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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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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을 쓰거나, 읽거나 둘 중에 하나는 꼭 하려고 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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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24T13:27: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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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회 GMBF 셀러 참여 후기 - 난생처음 플리마켓의 셀러로 참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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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14:03:19Z</updated>
    <published>2024-06-27T14: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전, 처음 혼자서 떠났던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에서 처음 필름 사진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amp;nbsp;이전에도 가끔 찍어왔지만 조금 더 고가의 필름을 구매해서 각 잡고 찍어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amp;nbsp;결과물은 예상보다 더 만족스러웠고, 이후 여행을 떠날 때마다 필름 카메라는 필수 준비물이 되었다.&amp;nbsp;그렇게 꾸준히 남겨온 기록의 결과들은 인스타그램에 가끔씩 올려두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WO%2Fimage%2F3iz2yPHIZPgYBNNT9yCE7td7qi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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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맨다 몬텔의 &amp;lt;컬티시, 광신의 언어학&amp;gt; 속 문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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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04:41:43Z</updated>
    <published>2024-05-23T11:4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태생적으로 &amp;lsquo;컬트적&amp;rsquo;인 것이다. &amp;quot;소외에 대한 뿌리 깊은 두려움과 순응하려는 강박 때문에, 집단의 일원이 되는 것이 옳은 일처럼 느껴지는 것이다.&amp;quot; 이 책은 컬트라는 단어에서 오는 편향적인 시선에 의구심을 던지며 시작한다.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욕구부터 파고든다. 부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속함'으로써 안정감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WO%2Fimage%2FaELOpgzfBAN7NlCFG4lbnIZ60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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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준의 &amp;lt;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amp;gt;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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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14:08:19Z</updated>
    <published>2024-05-16T10: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박준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정한 단어로 구성된 간결한 문장을 쓰기 때문이다. 같은 의미를 담고 있어도 어떻게 표현하냐에 따라 전혀 다른 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글. 박준 작가의 글은 저장하고 싶은 문장이 많다. 오늘은 그중에서 고르고 골라 소개해 보겠다.   어떤 일을 바라거나 무엇을 빌지 않아도더없이 좋았던 시절을 함께 보냈습니다.&amp;nbsp;그리고 그날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WO%2Fimage%2FegQvncA4hc5xhG31m1hMifto-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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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유의 문장집 &amp;lt;쓰기의 말들&amp;gt; 속 문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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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14:22:19Z</updated>
    <published>2024-04-21T14: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틈만 나면 자주 꺼내 읽는 책이 있다. 글 쓰는 마음을 다독이고 싶을 때마다 펼치는 책. 그 책은 일찍이 문장을 수집해 온 은유 작가의 &amp;lt;쓰기의 말들&amp;gt;이다. &amp;nbsp;'안 쓰는 사람이 쓰게 되는 기적'을 꿈꾸며 '글쓰기 독학자'의 탄생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책. 꺼내 읽을 때마다 다가오는 문장이 조금씩 다르다. 한 뼘씩 성장한 자신이 느껴지기도, 반복되는 감정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WO%2Fimage%2FnZzl-KGs5ahjotEC5Qjqe8fvv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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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진영 장편소설 &amp;lt;해가 지는 곳으로&amp;gt;속 문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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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21:27:59Z</updated>
    <published>2024-04-15T13: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 모임 '사분면'의 다섯 번째 책. 직전에 읽었던 책이 SF 소설이었는데, 내용이 꽤 힘들었던 터라 이번엔 비교적 가볍게 읽히는 소설을 선택했다. 몰입해서 읽었던 만큼 여운이 길게 남은 책.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을 배경으로 그리는 고유한 인물들의 이야기. 그 속에 문장들을 몇 가지 옮겨보겠다.    농담과 웃음을 고향에 버리고 온 사람들 가족과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WO%2Fimage%2Fb0kRsBi5BnFDrl4U50URdttcs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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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슬아 칼럼집 &amp;lt;날씨와 얼굴&amp;gt; 속 문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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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03:52:58Z</updated>
    <published>2024-04-13T00: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1월, 2주간 호주 여행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읽은 책. 새롭게 시작한 독서모임의 첫 책이자, 이름은 익숙하지만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작가 이슬아의 책. 내가 줄그은 문장을 중심으로, 왜 줄을 그었는지 소개해 보려고 한다.    &amp;ldquo;고기를 먹는다&amp;quot;라는 문장 속에는 오지 먹기 위해 동물을 탄생시키고 고통 속에 살게 하다 죽인 뒤 가공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WO%2Fimage%2FCcRpnc4arDFf8CiUIRxn1iVFf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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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터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 직무 전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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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13:37:47Z</updated>
