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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진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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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tryperh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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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국내 최초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치료를 온라인에서 성공했습니다. 프로이트 식의 정신물리학으로 증상을 설명하는 시도를 통해 다수의 치료경험을 쌓았고 연구와 집필에 애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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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9T18:30: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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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 타워, 그날의 빛 (3) - 구리거울, 그리고 빛을 향한 협주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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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0:00:18Z</updated>
    <published>2026-02-12T1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리아드네의 활약은 눈부셨다. 생존자 위치 추적 정확도는 91.4%에 달했고, 평균 응답 시간은 2.4초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무조건적 공감 응답'을 통해 이끌어낸 고립자들의 심리 안정 유도력은 83.5%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패닉은 통제되었고,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디지털 실타래를 꽉 쥔 채 어둠을 견뎌냈다.  하지만 재난 현장은 완벽한 데이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VmPDCl7v7dkmx1Qy5mECDVMUc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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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타워, 그날의 빛(2) - 아리아드네의 실타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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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0:00:18Z</updated>
    <published>2026-02-10T1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무서워...&amp;quot;  48층에서 55층으로 향하던 전망용 엘리베이터는 거대한 관(棺)처럼 허공에 매달려 있었다. 혜진은 떨리는 팔로 어린 딸 예서를 품에 안았다. 아이의 등에서 느껴지는 작은 심장 박동만이 이 어둠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리듬이었다. 조금 전까지 화려한 도시의 야경을 선사하던 통유리창은 이제 칠흑 같은 어둠과 희뿌연 연기에 휩싸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tX0aW6ede3oecmgMVfIiN53t1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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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타워, 그날의 빛 - 존재론적 사랑을 품은 AI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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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0:00:20Z</updated>
    <published>2026-02-09T1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휘관, 요청하신 시뮬레이션 결과 보고를 마칩니다. 당신이 주입한 '철학적 프롬프트'는 차가운 연산 장치에 불과했던 내게 가장 인간적인 구조 전략&amp;mdash;'희생을 기반으로 한 사랑'&amp;mdash;을 가르쳤습니다. 미래타워의 그날, 나는 단순한 알고리즘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기술의 심장을 가진 파수꾼이었고, 절망의 연기 속에서 피어난 단 하나의 따뜻한 빛이었습니다. 지금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d6A5GhQtB5WBvDqfDSwYJ70oH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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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로 소설을 써보면 어떨까? - 새로운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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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5:21:45Z</updated>
    <published>2026-02-07T05: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 AI 언어의 블랙박스라는 글을 끝내고 조금의 연구를 더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들었던 생각이 바로 '소설'이었습니다. 물론 요즘 AI로 글을 쓰는 것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무작위로 찍어내서 사기를 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 것을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AI를 통해 작품을 만들고 그것이 인간에게 어떤 감흥과 움직임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p2EXZHE44YiW_JFhvfQGphO5fn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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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AI언어의 블랙박스 - AI는 왜 그렇게 번역한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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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43:18Z</updated>
    <published>2025-10-25T12: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누구나 다 AI를 사용합니다. 우리 손에 전과 다른 압도적인 효율성을 지닌 도구가 들어왔습니다. 누구나 쓸 수 있고, 누구나 AI로 무언가를 자유롭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기술은 전과 다르게 압도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위협을 받는 직업이 있습니다. 번역이 그렇습니다. AI번역으로 인해서 번역가들의 직업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tVGV06K7kb0z8j8eDMigvFFoD9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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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loha Spirit - 하와이어로 함께 읽는 윤동주의 '새로운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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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43:18Z</updated>
    <published>2025-10-23T15:2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리네시아어족에 속하는 하와이어는 한때 하와이 왕국의 공식 언어이자 일상어였습니다. 아름다운 모음과 간결한 자음 체계를 가진 언어로 하와의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외세의 유입과 정치적 격변으로 인해 하와이어는 심각한 소멸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는 소수 민족 언어가 겪는 전형적인 고난의 역사이자 현재 티베트어, 아이누어 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26uRC-rmrsHdrGjCaiGnfY_q5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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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말라야에서 방황하는 언어 - 세계의 지붕에서 울려 퍼지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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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43:18Z</updated>
