T20:15:03Z</updated>
    <published>2021-10-21T09: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지금 계절을 좋아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짝 긴장돼 덜덜 떨리는 이 쌀쌀함. 건조한 환절기 혹시... 움츠려 떨고 있나요?  노을에 홀려 과거 한 자락 만지작거리다 보면 손 거스러미에서 시작된 미약한 변화가  어느새 단풍을 만듭니다.  화려한 꽃내음 사라진 곳에서 코를 찌르는 시큰한 장작내음이 납니다.  정적을 만들기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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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을 깨고 나오라고? 풉 - 밤에 읽는 수필.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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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0T06:58:40Z</updated>
    <published>2021-10-13T04: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걀 후라이 하는 법: 틱틱틱 가스렌지 켜고 중불로 후라이팬을 달군다. 빙 식용유 두르고 탁! 계란 올린다. 적당히 익을 때 노른자 위로 뿌리는 톡톡톡 소금간.  요리 하나 완성되기 까지 참 간단하기도 하지. 풉.  공활한 가을 미세먼지 없는 한 폭 그림처럼 새하얀 구름 보이지 않는 바람에 평안히 흘러가는 하루 조용한 오늘을 맞이하기까지. 한 껏 목을 꺾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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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은 무얼하나 - 밤에 읽는 수필.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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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2T18:57:05Z</updated>
    <published>2021-09-22T16:4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부시던 날이었다. 캄캄하고 고요한 자정을 넘기는 적막은  때때로 나를 잡아 먹으려 툭툭 건드리곤 한다.  냉장고 기계 속에서.  화장실 세면대, 하수구 파이프에서. 열린 방 문 앞에서 각종 마룻바닥 틈사이마다 숨죽여 단 한 번, 또 한 번, 헛점을 파고 찰나에 찰나를 노린다.  네, 오셨어요? 네, 계시다 가세요.  뭐라도 해야 할 의지는 없고.  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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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가져도 결국, 돌아온다 - 밤에 읽는 수필.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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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9T20:17:57Z</updated>
    <published>2021-08-15T17: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해. 2019년 나는 망가졌다.  가진 것 하나 없는 주제에  어설픈 재능 하나 믿고 달려들었더니 성한 곳 없이 폐휴지로 너덜거리는 불쌍한 나. 라는 20대 후반을 기억한다.  좋아하는 일은 하지 말라고들 한다.  때문인지 그녀 밑에 일하는 동료  고작 둘 중 하나 인정은 커녕   밥도하고 죽도하고 눈칫밥 억지로 먹다 탈이났다.  염증이 치솟는 혈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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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못난 자식은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6 - 나? 어릴 때 행복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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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8T18:57:06Z</updated>
    <published>2020-08-31T08:4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잡을 하다 하나를 그만둔지 4개월이 넘어가고있다. 최근 회사에서 우연히 숙소가 마련되어 그곳에 똬리를 틀었다.   집에서 떨어져 지내면 가끔 아빠에게 전화가 온다.  '어디냐?' 치킨을 샀다는 암호다. 숙소라는 내 대답에 '쓰레기. 아예 집 나갔냐?' 삐진 대답이 돌아오고.  '아빠가 지드래곤이야? 맨날 쓰레기래. 집 나갔다!'  10초 통화로 전화를 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7i%2Fimage%2FS7-OO1QfyWD2JnmzTgJWkT3b6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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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못난 자식은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5 - 장기기증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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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9T23:21:24Z</updated>
    <published>2019-09-29T14:4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을까.  세상을 말하는 뉴스가 비극으로 북적대는 것은. 어디 공장이 폭발했고, 버스가 전복됐고,  친구를 폭행하고, 부모를 죽이고, 자식을 패고, 죽고, 다치고, 경제가 어쩌고 저쩌고. 거지같은 소식들만 내내 흘려보내다 끝이난다.  세상이 왜 이러나.  나는 왜 이렇게 사는게 힘이 드나.  싶다가 최근 인터넷에서 가슴 찡한 기사를 봤다. 중학생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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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못난 자식은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4 - 툭 던진 돌에 거품 문 개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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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4T23:55:27Z</updated>
