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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민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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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예술하며 사는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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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12T23:25: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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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02.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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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3T03:15:25Z</updated>
    <published>2024-02-25T05: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작업을 시작하겠다 마음을 먹은 지 4년이 되는 해이다. 어느 날과 똑같이 덕양구에 있는 작업실로 출근을 했다. 밖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다. 흐린 날씨 탓인지 늦잠을 잤다. 7일 내내 작업실로 출근하고 그중 하루이틀 약속을 다녀오거나 하면 꼭 몸에 병이 난다. 몸이 무거워지고 일어나기 힘들어진다. 점점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   아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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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업실을 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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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2T21:24:13Z</updated>
    <published>2022-03-09T14:0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작업실을 구했다. 17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구한 작업실이다. 작업실을 구하기까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은 18년도의 나는 몰랐었다. 작업이란 숨 쉬듯이 늘 하던 것이었으니 당연히 잠깐 그만둬도 바로 시작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내 창의력은 회사를 다님과 동시에 점점 사라져 갔다.  환경이 나를 만든다는 얘기가 있다. 내가 머무는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qAzCitfvAeNH3i75PmUcxnTpg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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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이름은 정민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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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7T11:54:44Z</updated>
    <published>2022-02-22T23: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작업을 하겠다 마음을 먹었을 때 무서웠다. 내가 이뤄놓은 것은 하나 없다 생각했으니까. 내 이름으로는 이미 조금의 경력이 있었지만 이 이름을 이어 무언가를 창작해낸다는 것이 두려웠다. 그리고 창작이라는 것을, 표현이라는 것을 어떻게 하는지 잊어버리기도 했다. 그래서 '이유'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이유는 내가 전에 작업실에서 식물 가게를 했을 당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jz0noj6wkEXryNjuH_6k74SS7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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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계속되는 방황의 연속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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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10:41:10Z</updated>
    <published>2022-01-24T00:3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21년이 하루 남았고 내년이면 나는 서른여덟이 된다. 20년 21년 내가 살아온 시간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어떻게 살아왔기에 지금의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건지 정리하고 알아갈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무엇을 원하는지도 스스로 확인을 해봐야 했다. 길 줄 알았던 방황이 이제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약간의 실마리를 잡았고 나는 계속 이 방향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Ixn7jdeIpbM4KnAc1Sh4J-09C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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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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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4T11:29:18Z</updated>
    <published>2022-01-21T02: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매일같이 정신 나간 사람처럼 자기 계발서를 읽는다. 혹은 유튜브에서 성공에 대한 강의를 하는 영상을 본다. 매번 같은 이야기의 반복이다. 계속하라. 확신하라. 실행하라. 문득, 나는 자기 계발서에 나오는 이야기대로 끝까지 해본 적이 있을까? 지금 내가 매일 하려고 하는 것들은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자기 계발서에서 항상 얘기하는 것들이다. 계속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LowutA9eClWiMBpeci_0MnWSB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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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계속 할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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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03:23:43Z</updated>
    <published>2022-01-12T00: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무엇을 계속해야 할지 몰라 방황을 할 때 책장에 꽂혀있던 아주 오래된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다. 줄리아 카메론의 아티스트 웨이. 분명 언제가 읽었던 것 같은데 이 책에서 얘기하는 것들을 행한 적은 없었다. 다시 나의 길을 찾고자 함에 있어 조언을 해주는 것 같은 부분들이 많아 다시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실천한 것은 모닝 페이지 쓰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671yfCFPKf9fpWFwMfhi6Rzj5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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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확신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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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04:33:43Z</updated>
