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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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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ghtyw</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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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떠오르는 마음을 조각조각 글로 남기는 곳</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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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12T07:09: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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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증의 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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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6:00:45Z</updated>
    <published>2026-04-05T16: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짜증의 고리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어 말도 안 되는 속도로 증폭된다. 처음에는 '유독 영어가 안 들린다'는 생각뿐이지만, 어느덧 모든 것이 뒤틀리고 꼬인 것처럼 느껴진다. 결국에는 이 감정이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조차 기억나지 않게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한국에 가고 싶다'는 마음의 결론에 도달하는 것도 순식간이다.  다른 궤도로 올라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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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좁은 마음이 내가 답답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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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3:01:38Z</updated>
    <published>2026-04-03T13: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은 작년부터 내가 여섯 살 아들에게 자주 들려주는 이야기다. 하지만 정작 나 자신부터 그 믿음을 지키며 사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느낀다. 이상적으로는 마음이 감각하는 것 너머에 더 큰 진실이 있음을 믿고 세상을 포용해야 마땅하건만, 현실의 나는 눈에 보이는 것에만 몰입되어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 양 살아가곤 한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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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학교 등교 9일차 - 갑작스런 아이의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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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2:48:10Z</updated>
    <published>2026-04-02T09: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등원길에 지각하네마네 투닥거리다가 먼저 &amp;quot;미안해. 엄마.&amp;quot; 그러더니 &amp;quot;엄마 근데 좋은 어른이 되려면 뭘 해야 해? 몇 살부터 어른이야?&amp;quot;라는 질문을 갑자기 한다.  &amp;quot;뭐... 영국에서 어른은 18살부터인데. 다른 건 없고, 오늘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건강한 음식을 잘 챙겨 먹고, 친구들하고 잘 놀고, 운동 많이 하고,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거 잘 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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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간 다닌 회사를 회고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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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1:57:21Z</updated>
    <published>2026-03-27T11:5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지털이 이미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 되어버린 세상. 그 중심부인 IT 기업에 몸담고 있다 보면, 정작 내가 만드는 서비스의 울타리에 갇혀 저 대륙 너머에서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나는지 살필 여유조차 없다. 매일 반복되는 '등원-출근-업무 대응-점심-업무 해결-퇴근-하원-가족과의 시간'이라는 궤도. 하루 중 정신이 가장 맑은 4~5시간 남짓을 온통 회사에 쏟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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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음 없이 자신의 두려움을 말하는 아이를 마주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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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0:33:27Z</updated>
    <published>2026-03-26T10: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교 시간이 가까운데 교복을 입지 않고 레고를 맞추고 있는 첫째 아이가.. 말한다.  &amp;quot;학교 수업 무서워. 한국말은 쉬운데 영어는 모르겠어.&amp;quot;  영국 학교에 다닌 지 고작 사흘째 되는 날, 아이가 내뱉은 말이다.  모르는 게 당연한데 심리적으로는 한국유치원에서는 모든 정보가 들렸는데, 막막할 만도 했다.   영어 유치원은커녕 학원 한 번 보낸 적 없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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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는 땅을 옮겨 살아보니 생기는 일들 - 땅이 다르니 먹을것부터 달라지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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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4:10:46Z</updated>
