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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iHyu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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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ich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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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드라마처럼 살아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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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21T16:50: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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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가족의 탄생  - &amp;lt;가족계획&amp;gt;(쿠팡플레이,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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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20:46:44Z</updated>
    <published>2024-12-30T11: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가족계획&amp;gt;이 그리는 가족은 매우 기이하다. 영수(배두나)와 철희(류승범)를 중심으로 한 가족들은 특교대의 비밀 훈련을 통해 평범함을 넘어선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평범한 가족처럼 보이지만 연쇄살인범, 일진, 조폭, 성범죄자들과 맞닥뜨리며 상상치 못할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결코 평범하지 않다. 초능력을 통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xnmJQZuWMYm5f7da3fzBOMt10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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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살인 - &amp;lt;살인자o난감&amp;gt;(Netflix,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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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8:28:26Z</updated>
    <published>2024-08-04T07: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인은 사회학적 사건이다. 죽음은 한 사람의 일생을 상기시키기도 하지만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회적 관계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살인을 다루는 콘텐츠들은 죽음에 대한 사회학적 탐구를 다루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amp;lt;살인자o난감&amp;gt;은 우연히 연쇄살인에 휘말리는 인물들이 서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원작 웹툰의 기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hQtNpi9DRNV4K3G8rB8peyxLA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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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 시대의 성장 - 셀러브리티(Netflix,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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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4:45:35Z</updated>
    <published>2024-08-04T07: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 시대에 성장이란 가치 있는 것일까. 드라마 셀러브리티는 서아리(박규영)를 통해 인스타 시대에 성장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드라마다. 화장품 방문판매 사원이었던 서아리가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셀럽이 되기까지 &amp;lt;셀러브리티&amp;gt;는 인스타로 대변되는 SNS가 사람들의 욕망을 먹으며 커가는 하나의 산업임을 강조한다. 다른 산업과 다른 점이 있다면 SNS를 지탱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DKCvE4Y6S4kDB94pEeM-1rrhO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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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원짜리 치유 &amp;nbsp; - &amp;lt;천원짜리 변호사&amp;gt;(SBS,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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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03:11:29Z</updated>
    <published>2022-12-27T17:0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의와 승리는 동의어가 아니었다. 어딘가 이상한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이 법정이라는 무대에서 펼치는 활극을 다룬 드라마 &amp;lt;천원짜리 변호사&amp;gt;는 법이라는 제도 이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자연스럽게 드라마는 갑질, 사채, 사기 등 법이 보호해주지 못하는, 혹은 보호해줄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법정에서의 승리가 곧 삶에서의 정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DpLBwPgoUHaL4j3fp2LOaMDXp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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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의 붕괴 - &amp;lt;몸값&amp;gt;(TVING,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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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11:43:01Z</updated>
    <published>2022-11-21T17: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성과 여성이 몸값을 두고 흥정을 한다. 어플을 통해 만난 여성의 첫 경험을 두고 벌어지는 흥정은 이내 남성의 장기를 두고 벌어지는 경매로 넘어간다. 비현실적인 설정과 함께 시작하는 드라마 &amp;lt;몸값&amp;gt;은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amp;lsquo;콘크리트 유니버스&amp;rsquo;의 일환으로 제작된 시리즈다. 원작이 그러했듯 드라마 &amp;lt;몸값&amp;gt; 역시 가평의 외진 모텔에서 이루어지는 온라인 성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KteDdh_Nkn1vU7xyPqz3In8xVRw.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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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라는 이름의 구원, &amp;lt;수리남&amp;gt; - &amp;lt;수리남&amp;gt;(Netflix,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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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0T04:08:00Z</updated>
    <published>2022-09-27T14: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력과 욕설, 마약과 사이비. 최근 K-드라마에 펼쳐지는 풍경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성매매(&amp;lt;인간수업&amp;gt;(Netflix, 2020)), 자금세탁(&amp;lt;모범가족&amp;gt;(Netflix, 2020)), 마약(&amp;lt;소년비행&amp;gt;(Seezn, 2022)) 등 그간 텔레비전에서 시도할 수 없었던 높은 수위의 드라마가 대거 제작되기 시작했다. 범죄가 텔레비전을 넘어 OTT까지 점령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4S0j2EMnzhxVNKQO-QuJxkqmgeg.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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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앵콜 요청 금지, &amp;lt;환승연애&amp;gt; - 환승연애(TVING, 2021~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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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6T15:00:08Z</updated>
