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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가 만난 눈빛과 말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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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29T02:33: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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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일로 살아가는 일  - 내 안의 나를 재건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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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2:22:05Z</updated>
    <published>2026-04-12T11: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아침마다 양재 도서관에 도착해 2층의 818 책장으로 간다. 책등을 쑥 훑으며 눈에 걸리는 제목을 더듬거린다. 그렇게 손에 잡히는 5권의 책을 빌려오기를 매주 반복한다. 이번에 시선에 닿은 책은 &amp;lsquo;818 오 56사&amp;rsquo; 사랑하는 일로 살아가는 일. 오수영 작가의 책이었다. 오수영 작가의 독립출판물을 몇 권 읽었던 터라 그의 글을 좋아했고, 제목이 궁금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HZnwYMTCNnoep3Z08NyvzjmDSx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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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서 물건의 무게라도 줄이고 싶을 때는 비움예찬  - 100%를 채우지도, 100%를 쓰지도 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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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2:52:46Z</updated>
    <published>2026-04-05T12: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우기 20일차, 아직도 정리하고 버려야할 게 많지만 눈에 띌 때마다 거슬렸던 많은 것들이 정리되었다.   러브앤피스 친구들을 만난 날, 나의 지루함에 대해 토로했다. 뭘 해도 재미가 없고, 예전에 좋아했던 것들이 전만큼 유용하지 않아 답답하던 때였다.  어쩌다 그 얘기가 나왔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amp;lsquo;비움과 정리&amp;rsquo;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30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bbklFMNVS2g1b4q6OOJJUKGE9Z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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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년퇴직의 성실함은 박수받아야 한다.  - 엄마의 30년과 나의 10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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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3:47:24Z</updated>
    <published>2026-03-29T13: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모레 엄마가 은퇴한다. 한 회사를 30년 다니고, 마지막 출근날이다. 정년퇴직을 하기 까지 얼마나 성실한 시간이 쌓였을까. 직장인 10년 해보니까 알겠다. 그게 어떤 시간이었을지. 주변의 워킹맘 선배들을 보니 알겠다. 얼마나 고된 시간이었을지.   한 사람의 인생에서 30년은 어떤 시간이었을까. 올해부터는 출근일을 3일로 줄이며 점차 연습하는 시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b9QK02imCm1rC5y2pBbuO0iTe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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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죽지 않고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  - 모든 것이 변하면서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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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8:17:18Z</updated>
    <published>2026-03-22T08: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6개월 만에 흰 화면을 켰다. 마지막 기록은 병원에서의 하루 하루 상태를 기록하고, 애닳는 마음을 편지로 남기던 날들이었다.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도 전에 출근을 하게 되었고, 나를 돌볼 겨를도 없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며 나를 회복하는데 써야 하는 에너지를 회사 일에 쓰게 되었다. 6개월이 지나니 양분이 부족해졌다. 할 수 있는 회복의 활동은 모두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v4VsvnAMJOjV37ycAFyFRuAmeO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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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도 불행도 아닌 다행인 퍼펙트데이즈  - 푸석함이 깃든 생활의 낭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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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09:23:42Z</updated>
    <published>2024-11-04T13:2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석함이 깃든 생활에는 낭만이 들어올 틈이 없다고 생각했다. 출근 전 푸석한 얼굴을 하고 일어나도 하늘을 올라다보며 싱긋 웃고, 오늘 들을 노래를 신중히 골라 나만의 타이밍에 플레이하고, 흔들리는 나무를 보며 매일을 성실히 기록하는 것. 그런 일상 자체가 낭만이었다. 나의 푸석한 생활에는 늘 낭만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발을 들여놓고 있었다.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9HyOBiz5mxAVoCn56gVmtbzz0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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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꿈은 마디게 자란다.  - 스토리지북앤필름 &amp;lsquo;책방을 시작합니다.&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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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05:24:19Z</updated>
    <published>2024-08-29T15: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8월. 오늘엔 책방에 사람이 많다.   로 시작하는 일기를 적게 될까. 나는 늘 말하면 이뤘으니.    오늘 오후 7시 30분에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amp;lsquo;책방을 시작합니다&amp;rsquo; 워크샵이 열렸다. 몇개월 전 온라인으로 열렸다가 인원이 차지 않아 아쉽게 폐강되었는데 그 때의 나는 지금보다 더 &amp;lsquo;서점인에 대한 열망&amp;rsquo;이 강했을 시기여서 내가 주변인들을 모집할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ZTJvT_QqxQy36b6__eNn0kBQt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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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w to eat 1. be a book girl!&amp;nbsp; - 첫 번째 we eat book rule. 그저 책과 함께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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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0T05:24:24Z</updated>
