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미숑로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 />
  <author>
    <name>coologi0812</name>
  </author>
  <subtitle>일상에서 얻는 소소한 경험과 그에 대한 생각을 적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1KR6</id>
  <updated>2016-04-16T01:55:05Z</updated>
  <entry>
    <title>오늘도 이상적인 '나'를 꿈꾸는 나에게 - -2026 새해 소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95" />
    <id>https://brunch.co.kr/@@1KR6/295</id>
    <updated>2026-02-15T16:19:29Z</updated>
    <published>2026-02-15T14: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얼굴은 안 이쁜데 손 매무새가 유난히 눈에 띄는 반 친구가 있었다. 그 아이가 필통을 무심하게 잡는 손 모양이 야무져 보였다. 나보다 손이 더 하옜던 것 같기도. 글씨를 더 잘 썼던 것 같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손톱 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여리여리한 그 손으로 앞머리를 넘겨 귀에 꽂는 그 모습마저도 참 우아해 보였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6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3TkHsE0B05ORHH-fzePlV2oJBe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호기심은 고양이를 춤추게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94" />
    <id>https://brunch.co.kr/@@1KR6/294</id>
    <updated>2025-11-26T08:27:39Z</updated>
    <published>2025-11-25T14: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보, 주변에 진상이 없으면 네가 진상일 확률이 높아. 알지? 또라이 보존의 법칙.    그렇다. 혹시 내가 빌런이 아닐까 싶은 동료들과 1년을 함께 하고 있다. 이들은 유능하고 책임감이 있으며 겸손하며 매우 일상을 안온하게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올해도 선물처럼 온 귀한 인연들에 대해 아주 세세하게 탐구한다. 누군가가 이런 시답잖은 탐구를 왜</summary>
  </entry>
  <entry>
    <title>What's your dream? - 2022.4.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93" />
    <id>https://brunch.co.kr/@@1KR6/293</id>
    <updated>2023-02-08T18:15:55Z</updated>
    <published>2022-04-08T12: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과서는 배려심 없고 참 무례하다.   영어 교과서에 빈칸 채우기 문제는 이러하다.  - I want to be a (자기가 되고 싶은 직업).  이런 식은 과제를 시킨다는 것은 고학년 교사로서 얼마나 끌고 가기 난감한지... 교과서 쓰신 분은 아시는 지 모르겠다.  자 위에 (직업)에 자신의 되고 싶은 직업을 채워 써 보세요 한다면 ﻿﻿17년차 교사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5JXb29AIlcw7GhR21qeKVB25SS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힘들면 연락해 - 2021.11.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92" />
    <id>https://brunch.co.kr/@@1KR6/292</id>
    <updated>2022-05-29T01:15:17Z</updated>
    <published>2021-11-02T12: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누구의 힘듦도 함부로 판단하지 말 것.  내가 다 겪어본 학창시절이라고 나도 해보았고 그거 느껴보았다고  나와 그 사람이 느끼는  그 감정이 크기가 같을 것이라 속단하지말 것.  잘 알고 익숙한 사람일수록  가끔은 세심하게 볼 것.  비록 그 사람이 내가 낳은 자식이라도, 절대 다 안다고 자만하지 말 것.     +  나의 제자들에게  얘들아,  너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QgaFosgG4zgWTXqEuGxqMRJaZB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2021.11.0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91" />
    <id>https://brunch.co.kr/@@1KR6/291</id>
    <updated>2021-11-02T07:14:31Z</updated>
    <published>2021-11-01T13:3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을 먹으면 신랑한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했다.  &amp;quot;오늘 내가 학년 대표로 축의금 보냈거든? 근데 카톡으로 보내자니 멘트를 써야되서 고민했어&amp;quot;  그리곤 신랑한테 오늘 동학년 선생님들한테  축의금 전달 완료 했음을 알렸던 카톡창을 보여줬다.   그런데 카톡 내용 중 '강 건너지 말라는 멘트하고 싶었다'는 부분이 내심 신랑 눈치가 보이는 나머지,  &amp;quot;오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QngIj6kNDrEkwkNjQJnJP-2wFu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정의 수호자 - 2021.10.2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90" />
    <id>https://brunch.co.kr/@@1KR6/290</id>
    <updated>2021-10-25T23:54:56Z</updated>
    <published>2021-10-25T14: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시댁 농장에 갔다. 아버님이 일년동안 키운 벼 수확을 여적 못하고 있다. 어머님은 발을 동동 구르셨다.  수확하는 기계를 가진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워낙 바빠서 차례가 좀처럼 안 온다고 했다.  그 사람은 오늘 온다고 했다가도 안 오고. 내일 온다고 했다가도 안 오고. 지금 가는 중이라고 했다가도 안 온다고 한다. 그러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8K-DQhkNL19zcgG4KNyJiGxZ-O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벽 수영 - 2021.10.2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89" />
    <id>https://brunch.co.kr/@@1KR6/289</id>
    <updated>2021-10-25T01:44:08Z</updated>