    <published>2023-04-03T11: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저는 23살에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해 6년 정도 다양한 산업에서 경험을 쌓아오다 프로덕트 매니저로 새로운 시작을 한 지 1년 반이 지나가고 있는 PM 은짱입니다. 앞선 짧은 소개와 함께 시간이 참 빠르다는 흔한 말을 더해 구구절절한 글로 풀어내봤어요. 프로덕트 매니저 혹은 프로덕트 오너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께는 조금은 새로운 사례로, 저와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WO%2Fimage%2F8OTwwfSjCsF7_FABQ22pFNIV1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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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름으로 보는 제주 숙소, 볼수록제주 그리고 빌라사계 - 작년 가을에 여행했던 숙소 2곳을 담은 필름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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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02:47:41Z</updated>
    <published>2023-01-28T02: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1월, 2주간의 무급 휴가를 보냈다. 그중 6일 정도를 제주에서 보냈는데, 오래간만에 혼자서 한 여행이라 열심히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다.   볼수록제주 2022년 11월 20일, 사천 공항에서 제주 공항에 도착했다. 저녁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공항에서 가까우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를 찾다가 볼수록 제주를 발견했다. 숙소 근처로 예약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WO%2Fimage%2Fek1QzdtGUJMkLk24-Kng0W_kO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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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 말할 수 있는 사람 - 우선 잡글부터 다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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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05:24:07Z</updated>
    <published>2022-02-18T13: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를 쓰다 좋은 글감을 발견하면 브런치에다 끄적이고, 다듬기를 실패하면 삭제하고를 반복하던 2019년 어느 날 나는 이 모든 것을 멈추었다. 일기와 메모 전반에 걸쳐 온통 현실을 푸념하는 이야기로 빼곡해지니 발행할 만한 글이 나올 리 만무했다. 그렇게 다시 아이폰 메모 앱 속으로 숨어버렸다.    얼마 전 회사에서 가볍게 인터뷰를 당했다. (막 거창한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WO%2Fimage%2FIZudFFBaetoVpuni_pp9ywgQD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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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한 성격은 답도 없다 - 모든 성격엔 장단점이 있다면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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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2T15:36:00Z</updated>
    <published>2019-11-23T04: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말 성격이 급하다.  답답함 느끼는 순간, 그것을 &amp;lsquo;문제&amp;rsquo;라고 인식해 당장 해소하려 든다. 이 성향은 많은 경우에 의외로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기도 했다. 빠르게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해야 하는 스타트업에서는 단시간에 커리어 발전에 도움을 줬다. 빠른 결정과 실행력이 큰 자산인&amp;nbsp;스타트업은 나의 성격과 잘 맞아떨어졌다. 스타트업에서 일할 때에는 가장 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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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 그 245번째 노트 - 너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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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7T07:38:11Z</updated>
    <published>2019-09-01T09: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색이름  '풍부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우리말로 인지함과 동시에 섬세하고 감각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우리 일상에 생기를 더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오이뮤 스튜디오의 &amp;nbsp;'색이름'이라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발견했다. '352가지 우리말 색이름과 그래픽'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1991년도에 발행된 '우리말 색이름 사전'의 지적재산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WO%2Fimage%2FKanXWv9Lrq2fnpAJHKwFHd47B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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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 그 243번째 노트 - 나도 모르는 사이 희미해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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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8T04:33:54Z</updated>
    <published>2019-08-25T10: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사람  &amp;lsquo;거부하지 않는 것 보니까, 너도 좋은거지?&amp;rsquo;  경악할 말을 들었다.  배려라고 생각했던 친절함이, &amp;lsquo;허락&amp;rsquo;으로 해석될 수 있구나. 무례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뻔뻔하게 존재하는구나.   &amp;rsquo;자신&amp;rsquo;만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모든 것을 &amp;lsquo;자신&amp;rsquo;의 기준에서 판단하고 확신하는, 과한 자존감을 장착한 사람과의 대화.  표정이 점점 사라진다. 파먹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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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의 위로 - 세상으로부터 쏟아지는&amp;nbsp;질문에 지친&amp;nbsp;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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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3T06:47:53Z</updated>
    <published>2019-06-02T08: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작가로서 자의식을 가지세요. 나는 왜 무엇을 쓰고 싶은가,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은 무엇인가, 사람들과 무엇을 나누고 싶은가,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그 물음을 어루만지는 동안 아마 계속 쓰게 될 거예요.&amp;quot; &amp;lt;쓰기의 말들&amp;gt;&amp;nbsp;은유  광고 카피라이터를 꿈꾸었던 시절, 입사를 희망했던 종합 광고대행사가 있었다. 대학생 인턴을 뽑는 과정이 꽤 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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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 긁어모으기 - 쓰기의 말들 - 모아모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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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9T02:34:31Z</updated>
