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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oy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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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OR &amp;gt; Seoul &amp;gt; CA &amp;gt; MD &amp;gt; Seoul &amp;gt; CA &amp;gt; NV : 미국에 살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상과 여행에 대해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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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24T15:04: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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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게 쪼개진 시간들 - 출산휴가 중인 개발자 엄마의 15분 집중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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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6:25:20Z</updated>
    <published>2026-03-07T06:2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23분, 한 시간가량 낑낑대며 용트림을 하던 아이가 품 안에서 다시 잠들었다.&amp;nbsp;혹시 이번에는 혼자 조금 더 자줄까 싶어, 옆에 펼쳐 두었던 노트북을 보니 이미 오래전에 슬립 모드로 들어가 있었다. 한쪽에 이어폰을 끼고 한 손으로 아이를 안은 채 이전에 보고 있던 튜토리얼 영상을 다시 틀었다. 그때 칭얼대는 소리가 들렸다. 5시 31분이었다. 겨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kgbMmrYpVmmhhfq5rOqRyj5B-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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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 어디서&amp;nbsp;살아야 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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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6:50:16Z</updated>
    <published>2026-03-04T06: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차로 두 시간가량 북서쪽, 벤츄라(Ventura)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바다에서 조금 떨어진 내륙에 작은 마을 오하이(Ojai: 스페인식 발음으로 오-하이, Oh-Hi)가 나온다. 다운타운이라고 해봐야 걸어서 두 블록이면 끝나는 이 작은 마을은 한때 나에게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었다.  나는 이곳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9d42SJYtFdq6YKBsHFPcfWu1m_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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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주 0일 - 출산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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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6:12:10Z</updated>
    <published>2026-02-14T06: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35주 차가 되었을 무렵, 뭔가 아기의 태동이 조금 줄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재미나게도 임신 중에 태동이 느껴질 때부터 배를 가볍게 톡톡 치면, 아기는 대답하듯 발이나 팔로 팡팡 차곤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그 횟수가 줄어드는 것 같은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던 것이다.  병원에서는 '킥 카운트'(2시간 동안 느껴지는 아이의 움직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RMgAOkKtC_sTD23L5Jq2nQqmw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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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에 유령호수가 돌아왔다. - 데스벨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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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1:32:32Z</updated>
    <published>2026-02-03T22: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을 앞두고 데스밸리를 다시 찾았다.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은 라스베가스에서 차로 두 시간 반 남짓이면 닿는 거리다. 이미 만삭이라 망설였지만, 최근 내린 비로 배드워터 베이신(Badwater Basin)에 물이 차며 호수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오래 아쉬울 장면일 것 같아, 길을 나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DclcmIkEMUd4YtP4akhlMZYXz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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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출산 준비 과정 - 지난 10개월을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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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1:43:58Z</updated>
    <published>2026-01-24T06:3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야 비로소, 지난 10개월이 &amp;ldquo;임신과 출산&amp;rdquo;만의 시간이 아니었다는 걸 실감했다. 몸이 변하는 속도를 따라가는 것만큼, 미국에서 보험과 병원 시스템을 실제&amp;nbsp;이해하는 일이 낯설고도 중요했다. 그래서 임신 사실을 알았던 순간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을, 한 번쯤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기록해 본다. 이 글은 안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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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출산 아이템 구매 과정 - 세일과 쿠폰과 경매를 모두 아우르는 육아템 구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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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22:42:37Z</updated>
    <published>2026-01-10T18: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최소한의 물건만 구매할지 아니면 육아에 도움이 될 만한 추가 아이템까지 챙길지 마음이 수도 없이 흔들렸다. 경험이 없는 일을 처음 마주할 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게다가 우리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한 후 임신을 하게 되어, 주변에 물어볼 곳도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이 과정을 그냥 &amp;lsquo;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o_7kkMLPcUtwbSlsMObfBtE8J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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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계속하고 싶어요, - 일이 자아에서 걸치는 옷으로 넘어가는 중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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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4:52:36Z</updated>
