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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창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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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주에서 키친테왁을 공동 운영하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 감정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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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11T06:28: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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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귀포의 봄 - 오래된 친구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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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1:45:38Z</updated>
    <published>2025-03-06T09:1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를 너무나 사랑한 오래된 친구가 있다. 처음엔 위미리에 핸드드립 전문 에이드롭커피 가게를 열었다. 그러다가 집주인과 옥신각신하고는 좀더 서쪽 서귀포 신시가지 근처 서호호근로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가게 분위기는 예전 위미보다 더 좋아져 보인다.   일단 커피 맛은 작년보다 더 좋아졌고 손님만 북적거리면 될 듯하다. 커피가 궁금한 사람들은 한번 들려보시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3rRcK2bDO9-OJaa7721_WOOQM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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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데믹 - 화재 - 가게 이전 - Chapter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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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06:43:33Z</updated>
    <published>2023-08-09T10: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팬데믹 그리고 화재  그 여자가 함덕에서 키친테왁을 시작해 혼자 끌고 나가고 있을 때 그 남자는 제주시 천수동에서 작은 카페 장사를 하고 있었다. 카페 이름은 비주앤주였다. 둘은 각자의 공간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장사를 풀어내고 있었지만 운명의 신은 그 '따로'를 '같이'로 끌고 나갔다.  2021년 연초부터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고 서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QjKZzBgUdBHk7VdiYo-256VMI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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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친테왁의 시작 - Chapter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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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09:48:59Z</updated>
    <published>2023-08-09T09:2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8월 15일 키친테왁 오픈  그 여자가 처음 가게를 낸다고 했을 때 그 남자는 운전중이었는데 조수석의 그녀에게 제주어사전을 들춰보라고 했다. 생소한 단어들이 나열되었고 그러다 그냥 한 단어 '테왁'에 꽂힌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키친테왁'이라고 소리쳤다. 그렇게 가게 이름이 '키친테왁'이 된 것은 제주어사전 덕이다.  '부자되세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nm11me9EuB2EtF4pFkXqot6fC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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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러리레미콘 - 기억이 소환되는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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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7T11:49:58Z</updated>
    <published>2023-01-12T09:3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지로 31자리에 있던 명승호텔이 폐가로 오래도록 방치되어 있다가 새 주인을 만났다. 갤러리로 변모되는 과정을 지켜봤는데 생각보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게 변했다. 그래도 건물이 가진 힘이 느껴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O61-sXWBzl56q645lnuMRSwN-1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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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0802 - 0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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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9:16:57Z</updated>
    <published>2019-08-03T00: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해왜란(己亥倭亂) 불더위도 나 같은 카페 자영업자들에겐 한기로 느껴질 만큼 매출이 주저앉는 8월이 시작되었다. 휴가시즌이니 관광지 카페가 아닌 다음에야 별 뾰족한 수가 없다. 손님이 있건 없건 시원한 에어컨 틀어놓고 피서 왔다 생각하는 게 속 편하다. 일본이 결국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선언하고 한일관계의 파국을 결정했다. 어떤 적들과는 타협이 불가능하며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haYzsvQMsIMNuqDLeJ-y7x7xm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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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0801 - 0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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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03:21:17Z</updated>
    <published>2019-08-03T00: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시금치 파스타&amp;gt;  바질을 봄에 파종했는데 싹이 나오는 시기엔 가물었고 겨우 내민 싹에 폭염이 지속되자 다 타들어갔다. 결국 올해 바질 농사는 망쳤다. 오일장에서 산 바질 씨앗이 문제일까? 바질 페스토는 물 건너갔으니 시금치로 대체;;; 매일 스텝 밀로 뭔가를 만들어 먹는 비주 매니저가 오늘 점심은 시금치 파스타를 만들었다. 맛나 보이지만 청양고추가 두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5NgD-ueTtTYOP33HJBDsUVQqE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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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유빙의 숲&amp;gt;을 읽다 - 얼음숲에서의 따뜻한 커피 한 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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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03:21:31Z</updated>
