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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음 Eu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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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면서 흔들린 순간들을 기록합니다.스쳐간 마음들을 문장에 담아 둡니다.마음을 읽고, 나를 지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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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15T03:33: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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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권도 학원을 그만두었습니다 - 놓지 못하는 마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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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0:43:24Z</updated>
    <published>2026-04-10T00: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직도 끝을 잘 맺지 못하는 사람이다. 4월의 첫날, 아이는 내 품에 안겨 한참을 울다 나갔다. 아들 앞에선 제법 의연하게 굴었던 나도 남편과 통화하며 눈물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4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지금까지 장장 4년을 다녔던 태권도 학원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아이는 그곳에서 운동만 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감을 얻고, 도전하는 법을 배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gXzeLdMfrujFx_4AH32DFy-E5E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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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둘째 엄마는 경력직이라고 했는가 - 네 속도를 인정해 주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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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2:29:04Z</updated>
    <published>2026-04-02T22:0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시나 또, 아이의 부족한 모습만 잔뜩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전화를 끊고 나서도 한참 동안 가라앉았던 마음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았다. 아니, 들었던 말을 하나하나 천천히, 곱씹다 보니 오히려 기분은 더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다. 어린이집을 다니던 시절, 집에서 한글을 좀 봐주셔야 할 것 같다는 전화를 시작으로 둘째 선생님과의 상담은 늘 즐겁지 않은 시간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Cn9CbSz0Pdq6CHMRbPkYNW7fbP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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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든 아이가 주는 기쁨 - 우리 집 개복치를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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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3:19:35Z</updated>
    <published>2026-03-27T03: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둘째 별명은 개복치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마음의 상처를 받고 눈물을 보이는 아이를 보며 남편이 지은 별명이다. 예측할 수 없는 타이밍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삐지고 토라지는 아이를 이해할 수 없었다. 남편과 나, 그리고 날 닮은 첫째. 셋이서 알콩달콩 만들어 온 세상에 이 작은 꼬마 아이 하나가 비집고 들어오며 균열을 일으켰다. 나도 남편도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BGs8A6SHiZTOttwkvvW-TlMX8d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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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하고 넘어질 권리 - 아이를 통해, 다시 만난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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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22:40:16Z</updated>
    <published>2026-03-19T22: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연재, 한 주만 스킵할까...?  남편의 수술과 아이의 B형 독감 확진, 그리고 아이와 비슷한 증상으로 앓았던 나. 이 모든 것을 동시에 겪었던 지난 주말. 몸과 마음의 한계를 동시에 느낀 시간이었다. 겨우 한숨 돌리나 싶던 어제 아침, 둘째가 머리가 아프다며 일어나지 못했다. 아, 또 시작이구나. 만사가 귀찮아졌다. 그리고 떠오른 것은 매주 금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TF3QzEFrkvN55FxZxk1BsOMvHR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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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똑 닮은 아이를 키운다는 착각 - 아이를 이해한다는 오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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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0:09:52Z</updated>
    <published>2026-03-13T00: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쩜 이렇게 지 아빠 판박이야? 그냥 ㅇㅇ를 낳았네  출산 당일이었다. 어머님, 아버님을 비롯해 남편의 친척들까지 찾아와 한결같이 이야기했다. 아이가 남편을 아주 똑 닮았다고. 아닌데...? 내가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한 거긴 하지만 얼굴 보고 결혼한 건 아닌데? 우리 아들이 훨씬 더 잘생겼는데! 아니 더 잘생겼어야 하는데? 입덧으로 20주가 넘는 시간 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qVE0kgIHwmgPGHKlhyagbYURIi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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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왜 유난이야? - 어디까지가 최선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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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2:19:03Z</updated>
    <published>2026-03-05T22: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기는 보면 늘 이런 공포마케팅에 잘 휩쓸리는 거 같아&amp;quot;  며칠 전 저녁, 내가 보낸 링크를 열어 본 남편이 툭 내뱉은 한 마디가 내 마음을 건드렸다. 남편이 요리할 때마다 종종 쓰던 코인육수에 좋지 않은 성분이 들어있다는 피드였다. 알고 있으라는 의미에서 보내준 거였는데 피드 뒤쪽에 공구하는 코인육수가 소개되어 있었다. &amp;quot;역시 공구글이었네. 그럴 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GIxMgwwgG2flUInp8JRCgEtCij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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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너는 경력이라도 쌓이잖아 - 차마 이야기하지 못했던 속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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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22:01:24Z</updated>