    <published>2022-01-04T00: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속하면 할수록. 그리고 목표를 매일 떠올릴수록 어떤 확신이 생긴다. 내가 하는 일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결과물이 될 것이라는 확신. 여기서 내가 말하는 결과물은 모두가 얘기하는 성공이라는 이미지겠지.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이렇게 간절하게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소소하고 작게 행복하게 적게 벌고 적게 쓰면서 살고 싶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jtUdqFN98S-ixAWgnWjm3-D--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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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인한 30대의 방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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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09:08:27Z</updated>
    <published>2021-12-24T12: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하고 싶은 게 너무 확실해서 그 길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없다. 물론 그 안에서 무언가를 표현해 내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은 해왔지만 진로 그 자체에 대한 고민은 해본 적이 없었다. 고등학교 때 하고 싶었던 일이 나는 지금도 하고 싶다. 전시를 하고 난 뒤 그 허함을, 결국 작업으로 돈 버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알았지만 나는 여전히 작업하는 일이 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1OJjTb70vjP-AKa7UAqkoavmo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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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은둔형 외톨이일까? 회피형 인간 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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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10:13:26Z</updated>
    <published>2021-12-15T02: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은 요즘의 나는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 매일 같이 시시콜콜한 잡담만 주고받던 카톡도 어느 순간 질리게 되었고 아무 의미 없이 주고받는 그 짧은 대화들에 진절머리가 나기 시작했다. 서서히 카톡 하는 시간을 줄여갔고 어쩌다 가끔 시시껄렁한 의미 없는 카톡을 여전히 하긴 하지만 하루 종일 핸드폰을 붙잡고 있던 전과는 다르게 어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6aBg3-ewelGw2JG_qvQQxUVD_y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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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쉬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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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3T11:14:49Z</updated>
    <published>2021-12-08T01:2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로는 쉴 땐 쉬어야 한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순간에도 계속 무언가를 생각하고 초조해한다. 요즘의 나는 빨리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이 더 확실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다 보니 쉴 때도 쉬지 않을 때도 아직 그려지지 않는 그림들에 대해 계속 생각한다. 그리면서도 다음 그림을 생각한다. 스스로도 너무 조급함이 느껴진다. 불안한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mpXqF87z-7pELlSSZTdroqDn3j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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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그려야 할지 모르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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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7T12:03:51Z</updated>
    <published>2021-12-06T10: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을 다시 그리고자 마음을 먹고 처음 시작은 비교적 쉬웠다. 우선 주변에 있는 재료들로 주변의 소재들을 그림으로 그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고민이 시작됐다. 무엇을 그려야 할지 모르겠어. 분명 매일 그리고 있는 무언가가 있는데 왜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걸까? 이 질문이 마음속에 떠오르면서부터 방황이 시작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eSJW84_MGroOPEkotE12PFFwiE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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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깜깜한 방에서 식물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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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2T11:52:10Z</updated>
    <published>2021-11-25T02: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을 좋아하는 나는 한낮에도 해가 들어오지 않는 깜깜한 방으로 이사 왔을 때 식물을 키우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나와 함께 이사 온 식물들 몇 개는 결국 죽었지만 몇 개는 여전히 이 장소에서 5년째 나와 살고 있다. 식물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새로 이사 온 집은 바로 옆에 건물들이 붙어 있어 한낮에도 불을 켜지 않으면 깜깜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qwuLI8Tk1ZoEtCp0mRQw84TsEf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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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 그냥 해 - 계속하는 몇 가지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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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4T11:57:30Z</updated>
    <published>2021-11-22T02:2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기준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고 잘 모르겠고 매일 다짐만 하며 방황할 때 해보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이런저런 자기 계발서를 읽고 강의들을 보며 나에게 맞는 것들 몇 가지를 찾아냈고 내가 매일 하려고 노력하는 것들인데 사실 어디에서나 얘기하는 의미 있는 하루 만들기의 방법이기도 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쓰기 &amp;lt;아티스트웨이&amp;gt;에 모닝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kp6qS4Hd4HIKDF1W2jI-At_CnD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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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을 시작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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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5T03:28:46Z</updated>