    <published>2022-09-11T23:4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 &amp;lsquo;만약&amp;rsquo;은 있을까. &amp;lt;환승연애&amp;gt;(TVING, 2021~2022)는 헤어진 연인들의 만약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나간 연애와 남겨진 미련을 관찰하며 X(구 연인)의 마음을 추리하는 &amp;lt;환승연애&amp;gt;는 추억과 미련 그리고 환승에 대한 엇갈린 욕망을 파고든다. 때문에 출연자들을 움직이는 것은 X의 존재다. 이제는 남이 되어버린 X와 함께 생활하며 출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vH0fMJ464KlNzVUAWrRvZYAQB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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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영우라는 세계  - &amp;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gt;(ENA,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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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7T14:06:41Z</updated>
    <published>2022-07-28T17:4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영우 신드롬은 분명 이상하다. 텔레비전의 종언이 언급되는 시점에서 비인기 케이블 채널, 그것도 장애인을 다룬 법정 이야기는 그간 K-Drama가 보여준 정답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모두의 예상을 엎고 등장한 우영우 현상은 분명 예기치 못한 사고와도 같다. 이처럼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우영우(박은빈)의 성장과정을 그린 &amp;lt;이상한 변호사 우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LGRUMZirhQ5Hs04153ZKskyw3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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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이라는 위로, 진실이라는 구원  - &amp;lt;왜 오수재인가&amp;gt;(SBS,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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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1T14:00:09Z</updated>
    <published>2022-06-16T08:1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만 남겨진 세계는 과연 안전한 곳일까. 아마도 수재(서현진)에게는 오로지 홀로 서 있을 수 있는 현장만이 자신을 보호해줄 유일한 장소였던 것처럼 보인다. 가장 높은 곳에 서서 세상을 내려다보겠다는 수재의 꿈은 법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규칙 안에서만 가능한 것이었다. 출신, 배경, 성별, 그 무엇도 기댈 수 없는 현실에서 수재를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rrhZFhTRvyFrVPOUCHGzUXzw5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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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Drama의 자화상, 이병헌의 기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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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8T11:10:47Z</updated>
    <published>2022-05-18T06: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병헌의 필모그래피는 마치 한국 대중예술의 기록과도 같다. 풋풋한 대학생 범수(&amp;lt;내일은 사랑&amp;gt;(KBS2, 1992))가 대한제국의 운명을 짊어진 유진초이(&amp;lt;미스터 선샤인&amp;gt;(tvN, 2018))가 되기까지 한국 드라마는 글로벌 콘텐츠의 한 축을 담당하는 K드라마가 되었다. 마치 그가 영화를 통해 충무로와 할리우드를 넘나들었던 것처럼 한국 드라마 역시 아시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9mK0f0xrPs7ANuCH2vwGKjRpl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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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amp;lt;그해 우리는&amp;gt; - &amp;lt;그해 우리는&amp;gt;(SBS, 2021~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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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0T07:57:53Z</updated>
    <published>2022-02-03T07:0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었다. 누가 정해놓은 것도 아닌데, 기억 속에서 첫사랑은 늘 여름이었다.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 역시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드라마 &amp;lt;그해 우리는&amp;gt;은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만난 최웅과 국연수의 10년 후를 그리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찍은 고3 시절의 다큐멘터리 영상이 역주행하면서 최웅과 국연수는 다시 만나게 된다.     문제는 이들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OBtRPnjDNYC7N-fzaqeVUqGwb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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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어른이 되었을 때, &amp;lt;인간실격&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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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7T10:20:28Z</updated>
    <published>2021-12-06T16: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 실패한 것 같아.&amp;rdquo; 조금 더 열심히 살았다면 성공할 수 있었을까. 부정(전도연)의 절망적인 토로와 함께 시작한 &amp;lt;인간실격&amp;gt;은 결국 아무것도 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낡고 좁은 오피스텔 복도에서 부정과 강재(류준열)가 서로를 알아볼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서로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직감했다. 이 만남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hb3cilyd4GWqXX80rHEZZOY0O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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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게임을 선택할 수 있을까, &amp;lt;오징어게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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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7T02:58:39Z</updated>
    <published>2021-10-21T03: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이 열리면 플레이어들은 달린다. 승자는 살아남고 패자는 죽는다. 기훈(이정재)이 삶의 바닥에서 마주친 게임의 세계는 단순했다.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시위 현장에서 동료들의 죽음을 목격한 기훈에게 어쩌면 오징어 게임만큼 공정한 세계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기훈과 함께 게임에 초대된 상우(박해수) 역시 마찬가지다. 선물옵션을 기웃거리다 나락으로 떨어진 엘리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h5ppk0leQl67HnRj2Mt5mye1-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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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 이후의 청춘, &amp;lt;슬기로운 의사생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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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7T02:58:41Z</updated>
