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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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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계여행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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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13T15:03: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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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앙마이, 상냥한 그 발음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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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3:50:25Z</updated>
    <published>2019-12-01T16:4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돈 만원은 이곳에서 4만 원의 가치를 가집니다. 상큼한 오렌지색 비행기를 5시간 타고 내려오기만 하면 갑자기 지갑의 가치가 4배로 불어나지요.          예쁘다. 맛있다. 진짜 싸다.싸다는 말로 감탄하는 것은 뭔가 실례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자꾸 싸다는 말이 튀어나와요. 복잡한 마음 여러 생각이 들지만당장 세계 물가를 통일시킬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1xmKoh6OCeccld3TBDmJUWUac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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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엔 함께 가야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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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03:20:19Z</updated>
    <published>2019-10-26T17:0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린 언제부턴가 따로 여행을 합니다. 한동안 독수리 5형제처럼 함께 날아다니다  10년이 넘자 서로 원하는 장소도 패턴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일정은 늘 어긋나  일 년 내내 서로의 계획을 참견하느라 바쁜 부부입니다.   어쩌다가 눈이 맞아 이번에는 함께 프랑스와 스페인을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족 모두가 떠나게 되었는데도 캐리어는 달랑 하나.  배낭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Yrnmr4fU2ex247z_81Wy9ODzG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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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탁발, 그것이 당신에게 의미가 있을 때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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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7T12:17:48Z</updated>
    <published>2019-05-13T08:4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마다 두근거리며 해보다 먼저 잠에서 깨던 날들.  떠올리기만 해도  숨이 가빠지던  치앙마이의 새벽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말고, 언젠가  내 호흡이 고르게 돌아오는 날.    넌 왜 매일 이렇게 일찍 나가니?  호텔 일보다 손님 일정에 참견하는 것을  주 업으로 삼던 스태프의 핀잔. 대답 대신 조용히  스리 소다 사원의 위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jxEfuH__KAqg3i4iomo1Z83zv8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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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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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1T15:23:17Z</updated>
    <published>2019-03-21T06: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찍으려니 잠시 기다리라며 의자가 삐뚤어져있진 않은지 쿠션의 위치가 우울해 보이진 않는지  점검하는 주인장의 손길이 고맙고  인심 좋게 리필해 주는 커피에 기분이 살아 넘들이 먹고 간 케이크 접시까지  말끔하게 씻어놓고 싶은 마음.    심장 뒤쪽에 꽁꽁  숨겨놓고  맘 시릴 때 몰래 꺼내보는 짝사랑 오빠를 만난 것 마냥 들뜨고 설레는 곳.  보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2oVVdteUHFoxyuiAaEDYEb-582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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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나 잘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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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7T12:18:01Z</updated>
    <published>2019-03-14T04: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가지 생각들이 엉켜 매듭을 풀고자 새벽이 되기를 기다린다. 하늘색이 점점 옅어지는 순간, 노을이 태어나는 순간  그때. 자연이 내 이야기를 들어줄 터였다.   날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  오랜 매달림과 많은 시도 후에도 비행기엔 나를 위한 자리가 없어 결국.  타국의 차가운 공항에 남겨졌다.  차라리 혼자라면 어디라도 껴 가겠는데. 딱딱한 벤치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NJT76yBqZ0Pz3cFxaW_t7lPv1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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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웰 컴 투 하카타!! - 기온 마츠리 야마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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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2T14:18:38Z</updated>
    <published>2018-11-10T13: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안타깝게도 직업상 이미 너무 많은 남성들의  엉덩이를 봐왔습니다.   보자마자 엑스축과 와이축을 그리듯 4등분을 하여 정확한 곳에 바늘을 내리꽂는 프로페셔널한 행위의 대상으로서 그것을 마주하다 보면  팔뚝이나 발등을 보듯 무신경해져 어떠한 죄책감도 두근거림도 없어진다니까요.   이렇게 변명을 하듯 구구절절 이유를 대는 것은 엉덩이를 중점적으로 촬영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8hG81gh0oRkp2Fa2A7IBFhaUH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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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려지지 않아 다행인 곳, '히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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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4T05:52:57Z</updated>