    <published>2025-12-30T16:3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나에게 일은 어떤 의미이고 어느 정도의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걸까, 애매한 소제목을 작성해 놓고, 실제로 글을 쓰고 수정하고 발행하기까지 한 달이 넘는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소제목을 노려보며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또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이 미래에는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또 시간을 잡아먹었다. 그럼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ROBfqJiJA4iMKFYZPFozGMAsWy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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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컴플레인을 하지 않는가 - 감정을 아끼는 한 가지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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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4:52:11Z</updated>
    <published>2025-11-22T22: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보험문제로 출산 병원이 한 곳으로 좁혀지면서 해당 병원에 출산 관련 수업을 다녀왔다. 원래는 단순히 분만실 투어만 신청하고 싶었지만, 투어 프로그램은 이미 마감되어 있었다. 대신 출산 수업을 들으면 투어가 포함된다는 설명을 듣고, 아침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지는 다섯 시간짜리 강좌를 신청했다. 커플당 40달러, 미국에서 첫 출산을 준비하는 입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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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살리토에서 엄마를 생각하며, - 엄마의 시간을 먹고 자라, 엄마가 된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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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4:51:16Z</updated>
    <published>2025-11-06T03: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안정기에 들어서자마자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다녀왔다. 샌프란 여행은 사실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 경기를 보고 싶어서 이미 정해놓은 일정이었고,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라스베가스 사막에서 잠시 벗어서 안개가 낀 샌프란시스코 서늘한&amp;nbsp;여름을 조금 즐겨보고 싶었다.  여행 중 하루, 샌프란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소살리토(Sausalit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yxnkyQdRSOVLXhd7szjW2r-lc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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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당뇨 테스트 - 하나의 변화는 가족의 하루를 다시 짓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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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4:50:59Z</updated>
    <published>2025-11-01T21: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부터 우리 집에는 새로운 아침 루틴이 생겼다. 우리 집 상전 역할을 하는 고양이 짜장이는 원래도 궁디팡팡을 좋아해, 하루 중 아무 때나 친한 척을 하며 다가오거나 작게 울어 우리에게 그 시간을 요구하곤 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amp;nbsp;본격적인 &amp;quot;아침 궁디팡팡 루틴&amp;rdquo;이 생겼다.  특히나 남집사인 남편이 만족스럽게 궁딩팡팡을 해주는지, 남편이 주방에서 커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ZryaG2WQWt5_GeBWdRgu3T9GpY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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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을 걷어내는 시간 - 미국에서의 출산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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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4:50:12Z</updated>
    <published>2025-10-16T04: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나는 소심한 아이였지만 동시에 호기심이 많았다. 호기심이 늘 두려움을 이겨 어려서는 두려움이 발목을 잡는 일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두려움은 조금씩 내 안으로 스며들었다. 잃어버릴 수 있는 것이 많아질수록, 지켜야 할 것이 늘어날수록,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도 달라졌다. 미국으로 이주한 뒤, 특히 코로나 시기 아시안 혐오 범죄 소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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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는 동료의 선물 - 레이오프의 후폭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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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4:49:56Z</updated>
    <published>2025-09-06T21: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내가 다니고 있던 회사는 갑작스러운 레이오프를 진행했다. 내가 소속된 팀의 일부 동료들은 회사를 떠나야 했고, 남은 사람들 중 몇몇은 파트타임으로 전환되었다. 하루아침에 직장이 흔들린 우리는 모두 불안해했고, 각자의 다음을 찾아 헤매야 했다.  한 달쯤 지나서, 파트타임으로 전환되었던 동료들 중 일부가 다시 풀타임으로 돌아왔다.(몇 달이 지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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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치 못한 잭팟 소식 - 태명이 잭팟인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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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4:49:03Z</updated>
    <published>2025-08-24T01:5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몇 달째 브런치에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일들을 정신없이 처리하다 보니,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으면서도 머릿속을 가득 채운 &amp;lsquo;예상치 못한 임신&amp;rsquo;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망설이다 시간이 흘러버렸다.  라스베가스로 이사 온 지 1년도 안 돼 두 줄이 떴다. 임신 테스트기 얇은 막대 끝에 선명한 두 개의 선. 그 순간 떠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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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이 자라는 거대한 나무 - 세콰이어 국립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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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01:52:05Z</updated>