    <published>2018-11-13T03:4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은선 작가는 소설집 &amp;lt;유빙의 숲&amp;gt;을 자신의 두 번째 '분나 마프라트'라고 했다. 귀한 손님에 대한 대접이고 갈등이나 분쟁의 해결을 위한 에티오피아의 커피 세리머니다. 생두에서 원두, 그리고 한 잔의 커피가 되어 사람의 입에 다가가는 의식. 그 의식의 속도를 사랑한다고 했다.   '카리오몬'이라 부르는 이 의식은 세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에 굉장한 의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GGdgB0_-cOK_OS5rBQLNVyXXg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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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분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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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4T14:08:17Z</updated>
    <published>2018-07-15T09: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4분 33초&amp;gt;라는 피아노 연주곡을 아시나요?  존 케이지가 1952년 작곡한 피아노 음악으로 그냥 4분 33초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퇴장하는 것이 전부인 날로 먹는 음악. 즉, 아무런 연주도 없습니다. 아무런 연주 없이 공연장의 소음이나 관객들이 소리, 기침소리, 냉난방기 등의 소리로 연주하는 것입니다.  악보 역시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확히는, '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YxzY44XU-WBQiPmWKyASIwfxO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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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눈이오름과 나&amp;nbsp; - 첫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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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15:29:32Z</updated>
    <published>2018-07-12T09:2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년 4월 8일 용눈이오름과 첫 만남. 368개나 되는 제주의 수많은 오름 중에서도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용눈이었죠. 기쁜 마음으로도 올랐고, 슬퍼하면서도 올라갔습니다. 왜 그렇게 용눈이에 탐닉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2015년까지 총 25번을 찾아갔군요. 카메라를 안 들고 가서 눈으로만 담고 온 적도 몇번 있었으니 그보단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CBQ_L7SLUlUoJe665kgiH2Z-r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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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천국을 또는 지옥을 만든다.  - 1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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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28T02:06:21Z</updated>
    <published>2017-09-27T23:5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장미가 9월인데 또 피었네요. 아니 어느 해엔간 12월에도 핀 적이 있죠. 많이도 피지 않아요. 딱 한 송이. 꽃 하나 보이지 않는 정원이 이 꽃 하나로 인해 장미정원이 되어버렸어요.  내가 지옥에 가는 게 아니에요. 나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거죠. 내가 천국에 가는 게 아니에요. 나 스스로 천국을 만드는 거죠.  오늘 아침, 이 장미 때문에 배운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ZLcgifwIq1i1IT64d8GaoKaO8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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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도기간 - 1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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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5T23:38:46Z</updated>
    <published>2017-06-28T01: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이 꽃을 떠났어요. 벌은 그 떠남을 애도해야 하나요? 꽃들은 애도하지 않은 벌을 절대로 받아들이면 안 되는 건가요? 사람도 그런가요? 누가 누구랑 사랑하다가 헤어지면 반드시 애도기간이 있어야 하고 애도의 감정이 사라져야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  사랑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언제나 능동적인 '현재'이고 과거라는 생각의 산물이 아니므로 애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LD3U2jXDI7CkFocQ-5IxH_aFi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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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너무 주관(主觀)이 강해 - 1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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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4T06:58:22Z</updated>
    <published>2017-06-21T22: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amp;nbsp;마 5:37  주관적인 견해가 전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야말로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이겠죠. 그런데 그 생각이 나와 다르면 객관적인 시각이 없다고 또 질타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이 옳은 지에 대한 판단도 주관과 객관 사이의 줄타기의 결과물인 경우가 많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p7DU7fR_x31bRGBVgfANwvBAK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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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난(苦難) - 1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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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5T23:39:14Z</updated>
    <published>2017-06-20T23: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난 없는 평탄한 인생만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힘든 시간들이 있지요. 고난이 몰려올 때 가장 먼저 생기는 감정이 원인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에요. &amp;quot;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지?&amp;quot; 분명히 자신이 잘못한 것임에도 덮어주지 않은 사람을 찾아내고 그에게 원망의 화살을 날리기도 합니다. 설혹 자신의 잘못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것만이 1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NCz372Xo3y9cchZdHoMSPoQDC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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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과의례 - 1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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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0T11:47:28Z</updated>