    <published>2021-10-24T15:1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새벽에 수영을 했다.  내가 낮에 가자고 전날 아이들을 설득했으나 아이들은 새벽에 가는게 스페셜 하다고 계속 막무가내로 우겼다현이는 자기 전 핸드폰 알람 소리를 신중하게 고르는 것 같았다. 여러 알람 소리 중 가장 깨방정 떠는 소리를 골랐다.  진이는 오빠에게 자신을 다음날 새벽 꼭 깨워줄 것을 신신당부했다.  현이 11살, 진이 9살. 아이들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Kh-MmYmom0SrEJavYfPNr8S_2E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21.10.20. - 요즘 근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88" />
    <id>https://brunch.co.kr/@@1KR6/288</id>
    <updated>2021-10-22T10:53:52Z</updated>
    <published>2021-10-20T14: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jbPCNKQThmgnN-fOYHVCrXpLOA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똥손에서 금손으로 - 2020.3.1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87" />
    <id>https://brunch.co.kr/@@1KR6/287</id>
    <updated>2021-05-16T08:27:34Z</updated>
    <published>2020-03-11T03: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이 플랜트, 로즈마리.  로즈마리를 키운 적이 있다. 고기 요리에 싱그러운 초록 허브를 화룡점정으로 '또옥~' 올려보고 싶었다. 겨울 끝자락에 그런 충동을 느꼈는데, 안타깝게도 난 그 생각을 실행에 옮기고 말았다. 화분 집에서 봤던 로즈마리는 기대와 달리 싱그러움과는 거리가 먼 겨울나무 같은 인상이었다. 카페 앞치마를 두른 화분 집 사장님은 봄에서 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pVNXNLHjQjUQuhsxi6z_l5fVuA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재가 신선한 소설들 - 2020.1.1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86" />
    <id>https://brunch.co.kr/@@1KR6/286</id>
    <updated>2020-12-10T00:27:16Z</updated>
    <published>2020-01-17T03: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 ​ 별생각 없이 경험했던 것이 작품 속에 있으면 신기하다. 어벤저스에서 한국 대사가 나오면 와하는 것처럼. 요즘 읽은 소설이 그렇다.  내 유년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쳤던 것들. 그 누구도 하늘의 색을 보고 '하늘은 왜 파란색일까요, 핑크색이 아니라?' 라고 누구도 물어보지 않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그러게.... 왜 파란색이지?'라고 할만한 소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qyiUmwKgUsMyqjwo6i3aQclQYs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랜만입니다. - 2020.1.1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85" />
    <id>https://brunch.co.kr/@@1KR6/285</id>
    <updated>2020-12-10T00:27:29Z</updated>
    <published>2020-01-11T11:1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은 원더 키디였다. 원더 키디를 보던 그즈음은 나는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해질 무렵 만화 영화 시간에 맞춰 티브이를 켰다. 부엌에서는 밥 냄새가 나고 엄마가 뭔가 굽고 튀기는 소리가 났었다.  2000은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인가 뭔가 때문에 제법 시끌벅적하게 다가왔던 것 같은데 그다음엔 쉽게 시간이 흐른다. 분명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QN6EkGxqk5G0pwvicpxqjOrBi4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체티 수작업으로 만들기 - 2019.4.1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84" />
    <id>https://brunch.co.kr/@@1KR6/284</id>
    <updated>2021-05-03T04:58:25Z</updated>
    <published>2019-04-19T23: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학급 운영비로 보드게임, 만들기 키트 등등을 사곤 했다. 10만 원으로 아이들 모두가 쓸 수 있는 물건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이번에도 역시 뭘 사야 하나 고민하던 차. 수학여행 때 입고 갈 단체티가 있으면 좋겠다는 아주 야무진 생각을 해냈다.  그러나 티셔츠 25장을 10만 원으로 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단체티 주문 최저가는 장당 6000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O4067SgZfbPSXPaEu63BNWL_03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년을 함께할 사람들 - 2019.4.1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83" />
    <id>https://brunch.co.kr/@@1KR6/283</id>
    <updated>2019-06-17T08:16:54Z</updated>
    <published>2019-04-19T00: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일 년을 함께 할 사람들과 회식을 했다.  이번 학년에 우리 학교 어벤저스 3인방이 있다. 신규 셋인데, 어쩜 그렇게 일도 잘하고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쁜지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다. 볼 때마다 신기할 따름이다.  그러나 이들에게 단점이 하나 있긴 하다. 셋이 몰려다니고 연애 생각이 없다는 것. (그중 한 선생님 엄마가 너네 너무 몰려다니지 말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hIOGvDPvoiFmgkN6U2dFOfEDl9o.jpg" width="47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구 먼저 구할거야? - 2019.3.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82" />
    <id>https://brunch.co.kr/@@1KR6/282</id>
    <updated>2019-06-17T08:15:43Z</updated>
