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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카테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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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예카테리나의 브런치입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고 전시회 관람을 좋아합니다. 앞으로 브런치에는 여행에 대한 글이나 일상생활에서 느낀 점들을 적어볼 예정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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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09T22:56: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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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태양의 섬 파빅냐나 - 파빅냐나 최고의 절경 이름에 서린 유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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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14:06:06Z</updated>
    <published>2023-09-08T08:4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빅냐나(Favignana)는 시칠리아의 서쪽 끝 도시 트라파니에서 16km쯤 떨어져 있는 섬이다. 섬에 딸린 또 하나의 섬인 셈이다. 마치 제주도에 속한 우도 같은 느낌이다. 휴양지로 인기 있는 관광지이며 모래 해변보다는 바위 해변이 주이고 물빛이 환상적인 곳이다. 섬은 대체로 평지라서 자전거를 빌려서 섬을 한 바퀴 돌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스노클링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_fCEAb1wB28_h3nD3KMC6Qx8ZnU"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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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아몬드, 올리브나무 사이에서 그리스 신들을 만나다 - 아그리젠토 신전들의 계곡에서 그리스를 탐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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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23:16:33Z</updated>
    <published>2023-08-25T07:4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그리젠토는 그리스보다 더 그리스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기원전 6세기에 그리스 식민지로 건설된 아그리젠토는 지중해 지역의 주요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오늘은 신전들의 계곡을 보러 나선다. 2500여 년의 세월을 견뎌낸 여러 신전이 한 곳에 모여 있다니 궁금하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샛노란 골든 아카시아가 반겨주고 헤라 신전이 보인다. 버스를 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olfR3BTCRtzhCODwM4rQR4xkQ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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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달콤 쌉쌀한 초콜릿과 100개 교회의 도시 모디카 - 산골마을에서 왜 초콜릿이 유명해졌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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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11:53:16Z</updated>
    <published>2023-08-13T08: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구사에서 모디카까진 금방이었다. 기차로 불과 20여분 정도의 거리다. 모디카는 협곡 사이에 있고 오래된 지역인 언덕 위의 알타 지구, 지진 이후 재건된 아래지역인 바싸 지구로 나눈다. 협곡 양쪽에 전망대가 있다. Pizzo View Point와 Modica Panorama이다. 한쪽만 간다면 모디카의 반만 보는 셈일 것이니 양쪽을 다 가봐야겠다.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nle4n0PjSxXinPRrhfrTkIJ7S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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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버스 탈래 ? 픽업서비스 받을래? - 부활절에 라구사로 이동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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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08:54:19Z</updated>
    <published>2023-08-04T03: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은(4월 9일) 라구사로 이동하는 날이다. &amp;lsquo;trenit&amp;rsquo;에서 시라쿠사에서 라구사로 가는 기차 검색을 했더니 운행이 없다고 뜬다. 혹시 app에 문제가 있나 싶어 &amp;nbsp;9일이 아닌 다른 날을 검색했더니 운행 일정이 뜬다. &amp;lsquo;뭐지?&amp;rsquo; &amp;lsquo;왜 9일만 운행을 안 하지?&amp;rsquo; 기차역에서 티켓 판매기에 넣어봐도, 매표소에서 사람에게 직접 물어봐도 그날은 운행이 없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d5iirUsZ-CXxU0HocrnkGm1Eh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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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귀부인을 닮은 노토 - 바로크의 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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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9T03:42:06Z</updated>
    <published>2023-07-28T15: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칠리아에서 여행하는 동안 버스를 타기도 하지만 기차가 있으면 기차 이용을 우선으로 했다. 'trenit'이라는 app을 휴대전화기에 깔아 자주 이용했다. 기차 시간표와 목적지가 잘 나오기 때문에 일정을 짜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연착이나 특정한 날 운행 여부까지도 알아볼 수 있다. 물론 숙소를 구시가지 오르티지아에 잡으면 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까지 1k&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Ho-ytkjYJXC_PsyIQGeT8Apcc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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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그리스보다 더 그리스다운 타오르미나 - 자연이 만든 테라스 카스텔 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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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12:45:44Z</updated>
    <published>2023-07-04T14: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타니아에서 타오르미나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15분이다. 버스 창밖으로 눈 덮인 에트나 화산이 보인다. 날씨는 화창하다. 숙소인 Cassetta di Mary에 도착했는데 대문 옆에 아주 작은 글씨로 Mary라고만 쓰여 있는 초인종을 눌렀는데 대답이 없다. 몇 번 더 누르니 말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어쨌든 오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jLKs7ClR4xKKToBbBBpX4dl4j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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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여행 시작 - 컨디션 조절하며 현지에 적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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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12:45:39Z</updated>
