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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하유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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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alokagathi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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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현직 문화, 팬덤 연구자, 지금은 변호사. 소소한 글쓰기를 통해 숨을 쉬는 사람. 특이사항으로는 케이팝에 조금 미쳐 있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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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9T12:27: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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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 마술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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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5:47:48Z</updated>
    <published>2025-08-31T15: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치 그런 느낌이 있다.  이걸 지나가면 다시는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는 통로를 만날 때가 있다. 나는 요새 그러한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 통로를 지나고 나면, 다시는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아니, 없을 것 같다. 그렇지만, 이 통로를 무시할 수는 없다. 지금 이 통로를 지나가기를 멈추기에는 벌써 5/7을 지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g%2Fimage%2Fc8dnaENYJTQMV4bckE0506PeIvE"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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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의 단어에 대하여 - 말할 수 없는 감정들에 대한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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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5:21:40Z</updated>
    <published>2024-06-11T07: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어떠한 종류의 방식으로도 풀리지 않는 우울감에 대하여 논해야할 때가 있다. 보통의 우울감은 소일거리를 하거나 잠시 상황을 잊고 다른 일을 하면 해소될 때가 많으나, 어떠한 방식으로도 해소되지 않는 종류의 것이 있다. 이를 테면, 오랫동안 참아온 일이 결국 폭발했다거나.  그런 해소되지 않는 우울감이 생기는 날이면 결국은 돌고돌아서 글을 쓰러 오게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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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이러스 시대의 론도 형식(Rondo Form)  - 바이러스에게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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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07:30:17Z</updated>
    <published>2024-01-28T05: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론  오랜만에 쓰는 글이 대중문화도, 문학적인 이야기도 아니고 아팠던 이야기인 점이 스스로도 무척 이상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어차피 겪었던 일들을 글로 많이 써오기도 했거니와, 제3자에 대한 글이 아닌 스스로에 대한 글을 써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키보드에 손을 올렸다. 이 이야기의 주제는 바로 바이러스이다. 나는 1년 정도 간격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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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사학위 논문에 대한 단상 - 1,300회 조회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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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2T16:28:03Z</updated>
    <published>2022-06-27T18:5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로스쿨에서의 3-1학기가 끝이 났다.  이는 곧 로스쿨에서 1학기만 끝내면 로스쿨에서의 생활도 끝이고, 바로 다음에 변시가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3년 동안 석사학위 논문을 쓰고 졸업한지도 벌써 횟수로 4년째가 되었다. 2019년도 2월에 석사학위와 함께 졸업 했고, 그 뒤 몇 차례 사건을 거쳐 현재 로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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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대 문화비평 단상 (1) 엔하이픈(ENHYPEN) -  &amp;lt;BORDRE :  DAY ONE&amp;gt; - '괴물의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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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07:33:31Z</updated>
    <published>2021-06-24T17: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가 붉다고 학습한 아이는 피가 붉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피가 하얗다고 학습한 아이는 피가 하얗다고 생각한다.  피를 체험하고도 그것이 붉다고 생각하지 않는 아이는 천재이거나 혹은 괴물이다.    엔하이픈의 최근 음악들은 '경계'라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나아간다.  '경계'라는 정체성은 그 자체로 어떤 영역에 발붙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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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사가 될(?) 대중문화 한 문장 - 3호 '시간을 달려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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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1T17:51:53Z</updated>
    <published>2020-11-08T17: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우리에게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다. 시간이 공평한 듯 공평하지 않은 까닭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흘러가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이때의 시간은 어디까지나 지구적인 의미에서의 시간이다. 지구를 벗어나면 시간은 얼마든지 우주라는 거대한 존재에 의해서 왜곡되고 뒤틀리니까 말이다.   그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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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사가 될(?) 대중문화 한 문장 - 2호 '마지막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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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02:26:42Z</updated>
    <published>2020-10-10T19: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로 드라마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장르이다. 낭만적인 사랑과 로맨틱한 분위기, 기승전결이 아주 깔끔한 해피엔딩은 인류가 오랫동안 소비해 온 문학이자 서사 창작물이다. 멜로 드라나, 애정소설 등등 다양한 이름을 붙일 수 있겠지만, 그 내용에는 아주 공통된 특징들이 있다.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던 주인공들은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만나게 되고 이내 둘은 어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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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사가 될(?) 대중문화 한 문장 - 1호 '오랜 날 오랜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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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1:43:46Z</updated>
    <published>2020-09-21T17: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말이 있다. 법화경에 나오는 말인데,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기 마련이라는 참으로 고아한 인생의 진리를 담고 있는 말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누군가를 만날 때에는 헤어져야한다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한다. 누군가와 헤어질 때는 그 만남이 지겨워졌거나, 혹은 다른 급한 일이 생겨서 일 것이다. 만약 급한 일도 없고 만남이 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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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사가 될(?) 대중문화 한 문장 - 0호 문학사의 은하계를 방황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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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3:03Z</updated>
    <published>2020-09-17T17: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많이 아프고 또 지금도 완전히 멀쩡해지지는 않았다.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또 공포스럽기도 하면서 몇 개월의 시간을 보냈다. 거의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무언가 생산적이고 하고픈 일을 해달라는 권유에 기지개를 펴고 무엇을 하려나 고민을 하다가 글을 쓰기로 했다.   문제는 도대체 무엇을 쓸 것인가하는 것이었다. 우두커니 앉아서 무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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