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여기리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 />
  <author>
    <name>iemfe</name>
  </author>
  <subtitle>하루 하나, rita의 브런치 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170g</id>
  <updated>2016-01-21T03:24:32Z</updated>
  <entry>
    <title>담배와 영양가 - 어이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76" />
    <id>https://brunch.co.kr/@@170g/176</id>
    <updated>2024-11-08T15:08:38Z</updated>
    <published>2024-08-31T07: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끼리 군대나 회사에서 담배 피며 나누는 얘기에 꿀담화가 많다길래 어이가 없어 질타했다.  나 : 그게 뭐여. 담배 피면서 하는 얘기들 완전 영양가 없어. 남편 : 왜 영양가가 없어? 나 : 담배 피는게 영양가 없으니까 남편 : 그럼 뭐 녹즙 마시면서 하는 대화는 영양가가 뿜뿜하냐?  ... 할 말이 없더라.  위대한 정책들은 담배연기에서 나왔대나 뭐래나</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 키우기 - 아기와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78" />
    <id>https://brunch.co.kr/@@170g/178</id>
    <updated>2024-09-25T03:14:06Z</updated>
    <published>2021-07-09T13: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사람을 키우는게 보통 일이 아니다. 도와줄 가족이 없는 타국에서 남편과 둘이 체력과 정신력을 갈아 넣고 버틴지 120일이 지났다. 아기는 너무 예쁘고 귀엽고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매우 빡세다. 출산 후 한 달을 같이 살았던 입주 도우미가 떠난 뒤 이삼일에 한 번은 힘들어서 눈물을 찍었다. 그리고 100일이 지나자 조금 살만해졌다만 그럼에도 방심 할 수</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먹을 미역국 내가 끓인다 - 타국에서 출산하는 유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75" />
    <id>https://brunch.co.kr/@@170g/175</id>
    <updated>2024-09-25T03:15:40Z</updated>
    <published>2021-03-01T17:1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개월 카운트다운 D-10 단위로 접어들었고 아기는 언제 나와도 좋은 정기산 시기가 되었다. 기쁨과 행복의 임신 기간인만큼 또 두렵고 어색한, 한국이면 안해도 됐을 경험에 대한 기록.  1. 내가 먹을 미역국 내가 끓인다 먼저 출산한 친구들이 임신 중기부터 강조하던 말. &amp;quot;미역국 많이 끓여두도록&amp;quot; 출산 후 나오는 병원식 사진을 보는데 오믈렛, 냉동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AezzPRCsBYAyvTcdVPlEF9evR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타국에서 출산하는 유난 - 남들 다 하는 별 것 아닌 힘든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74" />
    <id>https://brunch.co.kr/@@170g/174</id>
    <updated>2024-09-26T02:07:38Z</updated>
    <published>2021-01-27T06:1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9개월에 접어들었지만 막상 대단한 준비는 별로 못한 것 같은데, 성격 상 중간과정에 유난을 잔뜩 떨어놓고 막판에 진이 빠져 &amp;quot;될대로 되겠지, 운명이 이끌 것이야&amp;quot; 하는 모드가 이번에도 작동한 탓이다. 배가 제법 나오고 체중도 잔뜩 불어 밤 마다 쉬익쉬익 거친 숨을 몰아쉬며 뱃 속 아기 걱정을 하는 와중에도 내가 먹을 당이 먼저 땡기고, 탄산이 간절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0g%2Fimage%2FpqmVJ6X6qw7CXQa-edyJIDgdfv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도 할 수 있어요?! - 30대에 부모와 동거하기(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71" />
    <id>https://brunch.co.kr/@@170g/171</id>
    <updated>2024-09-26T02:07:39Z</updated>
    <published>2020-12-12T15: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삿짐 견적을 알아보러 아빠가 여기저기 전화를 건다. 수화기 너머 이삿짐센터 사장이 말한다.  &amp;quot;사장님, 옆에 젊은 딸이나 아들자식 있으면 집안 사진 좀 찍어서 저한테 보내주라 하세요. 그럼 저희가 견적을 더 정확하게...&amp;quot;  말 떨어지기 무섭게 아빠가 받아친다.  &amp;quot;아니 나도 할 수 있어요?!&amp;quot;  전화를 끊고 아빠는 당신이 할 수 있는 엑셀 카카오페이 카</summary>
