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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붙박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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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차 중학교 교사의 좌충우돌 인생이야기, 사춘기 아들둘맘의 공감이야기 ♡ 40대를 지내며 알게 된 인생 경험에 대해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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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1-31T17:23: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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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반만 새벽형 인간 - 내 안의 '불안이'에게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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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02:26:44Z</updated>
    <published>2024-09-07T04:0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절반만 새벽형 인간  휴직을 하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햇살이 눈부셔서 더 이상 누워있을 수 없을 때까지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20년 동안 맞춰진 생체 시계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눈을 뜨면 5시, 알람도 필요 없다. 다시 잠을 청해봐도 아침 6시면 온몸이 깨어나서 누워있을 수가 없다. 나는 빼도 박도 못하는 '새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A075yHAIeVE9HNoeofJtgU-3I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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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기가 맛있는 건 엄마도 알아 - '엄마'와 '나'의 공존을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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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8T03:14:32Z</updated>
    <published>2024-09-05T05: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엄마의 반찬  &amp;quot;반찬 해 놓을게. 집에 시간 내서 올래?&amp;quot; 엄마는 50을 바라보는 딸이 반찬을 하는 것이 힘들까 봐 전화할 때마다 걱정이다. 수술까지 했으니 걱정은 더 늘었다. 불량주부이긴 해도 나도 어엿한 17년 차 주부인데 조금 과하다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한번 가져오면 며칠은 집밥 걱정 없으니 은근히 기다리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래서 옛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rkjD1B-jRjeyUKITBF96QyayuK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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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을 마주하는 자세 - 사주팔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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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05:08:06Z</updated>
    <published>2024-08-31T01:4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언니, 사주 보러 갈래?&amp;quot; 동생의 전화였다. 성대수술 후 휴직을 고민하고 있던 터라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는데 '잘 되었다' 싶었다.  나는 운명론자는 아니다. 하지만 '태어난 날과 시'로 어느 정도 정해진 삶의 그릇이 있다는 주장은 꽤나 흥미롭다.  지금까지 사주를 본 건 2번 정도. 한 번은 대학교 때 대학로를 걸어가다 우연히  길거리 노점에서였고,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X9VEDLtgTBhpL6e928Lx6TKuP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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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길모퉁이를 돌면 있을 그것을 기대하고 행복해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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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03:43:16Z</updated>
    <published>2024-08-25T04: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밤 10시, 요양보호사 학원 앞 치킨집. 나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amp;quot;딸랑딸랑&amp;quot;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 고개를 쭉 빼고는 얼굴을 확인한다. 생각해 보니 누군가를 설레며 기다려본 것이 언제인가 싶다. 이 설렘이 낯설지만 좋았다.  잠시뒤 머리띠를 하고 가방을 멘 한 여자가 반갑게 손을 흔들며 들어온다. 이에 질세라 나도 강렬하게 손을 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1M8VCbcbMsDx_0hhTBkqAo0u7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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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내일의 '내'가 오늘보다 하루만큼 성숙해질 것을 믿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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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13:29:06Z</updated>
    <published>2024-07-30T15: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이 흐른다는 건 불안해했던 미래가 생각보다 별것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예전의&amp;nbsp;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았었는지 깨닫게 되는 것. 세월이 흐른다는 건 평범했던&amp;nbsp;순간이 뼈에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때를 맞이하게 되는 것.&amp;nbsp;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돌아보지 않고&amp;nbsp;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내는 것. 세월이 흐른다는 건 눈을 들어 조금은 나아질 미래를 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NkkNeTV-V_FnoHpwJ1Sv7GI0N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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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미니멀 라이프 - 나로 가득한 온전한 내 삶을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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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13:00:04Z</updated>
    <published>2024-07-25T10:4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 믿음이 흔들리는 시간, 한 달. 성대(목)에 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4월 즈음이었다. 증세가 시작된 것은 그보다 한 달 전. '약을 먹으면 일주일, 약을 안 먹으면 7일'이라는 굳건한 믿음이 흔들리기까지는 한 달여의 시간이 걸렸다. 의사는 최대한 빨리 수술하길 권했지만 수술 후 한 달간 목소리를 크게 내는 일을 피해야 한다는 사실에 두 번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29nFwhTT1MdFW5Ehm4wzvxuCY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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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가족사진  - 인생을 살면서 선택할 수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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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3T02:34:26Z</updated>
