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오순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 />
  <author>
    <name>smfive67228</name>
  </author>
  <subtitle>기억이 하얘지기 전에 낚아 기록하려 합니다. 사소한 일상이지만 잘 짜인 테피스트리로 엮어내고 싶습니다. 느린 노정이 될 거예요.</subtitle>
  <id>https://brunch.co.kr/@@1CGN</id>
  <updated>2016-04-10T11:14:43Z</updated>
  <entry>
    <title>옥상정원에서 바라본 도쿄역, 한국인이라서 드는 생각 - [2박3일 도쿄여행]아사쿠사를 시작으로 시부야,나카노,도쿄역,긴자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88" />
    <id>https://brunch.co.kr/@@1CGN/388</id>
    <updated>2026-04-15T08:35:13Z</updated>
    <published>2026-04-13T06:3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부터 일정을 맞춘 결과,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2박 3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오랜만이니 색다른 곳으로 떠나자는 의견에 가까운 일본행을 택했다.  도쿄 여행은 하루 평균 2만 보를 요구했다. 직장인 아들의 계획을 따라다니려니 몸은 좀 고됐지만 맘은 편안했다. 최대한 부모 취향을 고려해 선택했지만 주말이 끼어서 가는 곳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mIzMr6Rg5iQeHC9zE9TUsOIfxj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돌적인 한 남자와 의기충천 할머니들의 집밥 레스토랑  - 넷플릭스 할리우드 영화 &amp;lt;논나&amp;gt;를 바라보는 시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86" />
    <id>https://brunch.co.kr/@@1CGN/386</id>
    <updated>2026-04-03T00:13:40Z</updated>
    <published>2026-04-03T00:1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영화 중 &amp;lt;논나&amp;gt;가 볼만하다며 친구에게 추천받았다. 상영 시간이 길지 않아 그날 저녁 TV 앞에 앉았다. 관람 중 몇 년 전에 본 &amp;lt;바그다드 카페&amp;gt;란 영화가 떠올랐다. 아마도 중년과 노년으로 저물어가는 낯선 이들이 만나 갈등을 겪은 후 관계 회복으로 이어져 누적된 공허를 돌보는 방식이 같아서 그랬던 듯하다.  휴먼음식영화라 할 수 있는 &amp;lt;논나&amp;gt;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tUvqEUkeLa3SfYCf8Hu_kMnsO8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꼬인 마음 펴 주는 숲길, 봄에 한 번 걸어보세요 - 독특한 볼거리로 가득한 경북 문경 '김룡사'... 300년 된 해우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82" />
    <id>https://brunch.co.kr/@@1CGN/382</id>
    <updated>2026-03-17T08:21:18Z</updated>
    <published>2026-03-17T08:2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 : '단종앓이'는 영월로, '흥도앓이'는 여기로 가야합니다에서 이어집니다.)  봄볕이 아직 야무지지 않은데도 시린 겨울은 고개를 숙였다. 갈수록 짧아지는 봄이 순식간에 사라지기 전 이른 봄볕부터 챙길 요량으로 3월 첫날 경북 문경시 산북면 운달산에 있는 '김룡사'로 봄마중을 나갔다. 김룡사는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 후손이 사는 '우마이 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cHfeaSpxvd8pmkK8Qrfsb6iuYz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종앓이'는 영월로, '흥도앓이'는 여기로 가야합니다 -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 엄흥도 후손이 사는 경북 문경 '우마이 마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79" />
    <id>https://brunch.co.kr/@@1CGN/379</id>
    <updated>2026-03-09T23:36:22Z</updated>
    <published>2026-03-09T23: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의 주인공 '엄흥도'. 그의 후손의 집성촌이 경북 문경에 있다는 남편 말에 길을 나섰다. 예천에서 근무하게 된 남편이 문경에 숙소를 정한 터라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다.  문경시 산양면 위만 1리, 문경과 예천 경계에 있는 '우마이 마을(옛 이름)'이 그곳이다. 삼족을 멸하겠다는 어명에도 굴하지 않고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xR2vGiW-eIHpLpbIXTLS6CZFiG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발상 큰 편리, 행복 값은 1만 3750원 - 실용성과 합리적인 소비 둘 다 잡은 슬라이딩 선반 셀프 인테리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77" />
    <id>https://brunch.co.kr/@@1CGN/377</id>
    <updated>2026-03-04T09:07:29Z</updated>