    <published>2025-06-04T00: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나는 이야기를 참 좋아했다. 특히 거대한 나무가 등장하는 이야기에는 유독 마음이 끌렸다. &amp;lsquo;반지의 제왕&amp;rsquo; 속 엔트(Ent)처럼, 천천히 걷는 나무가 나를 호빗처럼 어깨에 태워 숲을 산책시켜 주는 상상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고대의 시간 속을 여행하듯, 느리고 조용한 나무의 발걸음을 따라가는 그 상상은 내가 좋아하는 상상이었다.  나이를 먹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eOR0jQ1Euevypeua88bakwK8G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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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스베가스의 아침식사 - 레이오프를 지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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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00:07:33Z</updated>
    <published>2025-05-31T20: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스베가스로 이사 온 뒤, 내가 이전에&amp;nbsp;살아본 캘리포니아나 메릴랜드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풍경 하나를 마주했다. 스트립을 벗어난 거리마다 아침 식사를 전문으로 하는 로컬 식당들이 즐비하다는 것. The Cracked Egg, BabyStacks Cafe, Broken Yolk Cafe, Egg Works. 계란을 상징처럼 이름에 넣은 이 식당들은 대개 새벽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6Ib-sU_HmHKw-IG4eoRfFMCSXWE.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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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에 가지 못하더라도 - 휴스턴 스페이스 센터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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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02:22:49Z</updated>
    <published>2025-05-21T00:3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도 나눈 적이 있는데, 나는 우주를 참 좋아한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내가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우주를 한참 바라보고 있으면, 지금의 어려움도, 분노도(;;) 조금씩 녹아내린다. 우주를 좋아하지만, 우주를 공부하지 못한 나는 마음 한편에 오랫동안 미련처럼 그 애정을 숨겨놓고 있었다.  남편은 남자친구이던 시절,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amp;quot;뭔가 성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gAtoU1CXV2T-LcXP2brf-sjWY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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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과 밤이 맞닿는 순간, 오스틴에서 - 끝이면 시작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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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00:39:07Z</updated>
    <published>2025-05-19T22:0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저 너머로 떨어질 무렵, 아직은 빛의 온기가 남아 있지만 어둠도 서서히 시작되는 시간이었다. 이런 낮과 밤이 맞닿아 있는 순간, 오스틴의 한 다리(콩그레스 애비뉴 브리지 / Ann W. Richards Congress Avenue Bridge) 위아래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강물 위로는 아직까지 금빛의 노을이 남아 있고, 다리 밑에서는 눈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sweXIcZkaeAR91_gEUOPyjT7L5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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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타모니카 - 아는 쳇바퀴여도 지금 내려올 순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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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21:04:38Z</updated>
    <published>2025-05-05T21: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렌지카운티에 살던 시절, 교회에서 친하게 지내던 부부가 LA 다운타운 쪽에 가게를 오픈했다. 축하도 할 겸, 놀러도 갈 겸 해서 오랜만에 LA로 향했다. 차가 덜 막히는 새벽 시간에 출발해 도착한 LA. 이번엔 기회 삼아 오랜만에 산타모니카(Santa Monica)와 베니스비치(Venice Beach)를 둘러봤다. 산타모니카는 우리가 처음 미국에 와서 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YA%2Fimage%2FWRifqgHzaLn3jyZ3n53F1yYbU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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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TLA의 커피숍 - 꾸준함과 성실함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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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22:46:26Z</updated>
    <published>2025-05-02T19: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만에 주말을 끼고 라스베가스에서 LA까지 차를 타고 내려왔다. 오렌지카운티에 살던 시절 교회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던 부부들이 LA 다운타운 근처에 가게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도 할 겸 남편과 함께 들뜬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이른 아침, LA에는 빗줄기가 쏟아졌지만 카페에 도착할 즈음엔 햇살이 반짝이는 맑은 하늘로 바뀌어 있었다. 덕분에 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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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요일의 루틴, 영화 데이트 - 미국에서의 반값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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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23:00:52Z</updated>
    <published>2025-04-23T17: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화요일 저녁에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다. 특별한 날도 아니고, 기념일도 아닌, 평범한 주중의 하루지만 우리 부부에게 이 시간은 꽤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남편과 나는 원래부터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었다. 한국에서 연애를 하던 시절에도 주말이면 자연스럽게 영화관&amp;nbsp;향하거나, 보고 싶은 영화과 있다면 퇴근 후에서 근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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