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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썸머애프터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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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mno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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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 모든 순간들이 모여 내 인생. 주로 여행의 순간들에 대해 가볍고 담백하게 써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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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15T14:56: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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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이 컬러가 되는 순간처럼 - 내 인생의 한 장면 - 빠이, 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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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22:22:14Z</updated>
    <published>2023-11-28T12: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빠이는 치앙마이에서 미니밴을 타고 762개의 고개를 넘어야 도착하는 곳이었고, 멀미에 취약한 나는 탑승 전 멀미약을 챙겨 먹었다. 멀미약 덕분인지 차 안에서는 풍경을 볼 겨를도 없이 깊은 잠에 빠져들었고 헤드뱅잉을 하며 잠깐잠깐 가늘게 눈을 뜰뿐이었다.  네 시간가량의 헤드뱅잉 끝에 미니밴은 나를 목적지에 내려주었다. 더운 날이라 짧은 반바지에 얇은 마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F8%2Fimage%2Fdq-wn00rdDFF3-xvXOnK7OzpC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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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못 쓰지만 쓰고 싶어요. &amp;nbsp; - 글쓰기에 대한 소소한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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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22:00:26Z</updated>
    <published>2023-11-27T1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글 쓰는 일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글을 잘 쓰는 능력을 높이 산다. 그런데 아쉽게도 스스로 글을 잘 쓰지는 못한다. 그래서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나의 동경의 대상이다.  사실 '글을 잘 쓴다'는 데에는 여러 가지 측면이 있으므로 그중에서 기술적인 측면을 따진다면 내 글은 평균점을 넘겨받을 것이다. 주술 호응 등 기본 문법에 맞지 않는 문장이나 앞뒤 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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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마을로 돌아가고 싶어 #2. 피츠로이 하산기  - 엘 찰텐, 파타고니아, 아르헨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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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6:16:50Z</updated>
    <published>2023-11-03T08:0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지럼증이 가라앉고 돌무더기를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동이 터오자 해는 빠른 속도로 떠오르고 있었다. 붉게 물든 피츠로이를 보고 싶은 욕심에 마음은 저만치 앞서가고 있었지만 몸은 겨우 뒤꽁무니를 쫓았다. 피츠로이 트레킹은 마치 일부러 짜놓은 듯한 완벽한 서사를 지니고 있다. 초반 구간에서 피츠로이는 저 멀리 높은 곳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가, 중반쯤 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F8%2Fimage%2FS6ampv8zkzczA93zdAs5_mS5e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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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마을로 돌아가고 싶어 #1. 피츠로이 정복기 - 엘 찰텐, 파타고니아, 아르헨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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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1:22:24Z</updated>
    <published>2021-02-23T12: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 시가 넘어도 해가 지지 않았다. 초저녁인데 왜 이렇게 벌써 피곤하지 싶어 시계를 보면 열 두시가 다 되어갔다. 공기가 좋아서인지 산을 오르내려서인지 매일 6인실 도미토리 벙크베드에서 5성급 호텔 못지않은 단잠을&amp;nbsp;잤다. 자고 싶은 만큼 자고 자연스레 눈이 떠질 때 일어나 창밖을 보면 안데스의 가장 아름다운 봉우리, 피츠로이가 보였다.  호수 하나를 사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F8%2Fimage%2FXO6kfXI2lENrVJPUk4U66cDKI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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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것들. - - 앙코르유적군, 캄보디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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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14:41:34Z</updated>
    <published>2021-01-31T03: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것들이 보고싶다. 그 엄청난 세월이 깃든 것들이 마치 동네 놀이터 벤치인 것 마냥 무심하게 턱- 걸터앉고 싶다.  앙코르 유적을 좋아하게 될 줄 정말 몰랐다. 몇 번의 실망 이후, 워낙 유적지 구경에는 큰 기대가 없는 나였다. 어느새 유적지보다는 이름 없는 골목을 누비고 다니거나 시장 구경을 하는 게 우선이 되어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달이나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F8%2Fimage%2FMQoS6JE9c4LC9UPcfzQvX3BNw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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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과 기록. - 2020년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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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31T13:27:39Z</updated>
    <published>2021-01-30T15: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작년에 쓰던 폰을 방치해뒀다가 드디어 사진 백업을 했다. 그리 오래된 일도 아닌데 잊고 있던 게 꽤 있어서 좀 놀랐다. 사진으로 남아있지 않은 일들 중엔, 내가 잊어버렸다는 사실 조차 인지 못하는 일들도 있을까.  #2 책 정리를 하다가 옛날 노트, 편지들을 읽기 시작했다. 10년도 더 전에 누군가가 써서 주었던 꽤 두꺼운 일기도 있었다. 3인칭 관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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