    <published>2017-06-20T11: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극히 선하지도 않으며 또한 절대적으로 악하지도 않습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이야기가 아니라 제 자신에 대한 이야기예요. 나는 천사도 그렇다고 악마도 아닙니다.&amp;nbsp;내 안에는 선함과 악함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누군가에겐 천사처럼 보일 때도 있고 악마 취급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이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겠죠.  최근 들어&amp;nbsp;반복적으로 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FHbWb38oOyakPIeeSfv-fplZq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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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절제 - 1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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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5T23:39:30Z</updated>
    <published>2017-06-19T23:2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용이 되는 것도 어렵고, 여의주를 획득한 용이 되는 건 더더욱 힘든 일이죠.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려는 사람들은 도파민 분비량이 높게 나타나는 반면 느긋한 태도의 사람들은 도파민 수치가 낮습니다. 전자는 어려운 과제라도 많은 보상이 주어지는 과제를 추구하는 반면, 후자는 안전하고 무난한 길을 선택한다는 것이죠. 결과를 따지는 사람과 과정을 중시하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jE8xjvVbdznp60c35lJRagbnt7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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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려(配慮) - 1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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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8T05:53:18Z</updated>
    <published>2017-06-18T23: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는 잎을 내어 광합성을 하고 그늘을 만들죠.&amp;nbsp;배려는 그와 같습니다.자신도 타인도 이롭게 하는 것.  타인으로부터 배려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배려받는 것이 권리인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인 거 같아요.&amp;nbsp;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나는 그 타인을 배려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가 왜 그랬는지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vAG8eEhYFKSs8cX1rXRUI_2mh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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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련(未練) - 1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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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9T04:47:21Z</updated>
    <published>2017-06-16T23:3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련(未練)만큼 미련한 것은 없습니다.  미련은 깨끗이 잊지 못하고 끌리는 데가 남아 있는 마음을 뜻합니다. 참 지우기 힘든 감정이죠. 미련에 빠지면 아무리 벗어나고 싶어도 뜻대로 되지 않으니 사진의 바위처럼 마음은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황량함에 빠져 삽니다. ​ ​주변 지인들이 떠난&amp;nbsp;사람을 나쁜 사람이라고 아무리 매도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대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1MuC5HUQlnmr8_bs5khn6qL0e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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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풍 속으로 - 1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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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19:41:07Z</updated>
    <published>2017-06-16T01: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태풍을 느껴보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가끔은 태풍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견디기 힘들 만큼 모든 상황이 고통스럽게 전개될 때가 있죠.&amp;nbsp;상황이 꼬이고 도저히 어찌할 수 없을 때 최선의 선택은 뭘까요?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이런 대답을 주더군요.  누구라도&amp;nbsp;마찬가지 아닐까요?&amp;nbsp;일단 태풍급 감정을 따로 떼어서 안전한 곳에 좀 두겠죠. 우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tzSszjOZW3HrUnGiKUx7YGzNH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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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이름 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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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7T11:33:58Z</updated>
    <published>2017-06-15T14: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에 차를 팔고 밤에 술을&amp;nbsp;팔 생각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있는 동네에도 같은 콘셉트의 공간이 벌써 들어와 있네요. 물론 새로 시작할 곳은 떨어진 곳이라 상관은 없는데 &amp;lt;맞커밤맥&amp;gt; 같은 근사한 이름을 지어야 할 듯하네요.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 &amp;lt;낮차밤술&amp;gt; &amp;lt;비酒&amp;amp;酒&amp;gt; &amp;lt;주다야싸&amp;gt; ​. ​.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9WZGeaDtG9-BdD51tKvXRUaln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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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깃듬과 깃들임 - 1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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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5T03:48:05Z</updated>
    <published>2017-06-15T03:2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혼자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사회적 동물이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이죠. '깃들다'라는 동사가 있습니다. '아늑하게 서려 들다' 또는 '감정, 생각, 노력 따위가 어리거나 스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좋은 관계에는 깃듬과 깃들임이 필수적으로 따릅니다. 내가 타인에게 또는 타인이 나에게 깃드는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4hE%2Fimage%2FNT0j0uelv3fTTVPckS4UQrL6K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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