    <published>2023-06-20T14:1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선시장이 열리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안 열린다. 검색해 봤더니 일요일엔 안 열린다고 한다. 숙소에 있는 에스프레소 커피 기계는 내가 이용하려니까 잘 안된다, 어제 마크가 사용할 때는 손쉽게 되더니. 몇 번을 시도해도 물만 나오거나 커피가 잔으로 내려오지 않고 옆으로 새어 나온다. 기계사용은 포기하고 집에서 가져간 원두커피를 내려서 마시고 아점을 먹을 겸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Ks6BcWAx-3O_oBbQezEmqeuOcY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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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세 여자의 이탈리아 여행기&amp;gt; - 이탈리아 여행 두 달간의 생존기 1화:카타니아 입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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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9:40:45Z</updated>
    <published>2023-06-18T07: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226만 원을 주고&amp;nbsp;&amp;nbsp;새로 티켓을 구매하라고? 인천공항에 도착할 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두 달 동안의 숙소 예약 및 자동차 렌트 피렌체 두오모 티켓, 밀라노의 최후의 만찬 등 모든 예약을 마친 상태다. 여행을 즐기기만 하면 될 거라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이었다. 이미 비행기 체크인도 해놓았겠다 짐만 부치면 될 거라 생각하고 카운터로 갔다. 짐을 부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RpXCPHupQj-VZjVrClnf5Nnxy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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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amp;nbsp;&amp;quot;뽀뽀해주면 깎아줄게&amp;quot;... 미친 거 아냐! - 아그라포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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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01:27:13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마르 싱 게이트&amp;nbsp;아그라성으로 들어가는 첫번째 문  타지마할을 넋 놓고 구경하는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위대한 문화유산을 감상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배고픈 건 어쩔수 없나 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밖으로 나왔다. H는 반갑기도 하고 고맙다며 점심을 내겠다고 했다. H에게는 델리와 아그라가 소개돼 있는 가이드북 외에도 신발을 넣을 지퍼백을 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gZ0zhijzxXIEs-oOr1quOzFj5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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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amp;nbsp;타지마할 만든 로맨틱 가이... 정말 멋지군 - 아그라 타지마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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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6:05:57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 타지마할 묘당&amp;nbsp;무굴제국의 건축형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전형적인 건축.  출국하기 하루 전날, 인도 여행의 대미인 타지마할을 보러 갔다. 지금까지 인도 여행은 타지마할을 보기 위한 전초전이었다고 할 만큼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가 갖는 의미는 컸다. 인도에 처음 오는 여행자들은 사실상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지마할은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M_uPaandttPlPeiGOwNajLmO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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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amp;nbsp;밤새 누운 채로 춤을...&amp;nbsp;멀미가 날 뿐이고 - 인도 푸쉬카르 사비뜨리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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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00:38:57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성스러움&amp;nbsp;자이뿌르가트에서 몸을 씻고 있는 사람들  푸쉬카르에서의 둘째 날 아침식사도 역시 감동이었다. 근처의 쉬바레스토랑은 과일이 푸짐하게 나와서 좋다는 평이 있었지만 그냥 묵고 있는 숙소의 뷔페에서 먹기로 했다. 이미 다른 숙소에서 온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과일도 있었고 죽도 있었지만 이번에도 난 볶음밥에 김치를 먹었다. 맛있다. 푸쉬카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CINUJjEm0Yj2fYymnpcMVgzro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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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amp;nbsp;인도에서 맛본 김치... 감동에 또 감동 - 푸쉬카르 브라마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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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06:23:17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컬러&amp;nbsp;시장거리를 지나가다 색감이 너무 고와서 찍었다. 인도인들의 장식에 필요한 색료인듯하다. 무늬를 넣은 도장으로 가루르 찍어 얼굴 미간에 찍어서 장식읋 하기도 한다.  푸쉬카르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일찍 숙소를 나섰다. 오전 7시 15분 버스였고 버스스탠드에 6시 30분께 도착했다. 버스요금이 200루피쯤 되기에 우다이뿌르에서 조드뿌르 올때와 똑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stV4aNE61b-e-8nT1ZH5j0EN5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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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이곳에선 한국 여자를 '임수정'이라 부른다, 왜 - 조드푸르의 메헤랑가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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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01:48:10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성에서 내려다본 조드뿌르시&amp;nbsp;조드뿌르의 특징인 푸른색 집들이 보인다.  ▲ 메헤랑가르성벽&amp;nbsp;말와르 왕조 시절 권력의 상징이자 도시의 가장 강력한 랜드마크. 구릉위에 우뚝 세워져 존재 자체로도 전설이 되어버린 성  여행을 시작한 지 20일 일정 중에 2주일 지났다. 앞으로 딱 1주일 남았다. 인도에 왔을 때보다 낮 기온이 많이 올라갔는데도 밤에는 여전히 추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B4qFjHKm2V-SFPTyqrtYx4OE9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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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amp;nbsp;사람키만큼 쌓아둔 계란판, 뭐하는 집이길래 - 조드뿌르 사다르바자르와 오믈렛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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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06:33:03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컬러&amp;nbsp;조드뿌르로 가는 버스에서 바깥풍경을 찍었는데 색감이 화려하다. 