    <published>2021-11-17T01: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을 그려야겠다 마음을 먹었으면 우선 주변의 아무거나 그리자. 그려야 시작된다. 그리고 나면 생각보다 내 실력은 정말 형편없다.&amp;nbsp;흔하게 우리가 그림을 잘 그린다고 얘기하는 부분에는 묘사를 잘한다는 말로 대체할 수 있다. 보통은 누가 봐도 형태가 있고 잘 묘사된 그림들을 그리고 싶어 한다. 묘사가 잘 된 그림을 그리려면 잘 그리는 훈련이 필요하다. 계속 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brXSnZc1gTuaKeVCz2rojExtiD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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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답게 살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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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6T05:11:24Z</updated>
    <published>2021-11-15T02:5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답게 사는 것이 잘못되었다 생각을 했었다. 주변에서 그랬고 나도 그렇다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안다. 나답게 살면 나는 돈도 벌 수 있고 더 행복하게 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나의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 하는 것들이 내 미래의 결과물들이 된다. 너무 당연한 말인데 가끔 아니 자주 간과할 때가 있다. 오늘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오늘은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wNx1h1BZCFSb6rKOs5iHHSXNe8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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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시간강사가 울면서 했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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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1T15:30:17Z</updated>
    <published>2021-11-11T05: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렴풋이 그들에게서 내 미래를 봤다고 생각했다. 그때 나는 스무 살 초반이었다. 학부생 때 그러니까 내가 대학교 2학년 3학년이었던 시절 당시 강의를 나오던 40대 작가가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는 어쩐지 우리를 슬픈 눈으로 바라봤다. 대체 왜 그런 걸까 궁금했지만 차마 묻지 못했다. 학기가 끝나고 종강파티를 하게 되었다. 수업 후 그 강사와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wyxdO3YOKt3WNpa9liaO_M-bF7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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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2병이 부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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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5T07:59:51Z</updated>
    <published>2021-11-09T02: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다니며 인생 현타를 세게 맞은 나는 소위 철이 들어버렸다. 그리고 회사에 다니는 동안 감상은 메말랐다.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거침없이 쏟아내던 아무것도 모르던 그 시절과 달리 무언가 하려고 하면 자기 검열에 먼저 걸린다. 그러고 나면 사실상 내 손에서 표현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전에는 솔직한 내면의 감성이 부끄러웠다. 싸이월드 시절 너도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XWoungLlyNDAAgksFuClW0nut1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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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꼭 돈이 안 되는 것만 좋아하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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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2T02:34:36Z</updated>
    <published>2021-11-06T02: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돈 얘기를 자주 한다. 예술을 하는 사람은, 세상과 조금은 다른 자기만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돈 얘기를 하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가 있다. 하지만 나는 이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돈 이야기를 한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그래서 내가 하는 것들을 마음껏 하고 싶고 이제 막 작업을 시작하는 혹은 포기하려고 하는 이들을 후원하는 사업을 하고 싶다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uhIiFegGVKFf9FKpl3xJ6Iun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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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은 취미로 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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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00:37:12Z</updated>
    <published>2021-11-05T01:1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미술은 그냥 취미로도 할 수 있잖아.&amp;quot; &amp;quot;일하고 남는 시간에도 할 수 있잖아.&amp;quot;   그림을 그리는 건, 무언가를 만드는 건 취미로 하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순수미술을 전공한 나에게도 사람들은 곧잘 미술은 그냥 취미로 하는 거야 라는 말을 했다. 돈 버는 현실이 쉽지 않아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게 생각보다 녹녹지 않아 걱정 어린 충고에서 해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TIG8YyFrMg5QTCeD9dNUKDaj45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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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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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5T03:56:59Z</updated>
    <published>2021-10-31T11:3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둘재 외삼촌이 돌아가셨다. 나에게 죽음은 여전히 낯설다. 누군가를 상실해서 오는 슬픔을 크게 느껴보지 못했다. 가까운 가족 분들 중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그리고 큰 이모와 얼마 전 돌아가신 둘째 외삼촌이 하늘나라로 가셨다. 할아버지는 내가 너무 어린 나이에 돌아가셔서 그 무게를 잘 몰랐고, 할머니는 아프시긴 하셨지만 오래 사신 편이라 슬프기도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7W%2Fimage%2FIaws43SME7ElhEXQBAkutHUG76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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