    <published>2026-03-04T09: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방은 삼시 세끼 음식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음식을 만들기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주방 도구는 정리 후 다시 꺼내는 일이 다반사다. 자주 들락거려야 하는 주방 도구 특성상 정리가 미뤄지기 십상이어서 깔끔한 주방을 유지하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일사천리, 쾌도난마로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살았던 30~40대엔 싱크대 위 도구들이 난립하는 게 꼴보기 싫어 각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4h6jJljGvzbxxhTfWhgoNSk8Cw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픽셀라이프 시대에도 '거시기'는 소통의 밑거름 - 멈춰선 안 되는 '사람 읽기'에 초첨을 둔 소설 &amp;lt;절창&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74" />
    <id>https://brunch.co.kr/@@1CGN/374</id>
    <updated>2026-02-24T04:17:45Z</updated>
    <published>2026-02-24T04: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amp;quot; 이 문구는 설명 없이도 마음이 전해진다는 '정(情)'의 정서가 담긴 초코파이 카피다. 한때 우리 국민이 관계와 소통의 본보기로 삼았던 광고 음악으로 따뜻한 정(情)이 사람 사이를 돈독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0여 년간 정(情) 하나로 이어온 초코파이가 불쑥 기존의 카피에 대척하는 카피를 들고 나타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w7t0qUyJ8hYMoUdfWW3ENUoPje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젊은 날 괴롭히던 편두통, 느슨해지자 바뀌었다 - 힘을 빼야 느슨한 삶이 시작된다고 전하는 &amp;lt;어른의 느슨함&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73" />
    <id>https://brunch.co.kr/@@1CGN/373</id>
    <updated>2026-02-18T01:01:50Z</updated>
    <published>2026-02-18T01: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30~40대엔 편두통을 달고 살았다. 오와 열이 틀어진 일이나 계획에 차질이 생긴 일, 거슬리는 냄새나 지하 강의실 등에 노출되면 편두통이 일었다. 갈수록 통증이 심해 검사받으러 갔을 때 뇌파검사를 담당했던 분이 말했다. &amp;quot;자세한 결과는 담당의가 설명하겠지만 큰 문제는 없어 보여요. 환자분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살면 두통이 완화될 것 같은데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kkjo-k0SIIqkRBv5RzJK8qzWiZ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 읽어주는 방', '동화체험마을'-문경모전도서관  - 시민을 배려한 남다른 방식...문경시의 생활권을 엿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70" />
    <id>https://brunch.co.kr/@@1CGN/370</id>
    <updated>2026-02-09T23:17:37Z</updated>
    <published>2026-02-09T23:1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예천에서 근무하게 된 남편이 문경시 모전동에 숙소를 정한 후로는 서로 오며 가며 지내는 중이다. 숙소 정리 후 가까운 도서관 먼저 검색해 보았다. '책이음'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어디서나 도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800m 거리에 '문경시립모전도서관'이 잡혔다. 15분이면 너끈히 갈 수 있는 거리여서 뚜벅이에게 이보다 좋을 순 없었다. 길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1gpC0DJEDjQr5MjXJxgw0u6PpQ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전주 하면 한옥마을인데, 2025년 새로 생긴 건물  - 호수 낀 산 아래 책과 음악으로 사람을 맞이하는 전주 '아중호수도서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69" />
    <id>https://brunch.co.kr/@@1CGN/369</id>
    <updated>2026-02-04T01:54:54Z</updated>
    <published>2026-02-04T01: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주'하면 한옥마을이 떠오른다. 고운 한복 차림에 발랄하게 웃는 선남선녀들이 나지막한 담장과 좁다란 골목을 누비며 시간을 되돌리는 곳이다. 위엄보다 편안함이 드리운 전주는 과하지도 성급하지도 않아 나이 들수록 살고 싶은 도시라고 나를 추썩인다. 느슨하게 쉬어가기 좋은 도시 전주. 지난달 그곳에 사는 지인의 집에서 주인장 부부 포함 세 팀의 부부가 1박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AJty_g5v7fT6y_MGF0Hjb_BAWy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휴게소 스파게티에 감탄, 문경 갈 때 가보세요 - 자연경관과 관광지로 연결된 진남휴게소...한옥 건물 안정감 가득한 공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68" />
    <id>https://brunch.co.kr/@@1CGN/368</id>
    <updated>2026-01-26T23:01:47Z</updated>