    <published>2024-03-03T00: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how to 콘텐츠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방법론을 알려주는 형태를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 왜 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까지는 제안할 수 있지만 그 '방법'은 철저히 개인의 삶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 해야 하는지를 공감했다면 방법은 개인의 성향과 일상, 선호에 따라 최적화하며 어떻게든 바꿔가며 접근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w&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S4wsWSOx-L7J_s7V0uRCXR5NnS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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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계산 동네 기획, 위잇북이 만드는 '청계키츠'  - 위잇북 팝업 책방을 동네기획으로 본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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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8T14:33:21Z</updated>
    <published>2024-03-02T02: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깨닳았다. 나는 지금 &amp;lsquo;청계 키츠 (cheong-gye kiez)&amp;rsquo;를 만들고 있는 거구나. 자연스럽게 공간 기획이 아닌 &amp;lsquo;동네 기획&amp;rsquo;의 범주로 확장되고 있구나.   나에게는 &amp;lsquo;마침&amp;rsquo;이라는 타이밍에 운명처럼 닿는 활자들이 있다. 언제나 만나야 하는 책은 우연히 다가온다. 매거진b의 &amp;lsquo;더 네이버후드(the neighborhood)&amp;rsquo;가 그랬다. 그 날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1ZcpybCFM0wBizMbHXScqDNbq5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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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마음'이 '잘하고 싶은 마음'이 될 때 - 취미가 일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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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16:19:50Z</updated>
    <published>2024-02-23T03: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미가 일이 되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여쭤봐요. 이럴 때는 내가 고민되는 생각을 잘게 잘게 쪼개서 정의부터 다시 해보는 게 좋아요.  '좋아하는 취미가 일이 된다'라고 했을 때 '일'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한 때 '일하는 것'에 꽂힌 적이 있어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를 한참 들고 다니며 읽던 시기가 있었어요.  일이라는 건 무엇일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Jf7ozCfNQkG3DY7l5JltwApLG9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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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를 위한 에너지를 사수하는 방법  - 시간은 아끼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삶으로 만들면 따라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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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07:35:16Z</updated>
    <published>2024-02-21T15: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의 고민이다. '퇴근하면 아무런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 대부분의 사람이 겪는 에너지 고갈의 문제일 것이다.  어떻게 시간을 쪼개서 써야 하냐며,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해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냐는 말에는 오히려 질문을 바꿔주고 싶다.  &amp;quot;어떻게 시간을 쪼개 쓰는 게 아니라, 원하는 방향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Xx10RmNl1oBTYPnes5S73N4lwu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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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본적이고 당연한 감각을 상실한다면  - 저주파성 난청이 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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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01:30:42Z</updated>
    <published>2024-02-20T10:4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본적이고 당연한 감각의 상실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 공포감이 들었다. &amp;ldquo;무리야&amp;rdquo; 라는 말 뒤에 숨거나 뒷걸음질 치다 보면 세계가 좁아진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오히려 약간 무리해야 삶이 재밌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작은 무리가 쌓여 영원히 재미없는 삶을 살뻔했다.  신나게 벌린 일들이라 마냥 설레고 신나서 새벽에 깨고, 밤 늦게까지 붙잡고 있었다. 몸은 피곤할지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ZaB-S7Mrt_LRJmUacmZtcyTd8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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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서 취미는 필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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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9T21:48:42Z</updated>
    <published>2024-02-19T14: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무취미의 세계를 얄팍하고, 빈약한 층위로 분류하여 소외시키고 싶은 생각은 추오도 없다.  다만, 모두가 이미 '취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바꾸어 말하고 싶다. 그러니 이 세상에 소외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이다.  취미라는 단어는 너무 단편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정한 스포츠나 예술, 동사나 명사로 표현되는 단편적인 '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lPHEUakLmYd7e49mwTYl58rGxx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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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방 해보실래요?  - 카페에 팝업 책방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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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02:15:53Z</updated>
    <published>2024-02-19T14: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방 해보실래요? 근데.. 혹시 이름이 뭐예요?  카페 안쪽 오피스로 쓰이던 빈 공간으로 돌아 들어가 책장이 놓인 모습을 상상하며, 우린 처음으로 통성명을 했다. 시작은 카페 계정에 올라온 책 사진이었다. 책을 편하게 읽다 가시라며 올린 책 사진들. 아직은 조금밖에 없다는 그 포스팅에서 가능성을 봤다. WE EAT BOOK&amp;nbsp;이 무언가 함께 해볼 수 있는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0KOITrzeEQKShG-6smwwjqeneL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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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PACE LAYER로 삶과 콘텐츠시스템 구축하기 - 삶의 본질이 흐려지지 않게 &amp;nbsp;인풋, 아웃풋 관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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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07:00:06Z</updated>
