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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지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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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ccerdor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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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꽤 오랜 시간 대학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의도한 우연들이 쌓여 공부와는 다른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맞닥뜨린 여러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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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28T02:00: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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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폭싹 속았수다&amp;gt;의 흥행을 제주도 공무원답지 않게 보기 - 황금알을 낳는 닭을 잡지 않기를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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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7:09:42Z</updated>
    <published>2025-08-08T07:0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건대, 레거시 미디어의 내용은 우리의 욕망 또는 의지들이 외재화(outtering)되고 발화된(uttering)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즉, 미디어는 현실에서 하기는 힘든, 결핍된 욕망을 보여주거나 대신해 주어서 대중들을 대리만족 시켜준다. 한때 어떤 프로그램들이 유행했는지, 그 당시 우리는 무엇을 원했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충분히 그 둘 간의 상관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LV%2Fimage%2FjZBqiiDwny8_Fk6lGCKHii-c8u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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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번쩍거리는 물안경을 쓰고 싶다. - 수영을 좀 더 잘하면 수영장 살 기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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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06:42:47Z</updated>
    <published>2024-02-15T03:1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이 지나 두 달을 채워간다. 털과의 심적 갈등을 겪었던 첫날, 어색한 첫 만남을 가진 초보반 수영 강습생들은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했다. 선생님은 &amp;ldquo;수영을 좀 배워보신 분?&amp;rdquo;이라고 물으셨고, 15명 정도 되는 사람들 모두 손을 들지 않았다. &amp;lsquo;역시 새벽 초보반이로군.&amp;rsquo; 속으로 나는 생각했고, 나는 정말 순수한 청년이었던 것이었다. 또다시 물으시기를, &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LV%2Fimage%2FtU5T8bIkQlpHp6jmmBxsbiGrZ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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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어를 읽다 2 學而 - 논어 첫 장과 편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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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4:33:36Z</updated>
    <published>2024-02-13T03: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子曰: 學而時習之면 不亦說乎아?(자왈: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논어 전체에서 가장 처음 나오는 문장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거나 들어는 보신 문장일 겁니다.  우선 한 가지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요즘 책을 보더라도 목차를 보게 되면 각 章(장, chapter)의 제목이 있지요? 논어나 맹자도 마찬가지로 장과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LV%2Fimage%2FzxzyIW53fTPCKifV2d7qSOzm91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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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닭? - 수영을 시작하고 건강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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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22:39:23Z</updated>
    <published>2024-02-07T15: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라닭? 와이프가 툭 하고 던졌다. 나는 모른 체하고서 덥석 받으면 되는 것일 뿐 어려운 건 없다. 아니, 어려운 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렵다. 과체중 또는 경도 비만인 내가 수영을 해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고, 살을 빼고서 멋진 몸매로 수영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봤을 때, 나는 수영을 힘든 운동보다는 물놀이 가서 우아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LV%2Fimage%2FweGMrplPXaFhlR-GvvKMxhs0f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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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어를 읽다 1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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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14:52:51Z</updated>
    <published>2024-02-06T14: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論孟(논맹-논어, 맹자)에 좋은 글귀들이 정말 많은데, 꼭 거기에만 한계를 짓지 않고 읽어보고 싶은 것들, 또는 청 복도에 즐비한 서예 작품들, 재미있는 한자어들, 등등 살펴보고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제된 언어는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말하듯, 대화하듯 강의하듯 해볼게요.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업로드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래도 한문 읽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LV%2Fimage%2FP6VPmjlFE0mw3SiO4U4h56iLk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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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격동의 시기에서 &amp;lsquo;스윽&amp;rsquo;의 시기로, 그리고 다시 격랑에 - 비전공자의 학예연구사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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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20:51:30Z</updated>
    <published>2024-02-06T14:0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토리 어딘가에서 밝혔는지 모르겠는데, 나의 격동의 시기는 아무래도 2020년 아니었나 싶다. 내 평생 40년 중 아마도 연필을 잡은 후로는 계속 공부하는 삶을 살아왔는데, 2020년에 드디어 펜을 내려놓았다. 23세 이후로 줄곧 18년 동안 따르고 존경하고 사모하던 지도교수를 &amp;lsquo;내가&amp;rsquo; 버린 것이다. 그 끈질기게, 절대 끊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인연도 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LV%2Fimage%2FStO-d_mUgaSkSQBosWooAaMOj7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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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이름을 짓다. - 아들 이름 작명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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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13:55:15Z</updated>
    <published>2024-02-06T13: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논어 요왈(堯曰) 편에서 요임금이 순임금에게 [요순(堯舜) 시대라는 말을 들어는 봤을 것이다] 왕위를 선양하면서 &amp;ldquo;堯曰 咨爾舜 天之曆數 在爾躬 允執厥中.&amp;rdquo;이라고 한 데에서 윤집궐중이라는 말이 나왔다. 이를 서경(書經)에서 다시 이야기했는데, 人心惟危 道心惟微(인심유위 도심유미) 惟精惟一 允執厥中(유정유일 윤집궐중)이라고 하였다. 이 말을 풀어보면 아래와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LV%2Fimage%2F-CNxYrRPoQFZPXwwwPPY5qZ6DO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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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어를 읽어 보자고 조심스럽게 말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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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00:07:37Z</updated>
    <published>2024-02-06T13: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석박사, 대학 4년까지 모두 합해서 약 18년 정도를 국어, 한문밥을 먹었다. 최종적으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하고서 강의도 하고 연구 결과물도 여럿 발표하면서, 평생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연구하는 삶을 꿈꿔왔다. 그러나 아주 어이없는 언행을 일삼는(여기서는 이 정도로 갈음한다) 나의 지도교수를 보면서 18년 간 쌓아온 나의 커리어와 희망, 지도교수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LV%2Fimage%2Fwj4WaDseuv_TCmXVN5JVMOELa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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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 첫날을 기억해 보면 - 수영 초보 탈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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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9T11:35:29Z</updated>
    <published>2024-02-06T13:4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초등학교 때, 목욕탕에 꼭 때를 밀러 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주말에는 아버지와 함께 때를 밀러는 갔지만, 그 외에 방학 중 평일이라든지 정기적으로 부모님과 목욕탕에 가서 &amp;ldquo;씻는 목적&amp;rdquo;으로 가는 것 아니고는 놀러 갔던 기억이 짙다. 동네 친구들과 그 좁은 탕에 수영하러 갔던 것. 지금 생각해 보면 수영이라기보다는 잠수해서 물장난 치러 간 거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8LV%2Fimage%2FaI9tQROOekdm52s05OldfhPq6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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