    <published>2024-06-08T06: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 마흔을 넘긴 나이에도 부러운 것   밤 11시 30분. 가족들이 모두 자기 방에 들어가고 나만 남은 고요한 거실. 덩그러니 제법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TV가 보였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온 가족이 함께 영화도 보고, 예능도 보곤 했었다. 요즘 TV를 켜는 일은 일주일에 많아야 한 두 시간 남짓. 그것도 누구랑 함께 보는 것이 아니라 나 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XWW9MTLi-gJqdhqehTf-sM1r8D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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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처럼.  - 두근두근 간지럽게, 깃털처럼 가볍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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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02:27:30Z</updated>
    <published>2024-06-05T08: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월요일 6교시  요즘 같은 여름의 초입에 교사들이 피하고 싶은 수업시간 1순위는 6교시다. 아이들의 감기는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월요병이 정점을 찍는 월요일 6교시라면 최악.    주말이 되면 밀린 숙제를 하듯 태블릿 수업, 퀴즈,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을  준비한다. 월요일에 있을 남의 눈꺼풀과 한판 승부를 벌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LCXFtpN9NVXT6tlkdnuZ0odXN_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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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발력 0, 지구력 100'으로 살아가는 법 -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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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6T14:55:41Z</updated>
    <published>2024-06-01T14:2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순발력 0, 지구력 100   오랜만에 등산을 했다. 정상에 오르니 초여름을 잊을 만큼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스친다. '그래, 이 맛에 등산하는 거지.' 오랜만에 맛보는 짜릿한 성취감이 온몸을 휘감는다.     나는 소위말하는 운동치다. 순발력 제로! 다행히 공평하신 하나님은 나에게 순발력을 가져가시고 지구력을 선물로 주셨다. 그러니까 운동치지만 잘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bSDRYjr8Q9IcyyZb84bol0zss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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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금 내는 일이 기꺼운 순간 - 그래, 가정에서 어렵다면 나라에서 해주면 될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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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08:49:15Z</updated>
    <published>2024-05-30T04: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하늘은 눈치 없이 맑았다  &amp;quot; 6교시에 도박중독 예방교육이 있을 예정이니 전교생은 체육관으로 모여주세요.&amp;quot;  5교시 수업을 마치기 2분 전 교내 방송이 울려 퍼진다. 아이들의 얼굴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amp;quot;얘들아~ 6교시 수업 안 하고 교육받는다는데 왜 그렇게 세상 잃은 표정이야?&amp;quot; &amp;quot;아... 6교시 체육인데... 선생님, 저희 반만 그냥 수업하면 안 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CZZBA--dhD6WK_W4rTCODktgL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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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의 춤이 슬퍼 보였다. - 과연 고래는 누구를 위하여 춤추는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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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0:00:11Z</updated>
    <published>2024-05-25T11: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그러게... 나는 왜 이렇게 열심히 사는 걸까  퇴근 후 저녁식사가 끝나면 빨래를 하고 내일 아이&amp;nbsp;가방에 넣어 보낼 보리차를 끓인다. 다음은 아침에 먹을 과일 도시락을 만들고 청소기를 돌린다. 여기까지가 주부로서의 하루 일과다. 그다음은 작가와 블로거로서의 또 다른 일과가 시작된다. 머릿속에 떠다니는 생각들을 노트북 화면에 글로 엮어낸다. 시간은 어느덧&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sOIrok51b5dVBOQeDpeDFBMOX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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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례가 긴 담임보다 더 싫은 선생님 - 내가 아이들에게 해주어야 하는 것은 걱정이 아니라 진심 어린 응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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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12:20:28Z</updated>
    <published>2024-05-21T12: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종례가 긴 담임보다 더 싫은 선생님  수요일 아침은 여느 때보다 이른 출근을 한다. 기초학력미달 학생들의 수업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인원은 3명.    아이들이 싫어하는 담임은  무서운 선생님도 아니고, 무관심한 선생님도 아니다.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담임은 종례가 긴 선생님이다.  아침 9시부터 창살 같은 좁은 책상 위에 앉아있다가 합법적으로 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bGIVXZurLUzhHD_fXECNTuwMk7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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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센언니의 빈둥지 예행연습 - 아름다운 우리의 독립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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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0T06:48:40Z</updated>
    <published>2024-05-19T09: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둥지 증후군자녀들이 독립을 하는 시기에 부모가 느끼는 슬픔을 의미한다. 마지막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거나 취직을 하는 등, 자녀들이 모두 독립하여 집을 떠나는 시기에 부모가 느끼는 상실감과 슬픔을 의미한다. 이러한 빈 둥지 증후군은 주 양육자의 역할을 맡는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 너와 함께하고 싶은 이유  몇주째 주말만되면 비가 내렸는데 이번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uKD0XuyWmeIQnnNqzdMvdKHZN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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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선생질을 하는 이유(2) - 우리는 원팀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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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0T05:55:54Z</updated>