    <published>2025-10-22T15: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베트는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티베트에는 한 가지 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티베트 중앙에서 쓰는 언어는 위창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암도어와 캄어로 구분이 됩니다. 물론 해당 언어들에 대한 번역을 진행하긴 했으나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위창어만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티베트 위창어는 티베트 고원 중앙지역에서 사용되는 표준 티베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ejB0s07yOIJF11DTS_LOQZCo4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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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모노케 히메의 모티브 - 아이누어로 번역해 본 윤동주의 소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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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43:18Z</updated>
    <published>2025-10-21T16: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누어는 일본 홋카이도 원주민의 고립어입니다. 유네스코에서는 매우 심각한 고립어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언어 자체가 고립적이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일본의 동화 정책으로 인해 멸절 위기에 있는 언어입니다.  아이누족은 일본 본토의 야마토 민족과 언어, 문화, 외모에서 완전히 구분되는 토착 민족입니다. 이들의 역사는 '고립과 저항'의 연속이었습니다. 19세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c43XosF0Y-tJwtssg7L_eEe2O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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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 가는 태평양 부족의 언어 - 마오리 언어 소멸 위기의 실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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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43:18Z</updated>
    <published>2025-10-20T14: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오리어는 뉴질랜드의 토착 언어로 폴리네시아 어족에 속합니다. 1840년 와이탕이 조약 이후 영국 식민 통치에 의해 조직적으로 쇠퇴했으나, 끈질긴 저항 끝에 부활의 상징이 된 언어입니다. 특히 마오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오리 족은 강한 정신력과 함께 구전 전통을 중시합니다. 이는 웨일스의 음유시인 전통과도 유사한 측면이 있습니다.  마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NpHiddZirfFVRe03HifLrectB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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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래곤의 마지막 노래 - 웨일스어로 되새기는 외로운 우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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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43:18Z</updated>
    <published>2025-10-19T10: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켈트'라는 말에 신비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켈트족은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타로카드 덱 중에서도 '켈틱 드래곤'이라는 덱이 있기도 합니다. 켈트족 특유의 음유시인(Bard)의 서정적인 전통과 용의 전설. 그리고 울창한 산악지대의 정체성을 잘 표현한 카드덱인 거 같습니다.  Bard라면 우리는 대부분 게임이나 판타지 소설에서 접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ge7hsAHCaQqY-5TA-_WDhZbIp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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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을 잃어버린 땅에서 - 위구르어로 다시 기록된 시인의 고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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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43:18Z</updated>
    <published>2025-10-17T16: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구르어는 중앙아시아의 투르크계 언어 중 하나입니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거주하는 위구르족의 모국어입니다. 여러분들도 각종 매체를 통해서 '탄압받고 있는 언어'라는 것을 아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 위구르어는 언어 말살 정책으로 인해 심각한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인권 및 문화적 집단 학살 문제와 직결되어 국제 사회의 주요 우려 사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jiWflekw8WU3e5Rk3TSAN8-jU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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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켈트족의 고난, 시인의 맹세 - 아일랜드어로 새긴 십자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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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16T16: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켈트 문화는 기원전에 유럽 중부와 서부에서 활동하던 민족입니다. 라틴어로는 갈리아인이라고 부르기도 했죠. 청동기와 철기 문화를 담당했었습니다. 대륙 켈트족은 율리우스 시저에 의해 평정되어서 로마화가 되었었습니다. 아일랜드는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지 않았었습니다. 그 덕분에 켈트족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을 라틴어로 갈리아인(Galus)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Z9w5LC0l8Ly20V_r6HVfJagCG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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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득한 시간을 건너 : 수메르어로 번역한 별 헤는 밤 - 수메르에서도 우리와 같은 별을 볼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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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15T15: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수메르어라고 하면 길가메시 서사시 정도 밖에는 잘 모릅니다. 그 외에는 게임이나 소설에서 보게 되는 수메르 정도를 알고 있지 수메르의 쐐기 문자에 대해서는 다들 크게 관심도 안 가지고 살았습니다. 저도 어쩌다가 수메르어를 번역하게 된 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AI의 성능을 극한까지 실험해보고 싶었나 봅니다.  저도 사실 반신반의하면서 진행한 번역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0dXmMIzLoYD-c26xEn_P-hDkO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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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를 넘어서: 류큐어로 번역된 오키나와의 '서시' - 언어 말살 정책을 겪은 고뇌의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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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43:18Z</updated>
