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강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5qF" />
  <author>
    <name>gangmoon</name>
  </author>
  <subtitle>남에 대하여</subtitle>
  <id>https://brunch.co.kr/@@15qF</id>
  <updated>2016-01-15T02:35:40Z</updated>
  <entry>
    <title>시간이 빠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5qF/5" />
    <id>https://brunch.co.kr/@@15qF/5</id>
    <updated>2023-11-21T14:04:02Z</updated>
    <published>2021-10-02T16:3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돌이의 간에 암세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도 열흘이 더 넘었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시간이 흐르는 속도에 대한 취향을 말하자면 나는 주로 시간이 빠르게 흐르길 바라는 사람이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린지 모르겠지만, 가능한 한 빨리 시간이 흘러 미래에 내가 살아남았음을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다. 오늘 내일 정도는 낙관주의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만</summary>
  </entry>
  <entry>
    <title>삼돌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5qF/4" />
    <id>https://brunch.co.kr/@@15qF/4</id>
    <updated>2021-10-02T23:27:03Z</updated>
    <published>2021-10-02T16: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매일 눈물 바람이다. 근데 그러면서도 매일을 어떻게 살긴 산다. 목 놓아 울다가도 울음이 그치고 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할 일은 해야지' 되뇌며 멀쩡하게 일상을 지낸다. 멀쩡하게 일을 하고 밥을 먹고 와있는 메시지에 답을 한다. 그렇게 대부분의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보내다가 갑작스레 깨닫는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때문에 이 모든 것이 버겁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