    <published>2026-02-26T22: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도 너는 경력이라도 쌓이잖아  지난 며칠 이 글의 제목을 고민하다가 문득 이 문구가 떠올라 메모장에 급히 적어 두었다. 그 당시 내 마음을 대변하기로 이만한 제목이 없다 싶어 흡족해하고 있었는데 남편에게 들키고 말았다. 내 핸드폰으로 같이 확인할 일이 있어 &amp;nbsp;들여다보다 메모장이 보인 것이다. 다급하게 창을 휙휙 넘겼지만 제목 폰트로 크게 적힌 이 짧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DFmjcb8FJmunhuzYekhlv-h9zW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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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育兒) 중인 줄 알았는데 - 육아(育我)였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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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4:17:47Z</updated>
    <published>2026-02-20T04: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력서에는 적을 수 없는 10년을 살았다. 육아라는 단어를 제외하면 나의 지난 10년을 어떤 방법으로도 설명할 길이 없다.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고, 이것저것 두드리며 살았지만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는 내 아이들이 있었다. 아이들을 돌보면서도 일할 수 있는 직장을 구하려고 노력했고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서,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어서 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7o1C92BpeWx6H1yuZ0JXOe6Cgj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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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에 얼마를 벌어야 당당해질 수 있나요? - 전업 주부에서 프리랜서 번역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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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4:41:38Z</updated>
    <published>2026-02-11T22: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결혼해도 집에만 있을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 전업 주부는 안 해. 그럼 답답해서 절대 못 살 거야. 뭐라도 일을 해야 살 수 있을 것 같아.&amp;quot;  결혼하기도 전부터 종종, 다른 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는 했다. 타고나길 성취지향형으로 태어난 나는 의미 없어 보이는 단순반복 업무가 싫었다. 거기에는 당연히 요리, 청소, 빨래 같은 가사노동도 포함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7ChD_Ul7uL-aM_kKwzUAI6_Ev0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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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그까이께 뭐라고 - 왜 가기 전부터 고문을 당해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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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23:51:03Z</updated>
    <published>2023-09-21T07: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가기 전부터 고문을 당해야 하는가... 여행 그까이께 뭐라고.   치앙마이 3주살이 가기 일주일 전. 혹시나 모를 일(전염병을 옮아오는 일 따위)을 대비해 둘째를 가정 보육하겠다는 내 말에 누군가 툭 던진 한마디. 물론 가정 보육에 대한 결심을 전하는 내 말에 한숨이 섞여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분명. 나랑은 너무 다른 둘째를 키우는 것은 첫째 육아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OdTZubZ_AZvJtCLY5yf51WRk1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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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어진다는 건 - 어떤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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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4:47:29Z</updated>
    <published>2023-09-14T04: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어진다는 건 어떤 것일까.   지난여름 작은 변화가 있었다. 아무도 눈치채는 이 없이 내 안의 나만 알고, 볼 수 있었던 결심 하나. 본격적으로 책을 집중해서 읽기 시작한 2021년 이후로 처음 '다독'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았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이 다짐. 이것이 사실은 얼마나 큰마음을 먹어야 가능한 것인지는 '독서가' 들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mnzIdIdM3CG4cqG_VstA72dLr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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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들끼리 잘해보라지! - T(사고형)엄마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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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07:06:33Z</updated>
    <published>2023-06-12T06: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가 처음으로 자기 돈으로 장난감을 샀다.   용돈을 받아 차곡차곡 모으는 오빠의 모습이 내내 부러웠나 보다. 자기는 돈이 하나도 없다며 속상해하는 모습이 맘에 쓰여 십시 일반 했다. 나와 남편이 준 오백 원짜리 동전, 할머니가 준 오천 원짜리, 할아버지가 준 천 원짜리 5개. &amp;quot;와, 돈 엄청 많네! 부자네, 부자야!&amp;quot;라고 치켜세워주니 진짜 부자라도 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U6fclD_HuJMvn86x3sSSkM_Ro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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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1시, 중환자실에서 - 이렇게 또 인생을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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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07:06:32Z</updated>
    <published>2023-06-01T11: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입원하며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사설 구급차를 불러 대학병원으로 향했을 때까지도, 이렇게 큰 위기인지 알지 못했다. 응급실에는 보호자 1인밖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남편에게 급히 입원 짐을 챙겨다 달라고 부탁했다. 병원으로 나가기 직전, 혹시 모르니 입원 짐을 챙겨가 보라는 엄마 말에 막연히 입원을 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었나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VYg5GyQoK9Yxs7ZChiz6tPgPW4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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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마지막이라고요? - 나에게 마지막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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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27Z</updated>
