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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na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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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당신을 나라로 표현하면 어디인가요? 당신을 닮은 노래는요? 당신이 브랜드라면 어느 브랜드인가요? '나라는 장르' 찾아나가기. 살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브리즈번 일상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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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13T12:04: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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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속이 후련해 - 운동을 하면서 알게 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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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0:06:01Z</updated>
    <published>2021-10-07T13:4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저녁마다 격렬하게 운동을 한다. 요가도 계속하고는 있지만 이번에는 웨이트 운동을 시작했다. 매일 밤 러닝머신 40분에 근력 운동 30분. 호주에서 한번 Barre 클래스를 잘못 들어갔다가 며칠을 앓았던 기억이 있어서&amp;nbsp;앞으로 내 인생에 근력 운동은 두 번 다시는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됐냐면.  올해 들어 운동을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은 계속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iAgZVwbAtL1n_w1LBDBVdSxKc7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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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적인 계절 - 이상적인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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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0:06:16Z</updated>
    <published>2021-09-15T05:4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밖을 좀 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매일 요가도 하고, 밖도 걷고, 밤엔 배드민턴을 치지만 최근에는 신기하게 체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엔 열심히 뛰거나 달렸던 적이 없다. 평소에 동적인 운동보다는 정적인 운동을 좋아하는 탓도 있지만, 달리기를 해야 할 땐 늘 러닝머신 위를 선호했다. 그러다 코로나가 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inLQm5HGmJ64pFtF5RYedF5U9-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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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딩의 급발진 - 제발 진정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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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0:02:58Z</updated>
    <published>2021-07-31T01: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극렬한 더위 속에서 일거리를 못 만들어서 난리인 요즘의 내가 알게 된 사실이 있다.&amp;nbsp;나는 끝부분에 약한 사람이라는 것.&amp;nbsp;달리 말하면 초반부에 강한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어찌 됐든 뒤로 갈수록 끌고 가는 힘이 부족한 건 사실. ​ 예를 들면 이렇다.   1. 무엇인가 표현하고 싶어서 블로그에 글을 잔뜩 써 내려갔다가 마지막에 제목을 쓸 타이밍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FgIq0q4WoOcimiUt-2-e7NGCU4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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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괌에서의 새벽 드라이브 - 뒤돌아보지 않기 vs 지나간 일을 정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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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2:38Z</updated>
    <published>2021-06-15T12: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집중하고 있는 두 가지 일은 사실상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첫째, 뒤돌아보지 않는 것. 둘째, 정돈되지 못했던 것들을 정리하는 것.   먼저 '뒤돌아보지 않기'에 대해 말하자면, 최근 들어 나는 거의 병적으로 지난 일에 대해 생각하는 걸 싫어하게 됐다.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이미 지나간 시간에 의해 발목 잡히는 느낌이 왠지 싫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Evt35-WB8-EFuA8rT8RdGGmrwg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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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빨리감기 &amp;amp; 되감기 - 그 버튼 없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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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1T06:42:51Z</updated>
    <published>2021-05-18T14: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다루는 나의 태도가 조금씩 변해가는 걸 느낀다.  개봉하는 영화는 전부 영화관에서 챙겨봤던 지난 몇 년 간 단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요즘은 영화관에서 2시간을 보내는 게 조금 어렵다. 안 그러려고 하면서도 손으로는 핸드폰을 꼭 쥐고 있고, 30분쯤 지나면 어김없이 시계를 본다. 바깥세상과의 확실한 단절을 위해서 작고 깜깜한 공간으로 들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Xvyn_Lbwz2GbeITSjwJHr5tp9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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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 떠밀어주는 만남 - 등 떠밀기 vs 발목 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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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8T12:58:49Z</updated>
    <published>2021-04-26T13:0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해놓은 것도 아닌데 우리는 삶의 지점마다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그 우연한 만남 덕에&amp;nbsp;가고자 했던 경로를 확 틀어버리게도 되고, 하던 짓을 안 하게 되기도 하고, 안 하던 짓을 하게 되기도&amp;nbsp;한다.&amp;nbsp;그래서 옛날부터 어른들이 항상 '사람 잘 만나야 한다, 친구 잘 사귀어야 한다'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amp;nbsp;꼭 운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_5Htr1PtQMfP_B6zQjEtpQQvm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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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몰랐던 거 - 여전히 모르는 모습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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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4:34Z</updated>