    <published>2019-03-04T14: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여자여자한 질문에 무뚝뚝한 엄마의 말문이 트였다.&amp;quot; 현아, 대답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그런데 앞으로 살면서 여자한테 이런 질문을 받을지도 몰라.&amp;quot;이 말을 시작으로 일장 연설 시작.남자는 뭔가를 같이 하면서 우정을 다지지만여자는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진단다.가끔 여자 친구가 남자 친구한테상상 질문을 해서 남자 친구를 곤란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ylIhObSYHTR5_fomNkrIH8sdVz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금 늦은 새해 인사 - 2019.1.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81" />
    <id>https://brunch.co.kr/@@1KR6/281</id>
    <updated>2019-01-18T01:30:49Z</updated>
    <published>2019-01-06T12: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그림일기를 시작했을 때었다.  당시에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왜 이렇게 새벽에 글이 올라오는 거냐고 물었다. 사정은 이러했다.글에 나름 공을 들이다보니,  글을 쓰고 지우고 고민하면서  맥주와 과자를 습관적으로 마시고 먹곤 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새벽 두 세시가 되었고, 난 밤마다 멀 자꾸 먹어서 살찌겠다는 걱정도  덧붙여서 이유를 설명해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yHHfkJSFAr_tLhQfx7MP1KZpoQw.jpg" width="47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짝에 대한 '동상이몽' - 2018.12.2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80" />
    <id>https://brunch.co.kr/@@1KR6/280</id>
    <updated>2020-01-02T04:35:42Z</updated>
    <published>2018-12-21T13:5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린 추억 속에 있는 거야.   이제 아이들의 일기를 읽을 날도 8일밖에 남지 않았다. 졸업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뜻이다.  뿌옆게 낀 미세먼지 만큼이나 몸도 찌뿌둥했던 아침이이었다. 9시 땡하면 했다고 수업에 바로 들어가지 않는다. 그건 학생들만큼이나 나도 정말이지 싫어한다.  1교시는 좀 느긋하게 이런저런 주제로 말을 한다. 주제는 그때 그때 바뀌지만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WI6cG8gYMy6FabhgHYMSS0FtCBk.jpg" width="48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학생들의 급식사랑 - 2018.12.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79" />
    <id>https://brunch.co.kr/@@1KR6/279</id>
    <updated>2020-01-02T04:28:21Z</updated>
    <published>2018-12-06T12: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반 아이들의 '급식' 사랑은 정말 남다르다. 작년엔 급식이 맛없다며 불만 가득했던 분위기와  사뭇 달라서 처음엔 좀 놀랐다.  녀석들에게 점심 시간이란, 온전한 기쁨이요 즐거운 기다림이다.  어쩌면 학교라는 공간에서 조건없이 매일 제공되는 유일한 낙이기도 하다.  기다리기만 하면 급식소에서 오전 내내 끓이고 찌고 볶아낸 반찬과 국이 따끈하게 나오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VhHDE6nKIbwpuHDX7XJRV29uTN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군가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란. - 2018.1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78" />
    <id>https://brunch.co.kr/@@1KR6/278</id>
    <updated>2018-12-05T02:56:46Z</updated>
    <published>2018-12-04T17: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누군가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은다정한 '놀이'다.내가 9등신 배구선수처럼 나오는마법같은 일이 손쉽게 벌어져 재밌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나를 찍어주겠다는 동료의 마음과더 예쁘게 찍어주려는 수고가 정스럽다.그렇게 사소하게 찍은 사진들이나중엔 참 엄청난 추억들이 되어있다.사진 한 장 한 장에는친구가 나를 바라봐주던 눈빛과 명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nK1LPKTvoqbXcIFz7DoO1ppNT5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아들은 건들지 마라 - 2018.11.1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77" />
    <id>https://brunch.co.kr/@@1KR6/277</id>
    <updated>2018-11-15T15:00:02Z</updated>
    <published>2018-11-15T14:4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이로 말할 것 같으면, 엄청 활달하다 못해 수업시간에도  그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외모도 이쁘장하긴 한데 문제는 더 이쁘고 싶어서  요즘 과한 볼터치에  입술엔 형광주황색 틴트를 바르고 다닌다. (그것도 부족한지 요즘 짙은 밤색 아이쉐도를  눈꼬리에 바르고 다니는 듯)  하지만 한창 호기심이 강할 나이, 하지말라해도 숨어서 할테고... 그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aRX0eNWxRPaiyIxNMg0h3pQPlu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요즘은 투표 시즌. - 2018.11.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KR6/276" />
    <id>https://brunch.co.kr/@@1KR6/276</id>
    <updated>2018-11-19T08:44:42Z</updated>
    <published>2018-11-04T14: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미들은 다 알겠지만지니뮤직 어워드는 정말 굉장히 치열했다.MBC 가요대상의 집계를 지니뮤직에서 했는데,워너원과 굉장한 박빙을 이루었기 때문이다.워낙 BTS관련 투표가 많긴 하지만트위터 유저들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sns를 안 하는 나로서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그러던 중 지니뮤직에서 가요제 투표를 시작하면서그동안 벼르던 나의 팬심을 폭발시켰다.매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KR6%2Fimage%2FxIFelZtFvMeYfp3ImPzMoyoZ5BI.jpg" width="47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