    <published>2019-06-02T07:0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린 출구는 단 하나밖에 없다.  네 속으로 파고 들어가라. -에리히 케스트너  &amp;quot;그대가 사랑을 하면서 되돌아오는 사랑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면, 다시말해서 사랑으로서의 사랑이 되돌아오는사랑을 생산하지 못한다면, 그대가 사랑하는 인간으로서의 그대의 생활 표현을 통해서 그대를 사랑받는 인간으로서 만들지 못한다면 그대의 사랑은 무력한 것이요, 하나의 불행이다.&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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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 그 304번째 노트 - 사진 속 너희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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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1T07:25:13Z</updated>
    <published>2019-05-19T08:0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름다운 걸 알아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는 이미 아름답지.   그리고 잊지 마.   뭔가를 소중히 여기는 동안엔 너 또한 소중한 무엇이 되어 있다는 걸.   &amp;lt;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amp;gt; 이석원 저   2.  혼자 맥주를 홀짝이며 생각했다. 나는 왜 이곳에 와있는지. 내가 원하던 것은 일탈이었는지 휴식이었는지, 아님 두 가지 모두였는지. 먼 곳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WO%2Fimage%2FQFsjLLfH0nXpK-VAt_jdDrQZE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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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 그 226번째 노트 - coff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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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8T14:19:55Z</updated>
    <published>2019-02-04T12:1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cafe 의무감이었던 것 같다.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를 한 이후에는 으레 그래야 할 것처럼 카페를 갔으니까. 일상의 꽤 큰 지분을 차지하는 음료라면 제대로 마셔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유명한 커피를 찾아다닌 적도 있다. 내 입맛이 건조한 건지 기억에 남는 커피를 만난 적은 없다. 커피를 마시며 맛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나에게 커피는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W-G-eVCf1IdLLlZu20TI3TW58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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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 그 223번째 노트 - 일상 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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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7T07:14:34Z</updated>
    <published>2019-01-24T10:3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 루틴몇 달을 고민하다 결국 근처 문화센터에 수영강습을 등록했다. 시작을 미루기 위해 혼자서 만든 핑계가 얼마나 많았던지. 등록하고 나니 막상 허무한 느낌도 들었다. 일상을 벗어나 일탈을 바라는 날들이 더 많았고 앞으로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일상을 유지하는 것 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해야하는 출근말고, 스스로를 위해 만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ud_qVHvS7HR-zHeFJhLZbr1n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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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 그 222번째 노트 - 감정의 피드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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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4T12:15:27Z</updated>
    <published>2019-01-21T06:5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그렇듯, 답이 없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대답이겠지요.' -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빠른 답을 원했다. 의견을 전달했으니, 의견을 달라고. 보채는 쪽은 항상 내쪽이었다.  감정을 처리할 대상으로 생각했다. 회의하듯&amp;nbsp;피드백을 강요했다. 지치는 쪽은 항상 내쪽이었다.  답이&amp;nbsp;&amp;nbsp;내려지고, 응답없던 연락이 대화로 바뀌면서, 기다림을 가치로 만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tYBXDc_Zv0jxgL9uvaeAGQji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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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고 싶은, 그래서 사랑하는 - 나의 도시, 나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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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1T01:39:15Z</updated>
    <published>2019-01-10T11:5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갓 20살이 되었을 때부터, 나는 글로 먹고살기 위해 카피라이터 꿈꿨지만, 현실을 직시할수록 내 꿈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다. 그렇다고 촌구석에서 계속 촌스럽게 살기는 정말 싫었다. 당시 나는 도시로 나아가지 않으면 꿈을 영원히 가질 수 없을 것만 같은 불안감이 있었다. 도시에서는 세련된 곳에서 우아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환상도 한몫했다. 하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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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 그 218번째 노트 - 새해니까 굳이 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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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4T15:14:19Z</updated>
    <published>2019-01-03T14: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네 번째 회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27살, 다섯 번째 회사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철저히 이익집단이다.  알맞는 보상이 뒷받침된다면, 대체되지 않을 인원은 없다.  세 번이나 겪었음에도, 오늘 대표님과의 대화는 나에게 약간의 부채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모든 조건을 나에게 맞춰주겠다는 말은 달콤하기보다, 오히려 무거웠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_-KW5ayKSoNLN2ApnLcnghQd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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