    <published>2026-01-26T23: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문을 연 추풍령휴게소를 선두로 수많은 휴게소는 주옥 같은 역할을 한다. 먼 길 가는 운전자의 굳은 허리를 이완시키고 집중력을 회복하여 졸음 운전을 예방한다. 한 끼 식사와 간식, 급한 볼 일, 주유까지 가능해 장거리 국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로다. 휴게소가 여행의 내부로 들어온 건 다양성을 갖추기 시작하면서부터다. 바다 옆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F7uHhMZisVWZMYz8XFNMXiDrmA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 팔 벌려 안은 형상, 경이롭다 - 구불구불한 물길 따라 느긋하게 걷는 예천 회룡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65" />
    <id>https://brunch.co.kr/@@1CGN/365</id>
    <updated>2026-01-20T00:51:30Z</updated>
    <published>2026-01-20T00: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북 안동과 문경 사이에 있는 예천은 유교 문화가 뿌리내린 지역으로 고택과 서원에서 선비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고장이다. 전형적인 내륙 지형인 예천은 강이 스스로 길을 낸 내성천이 자연 하천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스러운 곡류와 모래톱으로 형성된 내성천은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다.  내성천 모래톱과 곡류가 이룬 멋진 자연 경관이 바로 육지 속 섬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yzyujY2BvJRIURK42HK8gZjmxb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00년 전 애틋한 사랑을 만나다 - 성리학의 본고장 안동에서 마주친 '원이 엄마'의 절절한 편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64" />
    <id>https://brunch.co.kr/@@1CGN/364</id>
    <updated>2026-01-12T23:22:40Z</updated>
    <published>2026-01-12T23: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날 끈적한 공기는 버거워도 겨울의 시린 공기는 기꺼이 견딜 만하다. 한기가 틈탈까 꽁꽁 싸맬지라도 여름과 겨울의 갈래길에선 주저 없이 겨울로 들어설 것이다. 지극히 사적인 취향이지만 서늘한 기운은 버릴 수 없는 감각 중 하나라 매섭지 않다면 사부작사부작 나서볼 만하다.  십 년이 넘었으려나? 헛제삿밥이 기억에 까마득하다. 경북 안동은 다소곳한 한옥의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S1ohbP3HjT5s6g-tShDMa0bYOM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집안을 덮은 희귀한 비린내, 화를 가라앉힌 결정적 이유 - &amp;lt;초역 부처의 말&amp;gt; 속 &amp;quot;마음이 편안하고 평온하다면...&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59" />
    <id>https://brunch.co.kr/@@1CGN/359</id>
    <updated>2026-01-06T00:27:32Z</updated>
    <published>2026-01-06T00: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들일 때가 있다. 보이지 않아도 얼마나 강력한지 삶의 속도와 방향을 불가항력적인 힘으로 끌고 갈 때가 있다. 무너지고 흔들릴 때마다 버텨야 한다고 다잡아 보지만 공허한 다짐으로 흩어지게 하여 삶을 좌절시키는 요소로도 작용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엔 마음, 불평, 분노, 불안, 편견,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_YnmdI2zuNoEy89cBoSazdA-hk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애절하고 기구한 삶...살아낸 자체가 이미 혁명 - '진짜'로 살아낸 일곱 여성의 일곱 가지 삶 &amp;lt;여자전&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58" />
    <id>https://brunch.co.kr/@@1CGN/358</id>
    <updated>2025-12-30T09:30:58Z</updated>
    <published>2025-12-30T09: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amp;gt;를 읽으면서 '깊이 몰입하면서도 누가 되지 않도록 신경 쓴 저자가 공감하며 써내려간 인터뷰이의 삶이 궁금하다, 남편 없이 광산 김씨 종부로 평생을 산 저자의 고모 김후웅의 일생은 어떤 구도로 펼쳐질까'란 생각이 연신 따라다녔다. 그래서 옮겨간 책 &amp;lt;여자전&amp;gt;은 역사 앞에 온몸을 내던져 숱한 곡절을 삼키고 삭인 일곱 여성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1WohCwv4R3Kwze-8_9j2U_lyHo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실에서 얻은 혼자 멋내기 '꿀팁' - 모발 손상 최소화 위한 '셀프 염색' 조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56" />
    <id>https://brunch.co.kr/@@1CGN/356</id>
    <updated>2025-12-22T11:14:52Z</updated>
    <published>2025-12-22T11:1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모 가꾸기는 나를 표현하고 자신감을 높이며 삶을 관리하는 힘이 되기 때문에 연령과 성별에 제한 없이 전 세대에게 긍정적 관점으로 굳었다. '꾸밈은 권리다'란 말처럼 개성 있는 외모 가꾸기는 당당한 선택이며 정당한 자기 결정권이 되었다. 그런 점에서 나는 좀 둔한 편이다. 색조 화장은 신부 화장으로 받아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의상도 유행보다 가볍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U0W6sg1CIZujkMtAdN0MaHcNaM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로를 버티게 한 온기이자 연대가 된 배추적 - 김서령의 유작 &amp;lt;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54" />