    <published>2021-04-02T05: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이 남아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할 때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 민폐 끼치는 걸 가장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급할 때는 손도 내밀 줄 알고, 도움받으면 감사하다는 말을 할 줄도 안다. 나는 어떤 장르의 음악은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amp;nbsp;그건 안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모르는 거였다. 아침보다는 밤에 훨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vPQV-xu6VaPYr8tlFPIQOtin0u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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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들을 대할 땐 - 뜨겁게 뜨겁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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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4T04:13:34Z</updated>
    <published>2021-03-13T01: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엔 뭔가가 좋아지면 그 대상이 사람이든 사물이든 일이든, 왠지 모르게 마음 한 구석이 불안했다.  기분 좋은 그 상태를 맘껏 즐기기 이전에 안달 나는 마음에 빨리 결론을 내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반대로 '내가 빨리 질리면 어떡하지'&amp;nbsp;하는 불필요한 걱정도 있었다. (역시 살면서 조급함이라는 건 좀처럼 도움되는 법이 없다.)  결론적으론&amp;nbsp;둘 중 어느 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H4wBEcrREy6o91iTus1tyavO9v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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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한테도 정리할 시간을 조금만 주세요 - 말 한 마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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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2T10:28:54Z</updated>
    <published>2021-03-04T04:1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북을 4일만에 켜본다. ​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다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며칠이었고, 마치 꿈을 꾸는 것마냥 비몽사몽 정신없이 지냈던 시간이었다. ​ 처음 10시간 쯤은 대학병원 응급실에 있는 작은 격리실에서 머무르다가, 응급실로 나와서는 40시간 쯤 눕지도, 잠을 자지도 못했고, 시간 내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에, 사람들의 잔뜩 날이 서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LUG_r-K00PKgaoLHr81ZSqHTQg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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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일 땐 덩그러니, 모이면 맥락이 - 공들이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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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2T10:21:31Z</updated>
    <published>2021-02-21T17:3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유난히 내 눈에 더 잘 들어오는 것들이 있다. 바로&amp;nbsp;'모여있어서 더 아름다운 것들'​. ​ 예를 들어 누군가가 오랜 시간 꾸준히 기록해놓은 일기, 사진, 글 등이 그렇고, 부엌 서랍 속에 들어있는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여러 종류의 티백 뭉치들, 비슷한 결의 책들로 가득 찬 누군가의 책장, 심지어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 진열되어있는 케이크들까지. ​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M8gmpAfnNu86HGfhGmRDp7mq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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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 영화관도 내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 움찔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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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1T18:28:05Z</updated>
    <published>2021-01-28T13: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영화관에 찾아가 영화를 봤다.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영화관을 찾아갔던 게 무려 일 년이 넘었으니까 정말 정말 오랜만이다. 영화관은 나에겐 남다른 의미다. 사실 중고등학교 때 드라마 보다가 밤새우고 학교 가는 날은 많았어도, 영화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 당시 드라마는 최소 16회 정도는 해서 이야기의 기승전결을 내 나름대로 잘 받아들였던 것 같은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O9ELU9jDIP6D77RD8m_6EzZUe1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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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들 미라클 모닝을 이야기할 때 - 밤늦은&amp;nbsp;새벽까지&amp;nbsp;깨어있는&amp;nbsp;나를&amp;nbsp;지켜주는&amp;nbsp;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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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1T07:05:16Z</updated>
    <published>2021-01-20T18:0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도 화두이긴 했지만 점점 더한 가속도로 유행 중인 &amp;lsquo;미라클 모닝&amp;rsquo;. 서점을 가도, TV를 켜도 다들 온통 이른 아침의 기적을 이야기하고 있다. 다들 그 트렌드에 폭 빠져있을 때 묵묵히 역행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건 바로 요즘의 나. ​ 호주에 있을 땐 이미 새벽 6시부터 가게문, 카페 문이 열리고, 출근도 하기 전에 사람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 커피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RjHJogb9nY5xDy_tMGlGrfm4P9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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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 Goodbye Brisbane. - 41편의 챕터로 이렇게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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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36Z</updated>
    <published>2020-12-31T14:5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영원한 것들을 동경하고 사랑하는 사람 치고, 나는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꽤 좋아한다. 왜 그런지 생각해봤는데 세상 모든 일에는 적절한 때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비록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모든 일과 만남에 수명이 있다고 해야 하나. 오래 살고 싶다고 고집부려서 나 혼자 200살까지 사는 게 꼭 좋은 일이 아닌 것처럼, 다 끝난 관계를 붙잡고 껍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MhwtpUmuDBUNkwfiHC7-vQy8b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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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지나고 보니 우린 다 추억을 만드는 중 - 올해 얻은 나의 태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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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18Z</updated>