    <published>2024-02-13T04:1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강점 중 하나는 '수집(INPUT)'이다. 나의 상상력은 내가 보고, 경험한 것 안에서 확장되기 때문에 얼마나 다양한 삶을 흡수하는지는 내 삶의 상상력과 가능성을 넓히는 작업이다. 다만 인풋의 채널이 다양하여 좀처럼 하나로 아카이빙 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었기 때문에 파편화된 인풋이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고, 다시 나의 프리즘을 거쳐 아웃풋으로 발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M45GwqpQrC92ofoYlEp8Q1idPs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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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조각한 욕심의 모양 10가지  - 5개년 목표는 없지만, 생생하게 그려지는 장면은 있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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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8T08:06:06Z</updated>
    <published>2024-02-07T15:1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체적인 목표는 없지만, 생생하게 그리는 나의 장면이 있다.  빛 잘 드는 좋은 노래가 나오는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제안하는 책과 제품, 커피를 판매하면서 큰 테이블에 앉아 기획, 마케팅 일을 하면서 나의 글을 쓰는 작가로서, 또 에디터로 일한다. 공간을 기점으로 콘텐츠와 커뮤니티 운영을 지속하고, 아이들이 학교 끝나고 돌아오면, 남편이 일 끝나고 돌아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uuPHIZkuC2i_mVZ7W1xDc6wVIN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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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시세끼 건강한 책 식사,we eat book club - 책 기록 인스타그램에 맥락과 서사를 만드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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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01:26:04Z</updated>
    <published>2024-02-05T13:5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혜진 작가의 &amp;lt;에디토리얼싱킹&amp;gt;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기억이란 우리가 살아온 모든 시간을 공평하게 축적해 놓은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애써 선별한 순간들을 조합해 만들어내는 서사이다. 객관적 사건의 양상보다는 해석과 의미부여가 인지적 차별점을 만든다 의미의 최종 편집권에 나에게 있다는 감각 편집은 의미의 밀도를 높여가는 과정이다.  나는 무엇이든 이름 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JVD8wfLlLf8NlAW0-m8jSbf1gD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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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 - 환승연애를 포기하고 떠난 진짜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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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21:23:17Z</updated>
    <published>2024-02-04T13:4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춘이 오기 하루 전, 마지막 겨울을 누리기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amp;nbsp;태백산으로 떠났다. 금요일 오후 갑자기 잡힌 상고대 탐험은 내가 열어둔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드나들게 만들었다.  &amp;lt;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amp;gt;의 작가 파스칼 브뤼네르는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분주함을 제공하면서 그 분주한 표면 이면의 진짜 세상을 경험할 필요는 제거한다'고 말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_qTKpI5h3hE_fwbfJRS9KKeOso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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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못 올 지난 날을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 2023년의 자연스럽고 단정한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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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09:37:36Z</updated>
    <published>2023-12-31T12: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 안은 채 가 버린 지난 날  잊지 못 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유재하의 &amp;lsquo;지난날&amp;rsquo; 노래 가사 그대로 꾸밈없이 지난 날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을만큼 좋았던 2023년. 소소하게 평안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일기를 찬찬히 돌아보니 늘 그렇듯 치열하게, 나아가려고 고군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uSHN-RP27B6ct1B-MwXeRB1rl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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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년 입동부터 1년 동안 겨울잠 잔 글 - the onset of win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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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4:24:17Z</updated>
    <published>2023-11-08T15:1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작년 입동 2022년 11월 7일에 쓰여진 글이다. 1년 동안 작가의 서랍에서 잠들었다가 이제서야 꺼내진다. 오늘은 2023년 11월 8일 또 한 번의 입동이다. 그동안 나도 가지치기를 했다. 정말 중요한 가치에 에너지를 쏟으며 살기 위해 호기심으로 뛰어들던 일들괴 관계를 정리하고, 정말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며, 하고싶던 운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K0jMadjSZGMay3j6itZUq7mCfN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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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는 기획의 총체이다.&amp;nbsp; - 패션 커머스에서 '전시 기획'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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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13:48:18Z</updated>
    <published>2023-05-16T01:1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는 '기획의 총체' 이다.   '도쿄의 디테일'에 나온 이 문장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나의 일이다. 패션커머스에서 '전시 파트'로 일하며, 전시 기획을 하고 있는 나의 일.  종종 나의 온라인 프로덕트를 오프라인 공간이라고 상상하곤 한다. 무엇을 사기 위해 방문하는 상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목적 없이 '배회할 수 있도록' 무엇을 사지 않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1d%2Fimage%2FF24YzDIuNWoNoAPDSTGvESFuU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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