    <published>2026-03-24T14: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 사람들은 안다. 내가 먹는 것에 얼마나 진심인지. 정확히는 요리보다 &amp;rsquo; 건강하게 먹는 행위&amp;lsquo;와 &amp;rsquo; 식재료&amp;lsquo; 그 자체에 가깝다. 영국 도착 후 정신없던 2주. 미역국과 삼겹살로 버티며 외식 없이 세끼를 해 먹었다.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하며 드디어 하루 3시간의 자유가 생겼다. 이틀간 온&amp;middot;오프라인 매장을 가리지 않고 현지의 신선한 채소, 육류, 해산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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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동네에 살림을 준비하면서 - 도착한 지 2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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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8:05:35Z</updated>
    <published>2026-03-22T07: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이 아이들의 Nursery, Primary school 입학 준비, 4인 가족 짐 정리 집정리를 하다 2주가 지났다.  그리고 2주의 마지막 일요일 아침 갑자기 중학교 때 여러 번 읽었던 책이 한 권 생각났다. 『갈매기의 꿈』  엄마가 집안 책장에 꽂아두신 책들이 있다. 그중 특히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소설은 『갈매기의 꿈』과 『죄와 벌』이다.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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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영국 남부 작은 도시로 이사한 지 2주 - 어쩌다 여기까지 흘러왔을까 잠시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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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16:50Z</updated>
    <published>2026-03-20T07: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영국 남부의 작은 도시로 이사 온 지 2주가 지났다.  2년여 전부터 남편하고 고민하고 계획했던 일이지만, 현실로&amp;nbsp;실현될&amp;nbsp;가능성을&amp;nbsp;채 10%도 염두에 두지 않은 채&amp;nbsp;남편과 차근차근 준비해 왔던 것 같다. 한국에서의 삶이&amp;nbsp;회의적이었던 건&amp;nbsp;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리&amp;nbsp;만족스럽지 못하다는&amp;nbsp;사실 또한 잘 알고 있었다.  이주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몇 가지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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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다시 생각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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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2:01:04Z</updated>
    <published>2025-05-04T20: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처럼 잊히지 않는 두 번의 순간이 있다. 진통 9시간 후 첫째의 심박이 100 이하로 떨어졌던 순간, 둘째가 배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내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순간. 그때 세상의 다른 모든 일들이 무의미해졌다. 돌아보면, 그런 순간들이 나를 많이 바꾸어 놓았다.  세상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함께 하는 것이 모든 것의 우선순위 상위에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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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9년부터 지금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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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2T06:02:00Z</updated>
    <published>2023-12-21T16: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일관성 있는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주의이다. 매일이 다르고 변화할 수밖에 없지만, 그 변화를 우상향으로 조정하는 집중력을 가지고 싶었다.   결혼 후 4년 간 남편과 서로 그 방향성을 만들기 위해 참 많은 조율의 시간 그리고 방법을 거쳤고,  아이들도 그 사이에서 참 많은 경험을 했던 것 같다. 미숙한 엄마와 아빠 아래서 고마울 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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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한 것이 어려운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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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23:31:15Z</updated>
    <published>2023-08-27T05: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에게 물을 주고, 아이들과 10년의 성장을 함께 하는 일련의 과정이 나에게는 모두 훈련이다. 요즈음 그런 긴 호흡을 조금씩 느끼며 걷는 걸 매일같이 연습한다. 나 스스로 피해왔기에 한 번은 부딪히고 싶었던 그런 길인데. 쉽지 않겠지만 해봐야겠다 생각했고, 나름 옳은 길이라 생각했으니 매일 잊지 않고 조금씩 하는 것에 익숙해지려고 한다. 내 행동은 매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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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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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11:18:05Z</updated>
    <published>2023-08-21T21: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거인 사촌동생이 옆 단지로 이사를 왔다. 기쁜 소식이었다. 동네만큼이나 주변에 친구나 가족들이 사는 것이 점점 삶에서 중요해졌다. 혼자 살 때는 느낌 좋은 동네 부동산 찾아가서 살아보기도 했다.   첫 회사가 성북동이었으니 오가기 좋은 왕십리. 늘 길거리 공연이 있었던 홍대에도 살아보고.   그러다 결혼 후 태어나 처음 살아보는 동네에 4년째 정착하는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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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놀다 가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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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10:47:17Z</updated>