가이드북 맹신은 금물 가이드북을 너무 신봉해선 안 되겠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우다이뿌르에서 우리가 이틀 머무렀던 레이크 코너 게스트하우스만 해도 그렇다. 가정집같고 깨끗하고 노인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평이 좋았다. 그래서 잠겨 있는 집을 두드려 적극적으로(?) 들어간 집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PePbwXNEDCpbhvgEwqzJsnzUE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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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amp;nbsp;인도에서 차 천천히 몰면? &amp;quot;그건 민폐&amp;quot; - 우다이뿌르 쿰발가르 라낙뿌르 자인교 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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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7T05:40:15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쿰발가르 성안 궁에서 내려다본 모습&amp;nbsp;산악지대에다 반건조지역이라 그런지 농작물이 많이 보이진 않는다. 아침, 추위에 떠느라 잠을 설쳤다. 바깥벽에 달린 콘센트에 충전을 시키고 있던 휴대전화의 충전 상태를 확인하러 나갔다. 휴대전화의 위치가 달라져 있었다. 무슨 일일까. 휴대전화를 들어봤다. 표면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 기가 막혔다. 유릿가루와 파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Li9-93fAESCT6LADU5DTC--Ai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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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amp;nbsp;내렸는데 목적지는 아니고 기차는 출발, 이럴 땐. - 우다이뿌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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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7T05:40:19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작디쉬 만디르&amp;nbsp;자간나뜨신을 섬기는 힌두사원으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종을 울려 뿌자의 시작을 알린다.  우다이뿌르로 가는 기차를 탔다. 아침 9시 15분에 출발하는 열차다. 밤기차만 타다가 낮기차를 타니 새로운 느낌이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들판에는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 마치 제주도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포근한 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V6sbV7M82vhQ8JdVDyl2WHhMp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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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amp;nbsp;노골적인 성애상 부숴버리고 싶다고? - 카주라호 서부사원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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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01:06:03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두란데오 사원&amp;nbsp;일하던 인부인 듯한 두사람이 큰 나무밑에 누워 있다. 평화로워 보인다. 보는 사람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하다.  카주라호에서 둘째날. 딸의 몸 상태는 많이 회복되었다. 씻을 기운도 없던 딸은 샤워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숙소를 나섰다. 서부사원군과 남부사원군을 두루 돌아보려면 자전거가 편할 것 같았다. 자전거 두 대를 100루피에 빌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ZKE2VenvC_HfR8-pwNs0iFtvT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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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나를 쫓아오던 인도소년, 속셈이 이거였니? - 카주라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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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00:38:57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압살라요정&amp;nbsp;가운데 보이는 부푼가슴과 잘록한 허리의 조각상이 춤추는 요정 압살라.  카주라호행 기차를 탔다. 제 시간에. 가혹했던 바라나시를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였다. '인도에 와서 우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거야. 앞으로는 즐거운 여행이 될 거고 좋은 일들만 생길 거야. 나쁜 일은 바라나시로 끝일 거야'라는 생각으로 자기 암시를 주었다.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2xZdkRveHdf6lZ0dGP2QEtCil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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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못 먹어 푹 꺼진 배... 딸, 우리 돌아갈까? - 드디어 바라나시를 떠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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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08:14:18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소망&amp;nbsp;새벽의 갠지스강이다. 조그마한 디아가 떠있다. 사람들은 무엇을 빌었을까? 참고로 얘기하자면 나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amp;quot;밤에 마신 레몬짜이도 다 토했어요. 먹은 것이 없어서 나올 것도 없는데. 밤새 기어서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는데 엄마는 주무시고, 그렇다고 섭섭하다는건 아녜요.&amp;quot; &amp;quot;그 정도로 심한 거야? 어떡하니?&amp;quot; 밤새 핫팩을 가지고 몸을 따뜻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Ez2Y9cXGh30GNAyTwiITBzNg0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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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amp;quot;미안해하지 마요, 억울하면 아프지 말든가&amp;quot; - 바라나시 맛집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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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00:38:56Z</updated>
    <published>2022-11-16T00:0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삶&amp;nbsp;바라나시뿐만 아니라 인도 어디에나 구걸하는 사람은 많다. 아이를 안고 서있는 여인.  피곤한 탓에 잠에 빠져 들었다. 중간에 딸의 움직임으로 잠이 깨기도 하고 아이의 불편함을 알았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이불 덮어주고 춥지 않도록 내것까지 더 덮어주고 여며주는 방법 밖에. 아이는 밤새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amp;quot;엄마 손좀 따주세요. 속이 메스꺼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6E%2Fimage%2FN7-Jc4hgsWi3kkzZcXYs6kBmc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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