    <published>2024-05-14T22: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밥만 먹으면 방 안에 콕 박혀 친구들과 문자를 해대는 중학교 2학년 아들이 오늘은 무슨 일인지 거실로 나왔다.  &amp;quot;엄마, 어때? 우리 반 반티야.&amp;quot; &amp;quot;음.... 세련되고 예쁜 거 잘 골랐네.&amp;quot;  그 말에 신이 났는지 두세 바퀴 돌더니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저 녀석, 아마도 체육대회 생각에 늦게까지 잠을 못 이루지 싶다.    # 5월 행사의 꽃, 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1Bd9zhHCiyMeNe5zcMvk9ESfeB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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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선생질을 하는 이유(1) -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에게 마음 한편을 내어주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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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02:27:03Z</updated>
    <published>2024-05-10T02: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년이 되어도 선생질은 두렵다   어느 분야에서 20년을 일하면 대부분 전문가라고 불린다. 2003년 3월에 시작한 교직 생활은 올해 햇수로 20년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막무가내 학부모는 두렵고, 말 안 듣는 학생은 부담스럽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 시스템이나 업무 프로그램, 수업 방식의 변화를 따라가기에도 급급하다. 사회적으로 쏟아지는 교사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CNvY9gfl-3U2enu9mzhoqeXXc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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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쿨하지 않다 - 진정한 센 언니는 쿨한 것이 아니라 찌질한 내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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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11:10:00Z</updated>
    <published>2024-05-08T15: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나는 쿨한 사람이었다.    나는 쿨한 사람이었다. 기념일을 챙기는 일 따위는 크게 상관하지 않았다. 상대가 뭔가를 해 주었을 때 리액션을 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5월은 우리 집 기념일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남편생일, 아버님생신, 어머님 생신에 엄마 생일까지 탈탈 털어도 몇 안 되는 가족 기념일의 절반이 5월인 셈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APN0C8npFg3_q3lW04yKgG2YS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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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을 하고 싶은 이유 - 평범한 하루에 특별한 이유를 만드는 것은 나의 몫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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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22:02:58Z</updated>
    <published>2024-05-04T04:3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 내일 아팠으면 좋겠다.&amp;quot; &amp;quot;왜?&amp;quot; &amp;quot;학교 가기 싫어서..&amp;quot; 재량휴업일(근로자의 날)로 학교를 하루 쉰 아들이 말했다. '그래, 얼마나 가기 싫을까'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엄마의 본분에 맞는 답을 했다.   &amp;quot;하루 놀았으니 내일부터 열심히 학교를 가야 또 쉬는 날이 오지. 학교 가고 싶은 이유를 생각해 봐. 친구들, 급식, 체육시간 같은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B4v96ANhchzePLpBz2RiKVdmT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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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는 빼고 그냥 살자 - 잘하지 않아도 돼. 어차피 시간은 흐를거고 어떻게든 일은 되어있을 거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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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08:44:15Z</updated>
    <published>2024-05-02T14: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집에 오면 자꾸 눕고 싶다. 뭔가 움직일 의욕이 줄어든 것도 같다. 일교차가 큰 날씨 탓일까? 아님 지금 막 인생의 반환점을 찍은  나이 탓일까? # 친구의 전화  퇴근을 하고 침대에 누워 깜빡깜빡 졸던 찰나 전화가 울린다. 친구다. 손가락하나 까딱하기 귀찮아서 그냥 못 본 척할까 하다가 몸을 일으켰다.  &amp;quot;여보세요?&amp;quot; &amp;quot;나야. 오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17L0uO6BZ_OyLNun7tC9Qp85M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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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어들기의 기술 - 끼어들기의 핵심은 당연함이 아니라 감사함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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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1T23:39:19Z</updated>
    <published>2024-04-27T08:5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6시 20분. 출근시간을 알리는 알람이 울린다. 학교까지는 차로 40km. 물, 커피, 차 안에서 먹을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길을 나선다.&amp;nbsp;한동안&amp;nbsp;뻥뻥&amp;nbsp;뚫렸던 길이 막히기 시작한다. 러시아워가 시작된 것이다. 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피하는 것이 내가 이른 아침 출근길을 고집하는 이유다. # 눈치게임 시작 도로 위를 가득 메운 자동차들이 느림보 거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GIQieF8G2pIef4uwwA-of0_QY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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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혹과 동거를 시작했다 - 통증 역치가 낮았던 것이 아니라 나에게 관심이 적었던 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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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6T15:52:13Z</updated>
    <published>2024-04-25T13:4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언니는 통증 역치가 엄청 낮은 거 같아. 아님 엄청 둔하거나.&amp;quot; 일 년에 병원을 한번 갈까 말까 하는 나에게 동생이 한 말이다. 어느 쪽이 되었든 지금까지 사는데 아무 문제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생각했다.  # 걱정도 팔자   3월 중순쯤, 목감기가 걸린 건지 목이 쉬었다. 방학 동안 휴식기에 들어갔던 목을 갑자기 혹사시키다 보니 무리가 가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9Ct%2Fimage%2F23OdHcKvtSaN_zQcJoCKV-lt7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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