    <published>2019-08-14T17: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기 전// 어두운 글을 쓸 때는 마음도 안 좋을 뿐더러 남 아닌 내 집안 얘기라 불편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글을 쓸 때 피하는 소재 항목 중 일순위가 바로 엄마와 딸. 부모자식 얘기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미친듯이 쥐고잡고 흔들어 싸워도 결국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the love. 하며 끝을 보기 때문에 독자 입장에선 헐..... 내가 굳이 이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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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못난 자식은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3 - 엄마, 자식은 처음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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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4T17:15:18Z</updated>
    <published>2019-08-04T16:2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날 이후, 부모님의 모든 지원은 일절 끊겼다.  '그만둘까.'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여러가지고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는 고작 하난데 끝없이 고민했다. 당시 대단한 학교를 간 건 아니었지만 '고졸보단 대졸이 낫다.'  비록 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에겐 학벌중시 사회가 남아있다는 시선이 발목을 잡고 늘어졌다.  기술이 없으면 남들하는 기본은 하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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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못난 자식은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2 - 신입생은 F학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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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4T04:59:32Z</updated>
    <published>2019-08-03T00: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살 초반 대학생 새내기 때,  남들이 들으면 코웃음 칠 사소한 이유들이 쌓이고 쌓여 내 삶의 첫 딜레마. 우울 늪으로 빠져들었다.  나는 새로운 환경에 낯가림이 심한 편이다. 입학 후, 나는 낯선 다름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예를들면, 그닥 챙겨먹고 싶지 않은 점심을 형식상 낯선 친구들과 우르르 챙겨 먹어야 하고. 그들의 시덥잖은 수다에 의미없는 장단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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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못난 자식은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1 - 멍든 그대 가슴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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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5T13:07:56Z</updated>
    <published>2019-07-31T19: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50이 넘은 그녀에게 나쁜 말을 하고 말았다. &amp;quot;이게 바로 엄마랑 내가 친해질 수 없는 이유고, 우리가 유대관계를 가질 수 없는 이유야.&amp;quot; 먼 옛날 그녀의 뱃속에서 우리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교감을 나누며 행복했을 것이다. 그리고 20년간 우리는 서로 날이 선 말로 끊기지 않는 핏줄을 잘라내고 있다.  #첫 딸이 웬수가 되어 돌아오다. 90년대 세상에 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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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요, 50만원으로 7박 8일 제주여행-마지막 - 마지막 정류장, 참 함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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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2T18:51:50Z</updated>
    <published>2019-07-21T16:5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 종착점, 바로 함덕이다.  이로써 지난 2년 간 제주는 대략 모두 돌아본 셈. (제주시청, 애월협재, 중문, 서귀포, 성산, 함덕) 잠시 딴소리를 하자면.  삶의 주체자는 누구인가? 바로 나다. 나인데... 나도 내 인생 참, 한치 앞을 모르겠다.  시간이 지나 멀리 떨어져 다시 돌아보면 그땐 알까?  '아하? 난 지표대로 가고 있었구나!' 하고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QYCTAMs467gbwVur2YF1WIR7-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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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요, 50만원으로 7박 8일 제주여행-8 - 성산에선 뭐먹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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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2T18:51:37Z</updated>
    <published>2019-07-13T23: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소 앞에는 숙박과 같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2시간전, 4시간전, 7시간전으로 블로거들이 이곳을 찾고있다. 조식은 숙소에 묵는 사람 한정으로 10-11까지 6,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홍보하고있는데 이는 사실 뻥이다. 제주 온 지 이제 5일 째인 스텝은 10시에 카페 오픈하는 걸 아직 본적이 없다 했다. 그래서 조식을 먹지 못한 성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IdyeRhQiD15ICEuAM_Nbd3EX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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