  </entry>
  <entry>
    <title>네가 먼저 연락 좀 하지 - 30대에 부모와 동거하기(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70" />
    <id>https://brunch.co.kr/@@170g/170</id>
    <updated>2024-08-31T07:01:25Z</updated>
    <published>2020-12-12T15: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동창과 통화하다 전화를 끊고 토로했다.  보통은 &amp;quot;선희야 먼저 연락줘서 고맙데이&amp;quot; 하는데 그 친구는 매번 &amp;quot;왜 이제사 연락하노?&amp;quot; 한다는 거다. 그게 나름대로 쌓였는지 오늘은 한마디 받아쳤단다. &amp;quot;그럼 네가 먼저 좀 하지!&amp;quot;   이 말 한 번 뱉고는 엄마는 저녁 내내 서운함을 삭였다. 이 정도에 상처 받는 사람이었나? 요 몇개월 같이 살며 나는 더</summary>
  </entry>
  <entry>
    <title>쓰지 못한 귀국일기 - 한국 도착 3개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67" />
    <id>https://brunch.co.kr/@@170g/167</id>
    <updated>2024-08-31T06:58:32Z</updated>
    <published>2020-07-07T14: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폰으로 기록하던 글. 비행기 타느라 마치지 못한 그 채로 기념이 되리라 남긴다.  잔여연차와 안식휴가까지 모두 종료. LA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며 공항에서 쓴다.    내가 사는 곳에서 디트로이트 한 번만 경유해 바로 한국에 들어갔음 참 좋았겠지만, 델타항공이 두 번이나 일방적인 스케쥴 취소를 하더니 나더러 갑자기 LA까지 거쳐가란다. 17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0g%2Fimage%2FTjDyMoJK8YWeBiAOdXgNjFH1xO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편을 위한 사용자경험 설계 - 취미 반 스푼, 감성 메다꽂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66" />
    <id>https://brunch.co.kr/@@170g/166</id>
    <updated>2026-01-14T23:02:01Z</updated>
    <published>2020-04-22T07: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취미가 없다. 학창시절 축구하기를 좋아했더라는 내가 확인할 수 없는 과거를 빼면 제대로 된 취미생활 여가 갖는 걸 본 적이 없다. 유행에도 관심 없고 게임도 안한다. 가끔 핸드폰으로 축구 하이라이트 보는 것만 빼면 TV도 잘 안본다. 진짜 책만 본다. 고3 때도 잠 안자고 책 보고 공부만 해서 시어머니가 건강 해칠까 염려하셨는데, 그 안타깝고 답답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ZwtctJmZOPyYbwXZ0kcvj-7ld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트에 가위 들고 다니는 미국 생활 - 미국 와서 적응한 10가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43" />
    <id>https://brunch.co.kr/@@170g/143</id>
    <updated>2026-01-14T23:02:01Z</updated>
    <published>2020-04-16T05: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로 난리판국 세상이지만 미국살이 8개월 시점에서 정리해보는, 미알못 초짜에겐 적응이 필요했던 소소한 주거생활 특이사항 리스트 기록해본다.  1. 열쇠 챙기기 도대체 누가 미국더러 선진국이래! 한국은 도어락 문화가 너무 보편적이었지만 여기선 공공기관 몇 곳 빼고는 도어락 본 적이 없다. 매일 아파트 현관 열쇠와 대문 열쇠 우편함 열쇠 꾸러미 챙기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sBBMN3YHDKOxc6LXOW_e1_1t5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국학교 선생님들의 자동차퍼레이드 - 배우고 싶은 위트와 감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57" />
    <id>https://brunch.co.kr/@@170g/157</id>
    <updated>2024-09-13T22:36:10Z</updated>