    <published>2023-08-11T05:5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0년 즈음부터 빈지노를 좋아한다. 와 13년이 넘었네. 그리고 여전히 빈지노라는 사람을 좋아한다. 최근에 남편이&amp;nbsp;빈지노 말을 차용해서, 나에게 한 가지 메시지를 던졌다.&amp;nbsp;&amp;ldquo;내가 결혼한 집이라고 해서 혼자서 살듯이 와서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되는 곳인 것 같다. 이것도 엄연한 내 커리어고 여기서 최선을 다해서 여러 스토리를 써야 하는 것 같다&amp;rdquo;&amp;nbsp;좋은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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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와 용서는 다 어디서 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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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4T17:27:41Z</updated>
    <published>2023-06-17T14: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초반까지는 점점 용서를 할 마음도, 받을 기회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았다. 그러다 5년이 지난 요즈음은 거꾸로 나의 나약함이 보이게 되면서, 모두의 사정이 있겠지. 그러다 용서가 사람 사이 가당키나 한가. 그런 생각까지 흘러왔다.  내 마음이 괜찮아지는데, 상대방에게 용서받아내는 게&amp;nbsp;진짜 근원적인&amp;nbsp;방법이 맞을까. 나에게 기준이 많아지면서, 감정에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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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는 길고, 17년은 짧은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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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3T00:52:20Z</updated>
    <published>2023-06-12T22: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10년 전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에&amp;nbsp;기록해 놓은 글을 통해 알게&amp;nbsp;되었다. 10대 후반 부터 한 블로그라 세상에 17주년이래.  갑자기 하루는 길고, 10년은 짧다는 생각이 찾아왔다. 그리고 기록은 잘해두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하루의 시작이 나쁘지 않게 되었다.  그냥 지나가버린 시간들은 없었구나. 무언가 느끼고 교정하며, 이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At%2Fimage%2FO1KnleKl2P2VUokPRHYuaBHoD6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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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도가 있는 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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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6T03:32:58Z</updated>
    <published>2023-06-11T13: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과를 예상하고 달리는 최선은 성공을 해도 못 해도 늘 독이었던 것 같다. 결과를 의식한 최선. 남을 의식한 꾸밈 같은 것들. 이번&amp;nbsp;주말은 아이들과 놀면서도, 매우 의도가 있는 최선이었다. 월요일에 너무나 일을 하고싶었다. 그렇게나 조심했지만. 결말은 아이들의 발열로, 등원은 어찌 될지 모르는 ... 내일을 대기하며 마무리가 되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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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할머니와 살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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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7T02:18:34Z</updated>
    <published>2023-06-02T22: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같은 엄마이지만, 같은 엄마로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고. 같은 할머니이지만 같은 할머니로 살 수 있는 시절이 아닌 것 같아. 내 친할머니 외할머니가 떠오른다.  돌아보면, 초등학교 때 시골을 가면 할머니들은 주머니에 늘 현금이 넘쳤다. 여기저기 손자들이 오면 준비하셨다가 고쟁이에서 천 원 오천 원 꺼내서 슈퍼 다녀오라고. 그리고 시골동네를 돌아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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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즈음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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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05:51:35Z</updated>
    <published>2023-06-02T02:1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좀 다운되네.' 이런 감정들이 스콜처럼 쏟아지기도 하고. &amp;nbsp;'아 행복하다.' 이런 감정이 일상 중에 햇살처럼 찾아오기도 한다. 점점 잘 모르겠다. 이런 감정들의 작용에 대해서. 다만 목표를 좁게 잡고, 거기에 몰입하고 하루하루 보내니까. 좀 나아졌나? 싶은 추측은 든다. 그냥 무엇이 나은 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지금 보이는 길에서 괜찮은 가설을 하나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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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을 한 번 움직이기까지 엄청난 동기부여가 필요한 인간 - 2023.05.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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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6:28Z</updated>
    <published>2023-05-28T15: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내가 회사에서 느끼는 내 모습은 게으름이다. 이 게으름이 사실 효율적으로 움직이려고 잔머리를 굴리면 꽤 괜찮을 때도 있지만. 독이 될 때도 많다.&amp;nbsp;의지에 비해 행동이 덜하다. 행동이 많아서, 일을 그르칠 때도 있지만 나는 그냥 내 이런 면을 활용해 보기로 했다.  나는 어떤 인간인가? 일이 나를 키우게 만들고, 그 키운 일이 날 또 키우게 하려면&amp;nbsp;어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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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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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8T09:11:32Z</updated>
    <published>2023-05-18T02: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자신의 마음과&amp;nbsp;시간을 깎아 나누는 삶을 선택했던 나의 어른들을 떠올리며, 오래 전부터 누적된 사랑을 느끼며 오전을 맞이했다. 그 숭고한 사랑의 자국은 이 세상에서 지워지지 않았으면 한다.&amp;nbsp;나는 잊지 않고&amp;nbsp;이 사랑의 역사를 전하며 살아야만 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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