    <published>2021-10-20T07:3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슬기로운 의사생활&amp;gt;은 이제 막 청춘의 꼬리표를 떼어낸 5명의 친구들을 중심으로 매 순간 죽음과 싸우는 의사들의 드라마다. 그래서인지 &amp;lt;슬기로운 의사생활&amp;gt;의 중심서사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성장해가는 99즈의 삶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의료 현장의 치열함과 함께 친구, 연인, 가족으로서 이들이 감내해야만 하는 다양한 삶의 문제들은 수술실을 나간 이후에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XIMmkTyHKWqotS8hym91jUpDzN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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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자없는 게임, &amp;lt;D.P.&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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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7:58Z</updated>
    <published>2021-09-23T04: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군대이야기는 익숙한 콘텐츠다. 건강한 젊음(&amp;lt;신고합니다&amp;gt;), 대한민국 국적의 건강한 남성이 겪어야만 하는 통과의례여야 하기에 군대이야기는 고루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친숙한 기억(&amp;lt;진짜 사나이&amp;gt;), 글로벌 히어로(&amp;lt;태양의 후예&amp;gt;)로 진화해온 군대이야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아왔다. 반면 군대라는 공간의 본질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XvYDQcbmDngOftHR5Z8KUncH-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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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쌍한 세계에 버려진 사람들 &amp;lt;마인&amp;gt; - &amp;lt;마인&amp;gt;(tvN,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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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3T04:46:50Z</updated>
    <published>2021-07-12T07: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마인&amp;gt;은 버려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무능한 장남(박혁권), 이기적인 차녀(김혜화), 열등감에 사로잡힌 삼남(이현욱)이 보여주는 왕좌에 대한 욕망은 자신을 버린 세상에 대한 복수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때문에 효원가의 사람들이 빚어내는 불협화음은 이 불쌍한 세계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파열음에 가깝다. 이들을 배경으로 서현(김서형)과 희수(이보영)가 효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0YzxOKa0KeFetCAo9l9hYjsWC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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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과 정의의 스테이지 - &amp;lt;로스쿨&amp;gt;(JTBC,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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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2T07:55:08Z</updated>
    <published>2021-06-20T16:0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과 진실은 동의어가 아니었다. &amp;lt;로스쿨&amp;gt;이 법이라는 소재를 드라마 안으로 끌어와 스테이지화 시킨 이유는 아마도 여기에 있었을 것이다. &amp;lt;로스쿨&amp;gt;이 그리는 학교 안의 풍경은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서병주(안내상) 살인사건을 둘러싼 사람들의 진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법 시스템이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재정의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mruVhp1v0xNPyQIyygJ-A0Y23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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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없음&amp;rsquo;으로 구축된 드라마월드, 김순옥의 &amp;lt;펜트하우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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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2T07:01:15Z</updated>
    <published>2021-05-12T07: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돈의 기록 &amp;ldquo;막장, 복수, 자극, 폭력, 선정성&amp;rdquo; 김순옥은 늘 한결같았다. 임성한의 후계자라고 불리던 그가 막장의 최전선에 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던 만큼 한국 드라마는 많은 굴곡을 겪어왔다. 50여년 동안 안방극장을 지키던 지상파 채널은 쇠락하고 영원할 것만 같았던 막장드라마는 빠르게 몰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귀환한 김순옥의 세계는 더욱 커졌으며 더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D63ahFh14enPmstwaeEQQBfF8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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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의 욕망과 무대의 윤리학 - 연극 &amp;lt;인방갤&amp;gt;(2019년 8월 16일~2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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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14:26:44Z</updated>
    <published>2021-02-01T08: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연일시 2019년 8월 24일 공연장소 대학로 노을소극장 작/연출 이승원 출연 김용준 김권후 김선미 김애진 외   인터넷,&amp;nbsp;보이지 않는 무대  그곳에 인터넷이 있었다. 연극 &amp;lt;인방갤&amp;gt;은 한국 사회에서 주된 미디어로 부상한 인터넷 방송을 다루고 있다. 본래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갤러리를 뜻하는 줄임말인 인방갤은 극단 나베에 의해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amp;lt;인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yJz8b51r7ZcMvhz5GL7BN2zv_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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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난, 생존, 기억 - 2020 길위의 인문학 - &amp;lt;재난의 상상, 포스트 펜데믹의 사회학&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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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2T07:58:09Z</updated>
    <published>2021-01-31T17: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우리가 기억하는 최초의 재난은 무엇이었을까. 사람마다 살아온 시대와 기억이 달라 섣부르게 재단할 수 없지만 역사에서 재난은 늘 인간과 동행하는 것이었다. 각 국가마다 홍수와 관련된 공통된 신화가 존재할만큼 재난에 대한 공포는 존재해왔다. 건국신화, 혹은 문명의 발흥을 재난에 대한 극복에서 찾으려는 현상은 국가의 경계를 넘는 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7bv%2Fimage%2F6hhZhmab9w8Nz4JzNNS-9f2g7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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