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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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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반갑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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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13T13:39: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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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신용카드와 할부 - 는 적당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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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3T02:49:42Z</updated>
    <published>2017-07-04T18: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게 무슨 얘기인가 싶기도 할 것이다. 그냥 주저리 말을 늘어놓자면, 나는 신용카드가 있다. 어쩌다 보니 갑작스러운 기회에 만들게 되었는데 은근히 도움이 되기도 때론 교훈도 많이 얻곤 했다.  도움이라 하면 생활비가 부족할 때 '다음 달의 나'를 믿으며 신용카드를 주저 없이 캐셔에게 내민 것이고, 교훈이라 하면 '다음 달의 나'를 믿으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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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자기개발 - 은 어떻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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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3T02:49:57Z</updated>
    <published>2017-04-26T04:0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내가 뭐라고 자기개발에&amp;nbsp;대해서 떠들겠는가. 난 그저 내 생활의 한 부분을 떼어 자세히 보려고 하는 것뿐이다. 이 문제에 대해 누군가 나에게 충고해줄 사람도 몇 없어 이렇게 스스로가 뭐라 해보려 한다. 초중고 때만 하더라도 짜인 시간과 관리 안에서 편하게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살았다.  하지만 대학에 오고 나서부터 점점 패턴이 엉망이 되더니 이젠 7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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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초심 - 잃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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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07:18:25Z</updated>
    <published>2017-04-09T15: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을 가기로 한 결심은 너무 확실했다. 가장 크게 다가왔던 부분은 바로 내 경험이었다. 대학원 입학원서를 쓰기 전 회사에 지원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썼다. 지난 4년간의 내 학교 생활을 총망라하는 시간이었다. 이것저것 활동한 것과 수상 경력 인턴 했던 경험들을 꽉 채워 넣었다. 이것까진 괜찮았다. 마치 내 지난 시간을 도움닫기 삼아 미래를 향하는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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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이렇게 대학원 - 첫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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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07:18:25Z</updated>
    <published>2017-04-06T16: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솜씨도 없는 내가 뭐라도 써보겠다고 자리에 앉았다. 그래 놓곤 10분을 못 견뎌 딴생각에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 결과가 여기 내 브런치에 있다. 꾸준히 뭔가를 쓰진 않았지만 그래도 몸과 마음이 찌뿌둥할 때 브런치를 찾아 '글쓰기'를 눌렀다.  부족한 필력에 발행도 못하고 쌓아두기만 한 것이 네다섯 개, 쓰다가 지워버리고 때려치운 건 수백여 개. 참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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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외로움은 있다. - '외로움과 싸우며 헤매는가'를 쓰게 된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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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4-20T19:48:02Z</updated>
    <published>2017-02-06T11: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외로움  '외로움'이란 감정은 참 말하기 복잡하다. 얼마 전 영화 한 편을 봤다. 주인공은 우주 속에서 혼자 깨어나 외로움과 사투한다. 가슴을 후벼 파는 외로움에 주인공은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고야 만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누군가 그랬다. 계속해서 다른 이들과 교류하고 만나며 자신을 표출해야 한다. '외로움'이란 감정에 깊이 빠져들면 앞서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0J%2Fimage%2FasG_dJ0AhiHpkZf8f4g61eII-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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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시작은 이러했다. - '울음약'을&amp;nbsp;쓰게 된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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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19T05:12:02Z</updated>
    <published>2016-12-16T05:5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캄보디아  과거 바쁜 시기를 지나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문득 좋은 기회로 캄보디아에 다녀오게 되었다. 그 당시 주변에선 무슨 캄보디아냐며 그 더운 나라에 가서 뭘 하겠냐고 구박을 했다. 공대생인 나에게 캄보디아는 어떤 의미였을까. 그저 해외를 나간다는 막연한 기쁨, 떨림, 흥분과 같은 원초적 본능에 기대어있었다.  캄보디아는 따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0J%2Fimage%2FVfMml2n1sC2RiDG5YiL51BaDbpM.jpg" width="45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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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과 현실의 비율 - Rati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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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11T12:38:40Z</updated>
    <published>2016-12-09T13: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었다. 진짜 늦어버렸다. 최근 몇 달 내내 이런 아침이 날 반겨준다. 멍하니 천장을 바라봐 한숨을 한번 쉰다. 간밤의 온도와 길고 길었던 꿈속에서의 기억들이 아련히 떠오른다. 형형색색의 연기를 따라 미로처럼 얽힌 곳에 갇혀있다가도 어느샌가 내가 모르는 여자와 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하늘을 날기도 했다.  잡생각은 그만, 일어나 대충 씻은 뒤 옷을 추슬러 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0J%2Fimage%2FNkGQLuk32628VITRzraJKFeQv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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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과 싸우며 헤매는가 - 허무함과 공허함을 항해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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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11T12:38:34Z</updated>
