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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 밖의 백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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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anpb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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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의 힘을 빌려 코로나19에게 직업을 빼앗긴 30대 여자가 내 나이에 겪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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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10T00:56: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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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백수가 된 나, 이대로 괜찮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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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3T23:58:53Z</updated>
    <published>2020-12-15T09: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나름대로 계획을 세웠었다.  10월의 계획은 아무것도 안 하기였다. 이 '아무것도 안 하기'에는 대체적으로 재취업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포함시켰다. 이를테면 구직사이트 들여다보지 않기, 재취업을 위한 공부 하지 않기 등등. 6년 동안 '일'이라는 스트레스에 파묻혀 살았던 나를 위해 직장 다닐 때는 꿈도 꿀 수 없는 한 달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tL%2Fimage%2FBsfxe3F1xIb_mz86rmXaB7RRE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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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젊은 사람은 힘들면 안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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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07:08:27Z</updated>
    <published>2020-12-03T10:2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18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차전 경기가 있던 날. 대학생 때부터 팬이었던 두산 베어스를 집에서 혼자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데 모르는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amp;quot;여보세요.&amp;quot; &amp;quot;OO이니?&amp;quot; 핸드폰 너머로 웬 중년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amp;nbsp;어디서 많이 들어본 익숙한 목소리였다. 내 이름을 알고 있고 내가 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tL%2Fimage%2FBNWXq6Fa3goNSdQvNkpP850yt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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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실업자가 되었음을 처음 고백하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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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07:08:12Z</updated>
    <published>2020-11-18T08: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14일. 오래된 친구들과&amp;nbsp;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는 날. 약속시간은 가장 퇴근시간이 늦었던 나를 고려하여 여느 때와 다름없이 7시 반으로 잡았다. 사실 나는 더 이른 시간도 상관없었지만 친구들이 알고 있는 나는 아직 직장인이었기에 그냥 일곱 시 반에 만나기로 했다. 지방에서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고 서울에서 같은 대학교를 졸업한 친구들. 대기업 들어가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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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정식 백수가 되던 날, 직장인신분에 쉼표를 찍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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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07:07:59Z</updated>
    <published>2020-11-03T07: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29일.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화요일. 출근 마지막 날. 다른 날과 다름없이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마음으로 출근 준비를 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잠시 서울을 떠나 고향에서 연휴를 보내고, 연휴 마지막 날에 꼭 서울로 돌아와야 할 이유가 없어졌으니 내키면 며칠 더 엄마 집에 머무르며 엄마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지난 명절에 꾸렸던 짐보다 옷</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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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내가 직장을 잃게 되어 미안하다는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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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9T16:45:49Z</updated>
    <published>2020-10-16T07: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후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아빠에게 전화가 왔다. 이 날도 다른 때와 다름없이 모든 업무는 출근한 지 한 시간도 안되어 끝이 났고, 사무실은 여전히 조용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고용유지 지원금이 더해진 소정의 월급을 받고 있으니 하릴없이 멀뚱히 앉아있을 수는 없어 없는 업무 거리라도&amp;nbsp;만들어 내며 시간을 보내다가 여섯 시가 채 안된 시간에 퇴근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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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서른두 살, 코로나에게 직장을 빼앗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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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4T01:49:34Z</updated>
    <published>2020-10-12T07:2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OO 씨, 시간 될 때 잠깐 저쪽 방에서 이야기 좀 해요.&amp;quot;  올 것이 왔다. '저쪽 방'에만 불려 들어가면 한참 후에 가늠할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나오는 그 순간이.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까, 이미 면담을 마친 다른 부서의 주임님에게 슬쩍 물어본 바로는 9월까지 지속되는 정부의 코로나 19 지원 대책인 고용유지 지원금 90% 특례 지원 기간이 끝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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