    <published>2020-12-22T05:2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가 저물어가려고 하는 12월. 확실히 연말임을 느끼는 게, 그동안 자주 연락하고 지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요즘 엄청 연락이 와서 놀랍다. 회사를 그만두고 호주로 오면서 많은 사람들과 연락이 끊겼었는데, 계기와 원인이 무엇이었든 상관없이 이 시간만큼은 나 스스로에게 많이 집중하고 싶었기에 그 변화를 일일이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5hkW48ZldQaCaY5xhE2hRARUC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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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 지켜보고 싶은 마음 - 더운 겨울날 브리즈번을 산책하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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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31T14:46:46Z</updated>
    <published>2020-12-16T02: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좋아하던 드라마가 끝나면 생각보다 더 아쉬울 때가 있다. 나름 몇십 시간 넘게 등장인물의 서사를 지켜보면서 같이 응원도 하고 때로는 함께 안타까워하기도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이야기가 다 끝나버린 거다. 모든 게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는 사실은 나도 좋지만,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쩐지 그 주인공들은&amp;nbsp;이 세상 어딘가에서 여전히 잘 살아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r90jCjQW26MBd-gqlZWzxlitmS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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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 우리들의 선의가 서로 만났을 때 - 제일 좋아하는 도넛 가게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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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4T07:33:42Z</updated>
    <published>2020-12-04T04: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 나와서 타인에게 길을 묻다 보니 자연스레 알게 된 사실이 있다.&amp;nbsp;뭔가를 물어볼 땐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친절하게 답해줄 것 같은 사람을 붙잡고 물어본다는 것.&amp;nbsp;이쯤 되면 길을 알려주고 안 알려주고는 큰 상관이 없다. 정확한 답을 알려주지 않는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도 모른다'라고 말해줘도 괜찮으니까 친절하게 대답해줬으면 좋겠고 그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7aVT98mcHMTUKs66JR7erpzq7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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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 결혼 축하해 - 일 년 사이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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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4:51Z</updated>
    <published>2020-11-25T02: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친구가 12월에 결혼을 한다고 한다. 항상 좋은 가정을 빨리 꾸리고 싶어 했던 그 친구는&amp;nbsp;여자 친구를 만날 때마다 늘 결혼을 염두하는 사람이었다.&amp;nbsp;왜 결혼이 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그냥 사랑하는 사람이랑 부엌에서 같이 요리하고, 같이 티비보며 웃고 떠들고, 맥주 한 캔 하며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던 친구.  세상 모든 일이 얄궂게도 가장 간절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y2dWvSsZN6FuCxxCTklo9h7Ph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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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 나의 작은 아킬레스건 - 작은 악당과의 전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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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1T12:41:50Z</updated>
    <published>2020-11-16T09: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 종류는 참 다양해서 누군가에겐 그게 개인의 실력이나 능력치일 때도 있고, 신체적 결점일 수도 있고,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가족일 수도 있고, 경제적인 고단함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은 이상, 우리는 결코 그 무게감에 대해 쉽게 말할 수 없다. 생각보다 상태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5yiNWm8oSyD7Bz6ix0xKuTQwm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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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꽃과 반지, 약속의 징표들 - 주말 마켓 &amp;lt;The village markets&amp;gt;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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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7T10:37:53Z</updated>
    <published>2020-11-07T13: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어른이 되고나서부터 나는 본격적으로 꽃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원래 자주 볼수록 더 정든다고, 꽃꽂이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서 괜히 더 좋아졌는지도 모른다. 처음엔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꽃을, 어느 때엔 간간히 선물 받기도 했고, 그러다 내가 직접 다듬고 손으로 만지게 되기까지. 그 거리감이 좁혀지면 좁혀질수록 어쩐지 그것들이 꼭 내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R0uhSgRfEbSC3wZPX93J4Sgj6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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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어른이 된 것 같은 느낌&amp;nbsp; - 아메리카노와 김치볶음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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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3T20:59:15Z</updated>
    <published>2020-11-03T07: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당신에게 단 하루의 휴일이 주어진다면.&amp;nbsp;그래서 어디로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면. ​그럼 우리는 어디서 무엇을 하게 될까. ​ 많은 사람들이 휴양을 위해 떠나오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amp;nbsp;그 누구보다도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자면, 이 또한 누군가 간절히 바라는 하루하루일 수 있다는 상상을 한다. 그리고 그럴수록 다짐한다.  마음껏 쉬어. 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C%2Fimage%2FsF8duS5zRYTgBpRmvCZShmYaH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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