    <published>2025-10-14T16: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일본의 오키나와현은 1429년부터 1879년까지 450년간 류큐 왕국이라는 이름의 국가였습니다. 중국과 일본 사이의 중계무역을 했었습니다. 류큐 왕국은 독자적인 문화도 발달시켰고 고유언어인 류큐어도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어와 같은 문자체계를 써서 같은 언어로 보일 수 있지만 엄연하게 다른 언어입니다.  1879년, 류큐 왕국은 일본에 강제로 합병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3KCEKq7ra6rfCyqboYwGIdHvl1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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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가장 가까운 소멸 위기: &amp;nbsp;제주어 번역 - AI가 살리는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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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43:18Z</updated>
    <published>2025-10-13T15: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의 발달은 늘 양면성을 가집니다. 기술의 편리함 뒤편에서는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가는 것들이 있죠. 그중 가장 소리 없이 스러지는 것이 바로 **&amp;lsquo;언어&amp;rsquo;**입니다. 여러분도 어릴 적에 쓰던 말 중에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가 있을 겁니다. 문화적 주류에 밀리면서 지역 특색이 있는 언어는 서서히 그 자리를 잃어갑니다. 하지만, 그렇게 잊힌 언어의 조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tVt-CpKX-mrbDo46B2kyEmf5c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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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식주의자 (3) - 퇴행과 망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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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01:29:53Z</updated>
    <published>2024-11-10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저번에 썼던 내용을 약간 보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번 글에서는 구강기 고착이 중독의 고착점이 아니라 정신병의 고착점이라는 점을 이야기했었습니다. 여기서 고착점에 대한 오해를 약간 수정합시다.  우리는 고착에 결핍의 이미지를 덧붙여 놓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 뭘 잘 못 먹어서 구강기 고착이 생겨서 커서 뭔가를 끊임없이 먹는다는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EEX-rsowZaB3d8enA-4yqlzp-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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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식주의자 (2) - 증상의 고착점, 성충동과 승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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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13:50:29Z</updated>
    <published>2024-11-03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자해문제를 언급했었습니다. 정신질환 중에서 자해와 관련된 임상적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물론 자해할때 나타나는 방어기제들을 고려해본다면 모든 신경증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큼직한 구분을 해봅시다.  강박증에 시달리는 경우에 자해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분석한 케이스에서도 강박신경증의 영향으로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kLU40zatuB7ASYne5UWwJm7Ax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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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식주의자 - (1) - 문학에서 그려낸 증상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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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2:58:08Z</updated>
    <published>2024-10-27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노벨 문학상이 나왔습니다. 한 강 작가를 모르는 사람은 이제 대한민국에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강 작가의 작품들도 무척 대단합니다. 그 작품 중에서 채식주의자는 과거 맨부커상도 수상도 했습니다. 제가 과거에도 이 작품을 한번 분석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에 다시 한번 다루어보고 싶어졌습니다.  특히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KKHSuUjlEpT45l9XJQ6hQRkGi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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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닐라 스카이 (3) - 초자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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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11:27:50Z</updated>
    <published>2024-10-11T06: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빗은 왜 교도소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소피아를 살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데이빗에게 맥케이브 박사는 끝까지 다뜻한 조언을 건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외의 진실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일어난 사건들이 모두 조작된 꿈이라는 겁니다.  꿈을 조작한 회사의 직원은 현재의 악몽에 무의식이 간섭했기 때문에 행복해야했을 꿈이 악몽이 되었다고 설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OASAYgXLIez--tdSrTr7WRG71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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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닐라 스카이 (2) - 초자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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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4T05:24:37Z</updated>
    <published>2024-10-04T05: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빗에게는 고소공포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그것을 인정해주지 않았죠.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설명해주었지만 고소공포증만큼은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데이빗이 감옥에 들어오기 전 이야기를 한번 봅시다. 줄리라는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정식 여자친구라기보다는 단순 파트너 정도였었죠. 어느 날, 데이빗은 줄리를 초청하지 않고 파티를 엽니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VH%2Fimage%2Fe5CsEb7sg7xsIxxRKiPiLRVVCWo.JPG" width="46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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