    <published>2018-10-23T07: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기록적인 폭우로 간사이 공항이 폐쇄되고  오사카 지방에 유례없는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오늘 홋카이도에서는 최악의 지진으로  복구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고 하는데  태풍이 살짝 비켜간 이곳에 내려 모처럼 홀로 됨을 만끽하는 여인들의 머리 위로  히타의 햇빛은 징글징글하게 고왔습니다.   덕분에 예약 없이는 탈 수 없다던  기차도 버스도 텅텅 비어 홀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bm3iJlnol9kdCVo9EytjHnwjK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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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크푸르트'의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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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8T08:57:30Z</updated>
    <published>2018-10-05T04: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한로'입니다. 이슬이 내리기 시작해 서둘러 가을 걷이를 해야 한다죠.  막 추수를 하려고 분주한 이웃동네의 모습을 보고 나니  공연히 마음이 들썩거려 지난가을 설레며 돌아다녔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대해 쓰고 싶어 졌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늘 유럽여행의 시작이었지요. 유럽의 여러 나라로 통하는 렌터카, 기차, 버스요금이  가장 저렴했거든요.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28iJEufjyLLKMiWCYFpvSiELU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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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콕에서 방콕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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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30T08:30:33Z</updated>
    <published>2018-08-30T06: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는 도시살이를 떠나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방콕으로...  늘 기대되는, 생각만으로도 흥분되는 여행지가 있죠. 제게는 제주, 교토, 프라하와 함께 방콕이 그렇습니다.   며칠 동안 진득하게 비벼 살며 아무 고민 없이 먹고 잘 수 있었던 방콕.   준비 없이 와서 구글링으로 서둘러 계약한 미스타일호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굉장한 보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_xfD0Yge0lyUmkG8MZwZOdIhL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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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벅스 카페매니저와  함께 만드는 티라떼 - 스타벅스 커피세미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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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9:40:29Z</updated>
    <published>2018-07-18T05: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하자면,  그러니까 아주 우연히. 밀린 책 리뷰와 여행보고서를 쓰러... 아니 날이 하도 더워서 들어간 동네 스타벅스(김포 풍무점)에서  &amp;quot;스타벅스 커피세미나 오늘 오후 3시 바리스타와 함께 만드는 티라떼 선착순 3명&amp;quot;  이라는 팻말을 보게 되었다는 겁니다.    &amp;quot;저 할게요. 저 시켜주세요!!!&amp;quot; 난데없이 나타나 의욕을 보이는 아줌마 앞에서  허리가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c8O09ZmIRZX06liYoADv_PyoW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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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에 사슴밖에 볼 게 없다구요? - 일본 나라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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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1:33:42Z</updated>
    <published>2018-06-26T08:4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지진으로 움찔했다던 일본. 나라에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공항에서 출발하면 갈아타는 재미(?)가 있는 지하철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선마다 회사가 달라 환승할 때마다 고스란히 발품을 치루어야 하는  일본의 못된 교통체계를 고려하면.  리무진을 타고 편안하게 대략 1시간 20분, 한화 2만원정도로 나라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숙소는 nara v&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iD83zkc6ZxMf4msS_Kjgc3x0p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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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프지만 아프지 않다 - 태국 아유타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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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4T03:50:49Z</updated>
    <published>2018-03-14T03: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년 내내 더운 나라.  겨울이 되면 좀 덜 덥고 여름이 되면 좀 더 더운 태국입니다.     방콕에서 머물다 구름을 방패삼아 쉬엄쉬엄 2시간을 이동해서 아유타야로 갔습니다.     전성기를 누렸던&amp;nbsp;400년, 앙코르왕국과 크메르왕국까지도 흡수하는 동안 줄곧 태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는    처참히 무너진 채 텅 비어 있었습니다.   위세를 떨치던 버마군의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C_OTv9Ai9dOZi06jOsHIQAYI4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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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제주의 겨울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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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8T01:21:55Z</updated>
    <published>2018-01-18T03: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zFpJpfuE4mO9E1351GfLB9qNA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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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를 걷다9 - 니시키 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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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7T13:52:57Z</updated>