    <published>2023-04-27T05: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책을 읽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데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전혀 그럴만한 분야의 책도 아니었던 것이, '주식회사 6학년 2반'이라는 어린이 경제동화였다.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에게 어려운 경제용어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 주는 책이었다. 그런데 마지막 페이지에 1년 동안 함께 했던 6학년 2반 아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나온다. 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ACrPn9KHriVfD6QSz98RjW1U80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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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의 알고리즘 -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불러들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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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1T21:32:55Z</updated>
    <published>2023-04-20T02: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 카톡이며 인스타에는 운동복(특히 안다르) 광고로 꽉 차 있다. 유튜브에 뜨는 추천 영상들도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 어디 어디 살 제대로 빼는 운동이라든지, 간헐적 단식법, 체중 감량을 위한 식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어쩌면 이렇게도 귀신같이 눈치채고 알고리즘이 돌아가는지 신통방통한 일이다. 한때 내 알고리즘에 모 브랜드의 핸드백이 있었다. 딱 핸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xGQgkpr3DUI32tHffdTL1HVi9S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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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나의 에너지 - 에너지가 있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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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23:38:11Z</updated>
    <published>2023-03-30T02: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너지'란 말을 자주 쓰진 않아서 이번 달 공통 주제는 참 어렵다. 그래서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 '인간이 활동하는 물리적. 심리적 힘'이라고 한다. 이 단어의 뜻을 곰곰이 생각해 보자니, 나는 에너지의 기복이 큰 사람이 아니다. 나의 일상과 감정은 늘 비슷하고 평온하게 흘러간다. 누군가에게는 지루해 보일지 모르는 그 일상이 나에게는 마음의 안정이다.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KzjYpBzZ3n_rdTncs1C3nn1bO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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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6년생 동갑내기, 10년 차 부부가 사는 법 - 사랑한다 말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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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2Z</updated>
    <published>2023-03-23T02: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는 86년생 호랑이띠 동갑내기다(이렇게 나이를 커밍아웃 하게 되는 건가...). 어렸을 때부터 늘, 나보다 더 성숙해 보이는 오빠를 만나고 싶었던 나는 생각지도 못하게 나이가 같은 사람과 사귀게 되었다. 스스럼없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친구로 지내던 우리는 1년 6개월의 연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은, 앞으로는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W4oTuKio036c7Z6T6RCKwONm_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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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스몰 스텝이야 - 내가 운동 시작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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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9T03:48:46Z</updated>
    <published>2023-03-16T05: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인생은 스몰 스텝이야. 일단 최소한으로, 가장 작게 시작해 봐.&amp;quot;  몇 년 전 누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줬다면, 난 어떻게 반응했을까? 분명 코웃음치며 비웃었을 테지. 그렇게 작게 시작해서 언제 성공해? 주식도, 도박도 싫어하는 나는, 어쩌면 인생에서는 큰 거 한 방을 노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예전에야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지만, 요즘엔 티끌 모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D2NKTtpm9LkS6OE06gtoMVtSHH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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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잠이 오지 않는 이유 - 불안도가 높은 아이 키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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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31Z</updated>
    <published>2023-03-09T04:3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밤이었다. 방학 동안 늦게 잠자리에 들던 버릇이 아직도 남아 그날도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빨리 잠들어야 충분히 자고 내일 아침 가뿐하게 등교할 수 있을 텐데. 옆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자꾸만 뒤척거리던 아들이 나지막하게 이야기했다.  &amp;quot;요즘 자꾸 잠이 안 와요.&amp;quot;  몰랐다. 새벽 일찍 일어나 한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 종종거리며 하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FaDo342HjMbkC14FVDLTvtfg6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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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꿈은 선생님 - 어느 순간 이루어진 꿈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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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19Z</updated>
    <published>2023-02-23T04:5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부터 내 꿈은 선생님이었다. 한때 작가로 잠시 꿈을 바꾼 적이 있었지만 재빠르게 현실(고등학교만 가도 나보다 글 잘 쓰는 사람이 널렸구나)을 인지하고 돌아왔다, 원래 내 꿈으로.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재미있고 좋았다. 그리고 누군가의 인생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일이라면 충분히 인생을 걸어볼 만하다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5ri%2Fimage%2F3IOeQZw_s3brTR0A675IkGv2zc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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