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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잉씽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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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 사이사이 떠오르는 이야기를 에세이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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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15T13:14: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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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바느질로 명상은 못합니다. - 바느질에서 삶을 배웁니다_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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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6:19:05Z</updated>
    <published>2026-03-24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퇴근 후에 집에 와서 샤워를 하면서 직장에서 있었던 일(대체로 언짢은 일)을 떠올리고 곱씹다가 내가 샴푸를 했는지 안 했는지, 로션을 발랐는지 지금 바를 차례인지 헷갈리는 그런 날. 그런 날은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중에도, 마땅한 프로그램을 찾아 TV를 보는 중에도 뭉게뭉게 부풀어 오르는 말풍선에 갇히고 만다.   이렇게 생각이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Aj%2Fimage%2FrxbM8Zstbk5gmyWNRdavSek1df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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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 한 조각이 담긴다는 것 - 바느질에서 삶을 배웁니다_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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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7:21:29Z</updated>
    <published>2026-03-18T11:4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바느질 작품을 시작할 때, 사실 막 기대되고 빨리 시작하고 싶고 그렇지만은 않다.  또 얼마나 많은 바늘 땀을 놓아야 할까. 그런 한 땀 한 땀마다 보이는 나의 가지런하지 못한 바느질 솜씨에 싹 다 풀러제끼고 싶은 마음을 얼마나 눌러야 할까. 갑자기 빠져버린 실에, 제 위치에 맺지 못한 매듭에 얼마나 '아씨'를 되뇌어야 할까. 하지만 일련의 껄끄러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Aj%2Fimage%2Fqm_VTMxa-5wPoLVtdgR-holtp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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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꿰는 실에 초를 먹이는 방법. - 바느질에서 삶을 배웁니다_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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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8:00:10Z</updated>
    <published>2026-03-10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칼을 벼리는 것. 작업에 앞서 누군가 무뎌진 연장을 벼리며 날카롭게 다듬는 것을 보면 흔히 '그 친구 본격적으로 마음먹었구먼.' 할 것이다. 실에 초를 먹이는 것. 이 역시 바늘 쥔 자의 '본격적으로 마음먹음'을 드러내는 의미 있는 행동이다.  하나의 실이 천 위에서 여러 땀을 오가다 보면 실 하나에 엮인 새끼 실들이 풀어지다가 이내 꼬여버린다. 바느질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Aj%2Fimage%2FhCX7l8_657DHlwubpa9a9JlhiK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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