    <published>2017-11-23T06:1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국의 언어로 뒤엉킨 니시키 시장을 걸었다. 항상 음식에 대한 리비도를 폭발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응숙이에게는 낙원이었다.  라이언 일병을 구하는 심정으로 갖가지 먹을 것을 갈구하는 그녀를 보호하려고 애를 썼으나 셔터를 한번 누르는 순간마다, 숙이는 사라졌다가 뭔가를 빨면서 나타났다. 숙인 매우 비싼 음식에 대해서도 기꺼이 그 값을 지불했다. 일종의 투자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HnB69-mptVbGL2T2R4CiBKbT2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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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를 걷다 8 - 도시샤대학교, 귀무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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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7T13:51:30Z</updated>
    <published>2017-11-16T03: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관광포인트가 있어 어디를 돈내고 들어가고 어디를 스킵할까 고민하던 중 기특게도 응숙이는 도시샤대학교 재학중 옥사한 윤동주의 시비도 봐야 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령에 의해  귀와 코가 베어진 우리 선조들의 흔적도 살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과연 나와 친할 깜냥을 갖춘 년이다.        도시샤 대학교.  윤동주가 자취방에서 시를 쓰고 '한국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ra_9k05OiYiPfPpQd0SsHpmxT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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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를 걷다7 - 후시미이나리 여우 신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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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7T13:51:03Z</updated>
    <published>2017-11-10T05:4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추적추적 비질이 계속되었다. 제길... 3일 연속이다.      쏴아 쏴아 내린다면 모든 일정을 포기하고 숙소에 머물면서 무료 성인물이나 감상하며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텐데. 이건 나가면 개고생이고,  딱 들어앉아 있기엔 심경이 괴로운 수준이다.        기특하게도 우린 길을 나섰다.  무려 새벽 6시. 가장 보고 싶었던 곳. 후시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deFDlImVboQimo1Z1grjZ1ILT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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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를 걷다 6 - 렌 교토 가와라마치 호스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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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3T14:39:32Z</updated>
    <published>2017-11-07T05: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소로 가는 길은 너무 힘이 들어 택시를 잡았다. 타는 순간 운전석이 비어있어  3초 동안 황당해하고 있으니 반대편에서 기사님의 인사가 들렸다. 우리와 운전석이 반대인 것을 유념하고 타면서도 매번 깜짝 놀란다.    교토에서 택시를 탄다는 것은 드라이버의 스킬과는 상관없이  핸들과 주행도로가 반대라는 것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서스펜스가 느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CfmHzLAi1Q2pxqWGlck_DlXRK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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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를 걷다5 - 금으로 만든 절, 금각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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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3T14:28:01Z</updated>
    <published>2017-11-06T06:0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르코폴로라는 희대의 허풍쟁이는 동방견문록에서  인도를 코끼리가 날아다니는 나라로, 일본을 금이 솟아나는 나라로 기술했다. '금각사'의 사진을 보자마자 &amp;lsquo;아.. 마르코 양반이 여길 다녀간 게로 군.&amp;rsquo; 이라는 다분히 시대착오적인 생각이 들었다.  (동방견문록은 금각사 설립 백여 년 전에 쓴 이야기다.)   금으로 만들었다는 것 외에 특이할 것이 없고 돈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qE21Ptci5PedgbuIOMRU3Tn2_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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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를 걷다 4 - 기요미즈데라, 교토가츠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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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9T09:07:06Z</updated>
    <published>2017-11-03T01: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숙이는 맛있는 음식을 위해 김포에서 전주까지 가는 아이다. 강원도의 해장국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기꺼이 일출을 보는 아이다. 고기는 한 번에 한 근을 먹는다. 처음엔 위차력을 보여주려는 줄 알았다. 그런 아이가 맛 집에 코가 닿았는데 내가 관심을 보이지 않으니 유엔에서 식량배급이라도 해야 할 만큼 불쌍한 표정이다. 먹는 욕구가 적은 내가 보기엔 좀 정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23mXW60H4xP8HHIebIV4orQn9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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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를 걷다3 - 기요미즈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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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20T10:45:25Z</updated>
    <published>2017-11-01T03:3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소가격에 포함된 조식 때문에 시간을 재촉해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은 여행의 취지와는 사뭇 어긋나는 일이다.  그러나 어김없이 본전생각에 이른 아침부터 식당에 와있는 나는 참으로 대견하다. 내생애 가장 부지런한 순간들을 모아놓는다면 아마도 무료 조식부페 앞의 내모습이  상위권을 휩쓸것이다.    조식의 수준은 '아주 간단하니까 기대는 하지 마' 라던 직원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T8%2Fimage%2FsNrs0cYXzt09lKDGgfuHAh354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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