    <published>2020-03-26T21: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밖에 왜 이렇게 애들이 많아? 처음 보는 풍경이다. 아이들이 부모 손을 잡고 나와 각 집 마다 드문드문 화단을 서성이고 있었다. 코로나로 뉴욕주 전체가 셧다운 중이고 모든 초등학교가 휴교인데 아이들이 갑자기 왜 다 튀어 나왔을까? 아는 얼굴 몇이 보여 창 밖을 향해 인사했다.  하2~ 너네 왜 다 나와있어? 우리 오늘 퍼레이드해요!  저마다 직접 그린 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fOF39QvdytofybhovnMm4uxTz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격한 피드백을 하는 사람 - 마음을 보여주고 싶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51" />
    <id>https://brunch.co.kr/@@170g/151</id>
    <updated>2024-10-23T01:39:41Z</updated>
    <published>2019-11-28T05: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겪는 미국 추수감사절. 내가 사는 동네는 축제마냥 들썩인다. 마트마다 칠면조와 크렌베리, 오렌지색 꽃들을 화려하게 진열해놓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상냥히 눈을 맞추며 Happy Thanksgiving 을 외친다. 상점에선 행복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일찍이 성탄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빨간 포인세티아와 솔방울로 대문과 마당 곳곳을 장식해준다. 타운 전체적으로 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bpIzOc3IyEI6SCfsPEJeYaxMU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아! 회 먹고 싶다 - 같이 먹는 회, 나를 위한 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46" />
    <id>https://brunch.co.kr/@@170g/146</id>
    <updated>2026-01-14T23:02:12Z</updated>
    <published>2019-11-05T01: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 먹고 싶다. 꿈에도 아른거린다. 초고추장에 푸욱 찍어 먹는 아주 쫀득한 활어회. 손바닥에 펼친 깻잎 위에 생마늘 한 알 얹고, 잘게 썬 땡초 반 알 넣고 초장 쌈장 간장 번걸아 담궜다가 입에 뙇. 파릇한 생깻잎과 싸리한 마늘향이 섞여 어금니 한까득 팔딱팔딱 몰캉몰캉하게 씹히는 두툼한 뭉칫덩이를 입 안 가득 얌냠. 꾸울딱 한 입 삼키고 나면 소주 반 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8R8GAMcnxUPtl37n4Y3tosyKa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렇게 아껴서 뭐하나, 샐러드 사먹겠지 - 빕스에 온 줄 알았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44" />
    <id>https://brunch.co.kr/@@170g/144</id>
    <updated>2024-09-25T03:24:35Z</updated>
    <published>2019-10-27T02: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전 배부르다 오늘 저녁은 땡! 낮에 냉장고에 남아있던 소고기, 가지, 호박, 토마토를 몽땅 털어넣고 라따뚜이를 해먹었다. TV 보며 식탁에 오래 앉아 있었기 때문에 5인용 팟을 꽉꽉 채워낸 요리였다만 두시간 남짓 사이에 다 먹어버렸다. 식후땡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 레모네이드까지 즐겼으니 오늘 점심은 완전 과식한 셈. 저녁 일곱시가 넘어도 배가 안꺼져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0g%2Fimage%2FCtdocOb9KRYV7B7sigWu_Furk9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떻게 소비하고 살아야 할까 - 여유와 잡념 사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41" />
    <id>https://brunch.co.kr/@@170g/141</id>
    <updated>2024-09-25T08:54:06Z</updated>
    <published>2019-10-21T14: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은 원래 검소했다. 여전히 검소하고. 아빠는 직장 생활 전성기 때도 이마트 구두를 신었다. 그냥 신었나? 구두가 다 떨어져 찢어질 때 까지 신었다. 신을 수 없을 지경으로 너덜너덜해지면 다음 구두도 이마트에서 골랐다. 엄마는 당신 나이에 이런 구두 신으면 남들이 수군댄다며 만류했지만 아빠는 백화점 구두나 이마트 구두나 착화감에 차이를 못느끼겠다며 비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X8fr43ZWFQCjplpfbngVhqzaF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꼭 다시 살고 싶은 곳, 제주 - 잊을 수 없는 나의 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28" />
    <id>https://brunch.co.kr/@@170g/128</id>
    <updated>2024-08-31T06:58:44Z</updated>