    <published>2016-12-01T17:1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지구를 찾아 떠나는 길은 까마득했다. 빛이 없는 어둠 속을 볼 때마다 마치 그곳엔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비현실적인 배경으로 가득했다. 눈을 비비며 다시금 창 밖을 바라보아도 여전히 그곳은 온통 검은색이었다.  이따금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나라는 존재는 누군가에 만들어진 인형에 불과하고 그저 위에서 꼭두각시처럼 전지전능한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0J%2Fimage%2FzGF3i9WuVlG3tq03wVgmFNChS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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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을 부른다. - 흐트러진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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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5T15:10:36Z</updated>
    <published>2016-06-11T22:5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개를 살짝 들어 머리 위 찬란히 펼쳐진 별들의 돗자리를 바라본다. 코 끝에서 느껴지는 비릿한 바다향이 어색하다. 지난 며칠간 세차게 불어왔던 눈, 바람이 어디 갔는지 맑은 하늘이 보기 좋다.  A는 고개를 들어 저 끝 무저갱의 검은 빛을 바라봤다. 알 수 없는 저 너머에서 전해지는 찌릿한 느낌에 속이 울렁거렸다.  며칠째 밤에 잠 못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0J%2Fimage%2F31i8BS5qyj0uwmoJbXoFnMOzz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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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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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5T15:10:36Z</updated>
    <published>2016-06-07T21: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보게!&amp;nbsp;자네! 그래 당신.  머리는 반쯤 벗겨진 체 눈을 가늘게 흘기며 나를 바라보는 한 노인. 그는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큰 소리로 불러 세웠다. 나는 어색한 보폭으로 그 노인을 향해 걸어갔다.  &amp;quot;무슨 일이세요?&amp;quot;  잔뜩 의심하는 목소리로 노인을 향해 물었다.  &amp;quot;시간 교환할 생각 없나?&amp;quot; &amp;quot;네?&amp;quot; &amp;quot;아니, 시간 교환할 생각 없냐고.&amp;quot; &amp;quot;그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0J%2Fimage%2Fxk6AIEcpClE5cptnLcEoGmb8b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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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마을 - 괜찮아=죽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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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3T03:30:38Z</updated>
    <published>2016-05-11T10:1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숲길을 지난지 벌써 2시간, 점점 어깨는 무거워지고 다리는 뻐근했다. 사타구니 쪽이 쓸려 따가운 것은 덤이었다. 사실 몸이 아픈 것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이 어두운 공간을 빠져나가야 한다는 막연한 목표였다.  제대로 된 계획도 없이 여행을 떠난 오늘 이런 상황이 벌어질지 누가 알았겠는가. H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검은색의 별 하나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0J%2Fimage%2FNPMvSNt8IAVrjRo_dzqp5pV2N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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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트리아 - 그 너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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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7T19:40:24Z</updated>
    <published>2016-03-19T16: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빌리의 세상은 언제나 축축했다. 그렇다. 말 그대로 축축한 것이다. 그의 삶은, 첫 번째 헤엄치기와 두 번째 식사하기로 압축하여 말할 수 있었다. 이 두 가지가 모두 물이 있는 곳에서 이루어졌으니 5년의 삶이 축축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빌리의 부모님은 자신을 먼저 생각해주는 전형적인 부모였다. 특이하게 형제가 아무도 없었기 때문일까. 다른 가족과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0J%2Fimage%2FjLTGe4pc0GvZw_rFIpYWkxxP0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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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사 시간 - 누군가의 저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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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7T19:40:24Z</updated>
    <published>2016-02-21T14: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6시, 365번 도로와 57번 도로가 만나는 그곳의 오른쪽 구석에 조그맣게 위치한 가게는 일주일에 단 하루 문을 여는 곳이다. 옆으로 부드럽게 열리는 문은 동양의 그것을 떠올리게 했고, 벽돌로 쌓아 올려진 단단한 벽은 서양 분위기도 나는 것 같았다. 옅은 주황빛의 불빛이 문 틈 사이로 새어나왔다. -드르륵- 문이 열리고 따뜻한 열기가 안쪽에서 느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0J%2Fimage%2FkmJ-6xi9lS1liB3fYn6PHTQ57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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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기와 하루살이 - 그리고 진득한 과일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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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05T12:06:20Z</updated>
    <published>2016-02-06T12: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기 B는 지금 이 기분을 만끽하고 있었다. 새로 생긴 바 BAR는 분위기도 붉으스름하며 습한 것이 딱 자기 취향이었기 때문이다. 주변의 다른 모기들의 위잉 위잉 대는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날갯짓을 몇 번 움직인 것도 다 기분 좋은 탓일 것이다.  RH+ A형 48년 산은 향뿐만 아니라 맛까지 엄청났다. 모기 B는 잔 안의 커다란 각진 얼음을 살짝 흔들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0J%2Fimage%2Fzxur8qnZR_17MNhYufU0HX2o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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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음약 - 사랑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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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6T11:26:03Z</updated>
    <published>2016-02-05T17:2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 K는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냈다. &amp;nbsp;가슴속 깊이 묻어두었던, 잊고 싶었던 그 부분을 날카롭게 도려내어 눈으로 흘러내렸다. 무엇이 그렇게 서러운 것일까. 나는 알 수 없다. K는 나를 바라보며 괜히 웃어본다. 난 그 웃음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다.  &amp;ldquo;나 제대로 살 수 있을까요?&amp;rdquo;  숨이 목 끝에 간신히 걸려있다. 살짝 쉰듯한 목소리가 울렸다. 고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0J%2Fimage%2Fufx5zvbmQZx73plrKFX83LDl5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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