    <id>https://brunch.co.kr/@@1CGN/354</id>
    <updated>2025-12-14T01:39:07Z</updated>
    <published>2025-12-14T01:3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자그맣고 여성스럽지만 작은 체구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올까 싶을 만큼 강인한 분이었다. 불의는 바로 잡고 세운 계획은 이루고야 마는 분. 조용하면서도 분명한 삶을 살았던 엄마의 부엌은 젖은 곳과 마른 곳이 명확해 늘 반질거렸다.  엄마만의 독특한 장식을 위해 황치자나 물들인 통깨를 사용한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는 '컬러푸드' 못지않았다. 김서령의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8ahuA_v5g1-90W3ckEQnorqciO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올해 한 일 중 가장 갸륵한 결심 - 사먹는 김치로는 다양한 요리 소화 못 해 8년 만에 한 김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50" />
    <id>https://brunch.co.kr/@@1CGN/350</id>
    <updated>2025-12-08T08:04:34Z</updated>
    <published>2025-12-07T06:2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적 엄마의 김장은 살벌한 노동이었다. 며칠씩 시간을 들여서 배추 다듬기, 절이기, 양념 준비하기, 속 넣기, 보관하기(땅에 묻는 김칫독)가 계속 이어졌다. 대가족이 모여 수백 포기씩 담그던 시절이었을 뿐만 아니라 친척&amp;middot;이웃이 모여 배추 다듬고 속을 넣으며 품앗이 하는 공동체 협력과 연대가 돈독했던 시기였다.  방식은 변했어도 김장은 여전히 우리의 계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8iIyOOMsFKCuBxokkw7RkmR1yw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 개에 1500원 애호박, 보자마자 떠오른 만두 - 엄마 손맛 떠올리며 빚은 만두로 전골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49" />
    <id>https://brunch.co.kr/@@1CGN/349</id>
    <updated>2025-12-01T00:14:21Z</updated>
    <published>2025-12-01T00: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의 순서로 진행되는 남편의 음악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족사진(김진호)'이란 노래가 흘러나왔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견고한 그리움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풍성한 올림머리에 털배자(저고리 위에 입는 방한 조끼)를 입고 엷은 미소를 띤 앳된 엄마. 7대3 정도로 정갈하게 가르마를 타서 포마드 발라 빗어 넘긴 청년 같은 아버지. 사진을 찍기 위해 한껏 멋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0Q3Y9zwzOQaFAnqxLywCzVdXrZ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동의 기록보다 삶의 태도가 돋보이는 여행기 - 여행작가 '김남희'가 길 위의 삶을 전하는 &amp;lt;일단 떠나는 수밖에&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45" />
    <id>https://brunch.co.kr/@@1CGN/345</id>
    <updated>2025-11-23T23:15:48Z</updated>
    <published>2025-11-23T23: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남의 나라에서 웬 경거망동이야. 당장 꺼져?&amp;quot; 딱 그런 느낌으로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우리에게 사방에서 고성을 질렀다. 건너편 여성은 삿대질까지 해대며 거칠게 고함쳤다. 스페인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낯선 땅에서 우린 어리둥절한 눈빛을 나누며 엉거주춤 서 있었다. 그 고함과 삿대질은 우리 배낭을 노리던 소매치기에게 퍼붓는 호된 경고였다. 이방인을 보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eqLUhemgyNeg6izrh988C7-PbH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풍 구경 위해 만든 정자, 서울 한복판에 있습니다 - 늦가을 석파정 서울미술관 나들이...천경자 작고 10주기 특별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CGN/338" />
    <id>https://brunch.co.kr/@@1CGN/338</id>
    <updated>2025-11-16T23:25:31Z</updated>
    <published>2025-11-16T23: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황금 코스모스가 한창일 때 서울 '길상사'와 '윤동주 문학관'에 들렀다 자하문 터널을 지난 길에서 '석파정'을 보았다. 의외의 소득이다 싶어 차를 돌려 갔더니 정기휴무라 맥 없이 돌아온 적이 있다. 곧 다시 가겠다는 약속을 너무 깊숙이 넣었나 보다. 벌써 1년이 지났다. 검색으로 알아본 정기휴무(월&amp;middot;화)를 피해 지난 10월 마지막 날 다시 찾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CGN%2Fimage%2F6zux6kBAd0_C9lqujnjHD-CNvDQ"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