    <published>2019-10-14T23: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봄, 나는 제주도 발령을 자청했다. 6년간 안암에 살며 첫 서울살이의 만족도는 무척 높았는데, 졸업한지 시간이 흐르고 회사 생활 2년이 넘어가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늦어지면 이런 용감한? 결정을 하기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번쩍 손을 들었다. &amp;quot;저 제주도 보내주세요!&amp;quot; 좁은 원룸에 다닥다닥 붙어있던 짐들이 이삿짐 박스에 담겼고 바다를 건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0g%2Fimage%2F6SCwnmJRhcupDU5vhFVvBX-s_6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7일 만에 도착한 이삿짐 - 판교에서 부산찍고 뉴욕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37" />
    <id>https://brunch.co.kr/@@170g/137</id>
    <updated>2026-01-14T23:02:14Z</updated>
    <published>2019-10-08T15:0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제 짐 오고 있나요?&amp;quot;  한 달이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던 이삿짐이 40일이 넘어가도 소식이 없어 업체에 메일을 보냈다. 정상적으로 이동 중인지 문의하자 부산항에서 10일이상 출발이 지연되어 50일을 넘길 것 같단다. 이런. 미국 통관 절차에 추가로 2주는 더 걸린다니 초조해졌다. 한국에서 가져온 수분크림이 바닥을 보이고, 밑반찬이 늘어 그릇 수가 모자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06RyGcif9od4kf8WPZLTmSpIR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할아버지의 38번째 가족사진 - 우리 가족은 매년 사진을 찍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26" />
    <id>https://brunch.co.kr/@@170g/126</id>
    <updated>2024-08-31T06:40:14Z</updated>
    <published>2019-10-04T01: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할아버지는 기록광이었다. 결혼 1년차 부터 38년동안 매년 가족사진을 찍었다. SNS에서 매해 같은 포즈로 자매사진, 아빠와 딸 사진 등을 찍어 남기는 퍼포먼스를 본 적 있는데 이 이벤트의 원조는 우리 할아버지인 것 같다. 사진이 귀하던 시절, 무려 1949년부터 시작 된 퍼포먼스니까.    38년 간 빠짐없이 기록 된 할아버지의 가족사진을 보면 세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0g%2Fimage%2F7KxqR7MvNsZndHrVJgTKvMttIU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엌에서 보낸 밤 - 입주 첫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06" />
    <id>https://brunch.co.kr/@@170g/106</id>
    <updated>2026-01-14T23:02:17Z</updated>
    <published>2019-09-05T19:2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1시에 도착한 미국집.   열흘 전 남편은 이곳에 먼저 와 입주에 필요한 계약을 마치고 최소한의 세간도구만 남겨둔 채 한국에 돌아 왔었다. 둘이 되어 다시 찾아 온 집. 마을은 깨끗하고 조용했고 하늘에 별이 넘쳤다. 여행 중이면 어떻게든 사진으로 남기려고 전화기를 치켜 들고 애썼을텐데 앞으로 매일 볼 풍경이라 생각하니 카메라보다 눈에 먼저 담는 여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0g%2Fimage%2FwkQk69WFrFfxSRDtM6DNFAUW-S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착 첫 날  - 첫날 부터 모든게 짜릿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70g/105" />
    <id>https://brunch.co.kr/@@170g/105</id>
    <updated>2024-09-13T22:17:27Z</updated>
    <published>2019-09-05T17: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 시 델타항공을 이용했는데 나는 프리미엄 셀렉트, 남편은 컴포트플러스 좌석이었다. 프리미엄을 선택한 건 기본 23kg 이민가방을 9만원 추가로 32kg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는데, 붙어 앉아 가는 것보다 하나라도 짐을 더 챙겨 가는게 우선이었던 우리는 비행 시간동안 짧은 이별을 감수하기로 했다. 헌데 꾸역꾸역 32kg 맞춰 싸온 소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0g%2Fimage%2FvFTnezi6gDknObOd0ypjcazOcH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