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연이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3r" />
  <author>
    <name>0213alsdud</name>
  </author>
  <subtitle>나고 자란 수도권 생활을 정리하고 40대 초반부터 지방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직 엄마로 살면서 삶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작한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은 책의 독후감을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1L3r</id>
  <updated>2016-04-16T07:17:45Z</updated>
  <entry>
    <title>'봄밤의 모든 것'을 읽고 - 백수린 소설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3r/10" />
    <id>https://brunch.co.kr/@@1L3r/10</id>
    <updated>2025-11-04T12:20:38Z</updated>
    <published>2025-11-04T12: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쯤 남편과 함께 하는 퇴근길에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당장 내일 죽어도 큰 아쉬움이 없다.'는 말을 했다. 빚을 다 갚았고, 아이는 잘 자라고 있으니 내가 없어도 잘 클 것이고,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일도 없어서 그냥 지금 이 상태로 삶을 마감해도 여한이 없다는 부연 설명도 했던 것 같다. 남편은 말도 안 된다고 하면서 내가 없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3r%2Fimage%2FNRr5Izh8TdxWa4vp5mwt1cuX3h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백범 일지'를 읽고 - 백범 김구 자서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3r/8" />
    <id>https://brunch.co.kr/@@1L3r/8</id>
    <updated>2025-09-23T14:24:03Z</updated>
    <published>2025-09-23T11:5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독서 모임에서 읽은 책은 '백범 일지'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그 '백범 일지'를, 부끄럽게도 나는 이번에 처음 읽었다. 심지어 이 책이 김구 선생님의 일기인 줄 알았다. 이 책은 매일매일 기록한 일기가 아니라, 자서전이다. 그동안 제목의 '일지(逸志)'를 일기(日誌)로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다.  백범 일지는 상권, 하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3r%2Fimage%2FIvk2QtQS3z4ktyJFVMdsd-aCjCc.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배의 법칙'을 읽고 -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유일한 차이-  그랜트 카돈 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3r/7" />
    <id>https://brunch.co.kr/@@1L3r/7</id>
    <updated>2025-09-05T11:05:36Z</updated>
    <published>2025-09-03T06: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독서모임을 통해 자기 계발서를 읽었다. 한동안 자기 계발서를 신나게 읽다가 어느 순간 시들해져서 최근에는 거의 읽지 않았다. 자기 계발서를 읽을 때는 내가 당장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책을 덮고 나면 나와 나의 현실은 거의 그대로였다.   실행이 뒷받침되지 않는 자기 계발서 읽기는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3r%2Fimage%2FLmsZmkO5pBBYNlKXJr2s0TdYS2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라플라스의 마녀'를 읽고 -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3r/6" />
    <id>https://brunch.co.kr/@@1L3r/6</id>
    <updated>2025-08-24T00:00:22Z</updated>
    <published>2025-08-24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플라스의 마녀'라는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라플라스가 아틀란티스 같은 신화나 전설에 나오는 어떤 지명인가 보다고 생각했다. 독서모임에서 읽기로 했다는 두꺼운 소설책을 내가 열심히 읽고 있으니, 옆에 있던 남편이 '라플라스가 뭐야?'라고 묻는다. 그런데 반을 넘게 읽어도 라플라스가 무엇인지 책에 나오지 않아서, 책을 읽고 있는 나도 대답을 하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3r%2Fimage%2FsSvmolxBY_72Pl3oJy6y0uyCfK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amp;rdquo;을 읽고 -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3r/4" />
    <id>https://brunch.co.kr/@@1L3r/4</id>
    <updated>2025-08-23T03:35:26Z</updated>
    <published>2025-08-23T03: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amp;lsquo;소확행&amp;lsquo; 또는 스몰 럭셔리라는 말이 유행했다. 소확행이라는 말의 기원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라는 것은 귀동냥으로 알고 있었고, 막연히 커다란 행복을 꿈꿀 수 없으니 작지만 확실하게 또는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행복을 추구하는 세태라고만 생각했다. 여기에는 좌절이나 체념의 뉘앙스가 묻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amp;ldquo;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amp;rdquo;을 직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3r%2Fimage%2FGWkoN6RH6nMnfrOEM6SEQIKsrU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검은 사슴&amp;rdquo;을 읽고 - 한강 장편소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3r/3" />
    <id>https://brunch.co.kr/@@1L3r/3</id>
    <updated>2025-08-22T00:22:38Z</updated>
    <published>2025-08-22T00:2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나는 무슨 무슨 상을 받았다는 문학 작품이나 영화를 굳이 찾아 읽거나 보지 않는다. 어릴 때는 그런 것들을 보지 않으면 시대에 뒤처지는 것 같아서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대부분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나의 지적 능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인가 싶어서 열심히 해설도 찾아보았지만, 여전히 의문이 해소되지는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3r%2Fimage%2F2sI9vZGoE2t9bBhHzuMwsXt3xn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생각의 비밀 - 김밥 파는 CEO, 부자의 탄생을 말하다&amp;rdquo;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3r/1" />
    <id>https://brunch.co.kr/@@1L3r/1</id>
    <updated>2025-08-20T23:25:33Z</updated>
    <published>2025-08-20T23:2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자'는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예전의 나에게 부자는 나와는 상관없는 어딘가 멀리 있는 사람들이었고, 우리 엄마에게는 '있는 것들'이었다. '성공'은 무엇을 의미할까.  나에게 성공은 뭔가 커다란 목표를 세우고 일생을 바쳐 그것을 이뤄내는 것이었다.  솔직히 나는 변호사가 되면 돈 걱정 안 하고 풍족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딱히 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3r%2Fimage%2FLX5bpi922WVup3yoIzMc5zTkHB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료의 생각 없는 생각&amp;quot;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3r/5" />
    <id>https://brunch.co.kr/@@1L3r/5</id>
    <updated>2025-08-22T05:37:38Z</updated>
    <published>2025-08-20T12:3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는 전체주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집단을 중시하면서 개인의 삶에 자주 간섭을 하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면서 유행한다는 것은 꼭 해봐야 하는 사회이다. 내가 학교에 다닐 때는 유행하는 브랜드나 스타일이 있으면 모두 다 같은 브랜드나 스타일의 옷을 입고 가방을 들었으며, 머리를 했었다. 거리에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넘쳐났다. 요즘은 시대가 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3r%2Fimage%2FaryCAYvtoSO1RXzp0uYFOc_7u9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amp;rdquo;을 읽고 - 김연수 장편소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L3r/2" />
    <id>https://brunch.co.kr/@@1L3r/2</id>
    <updated>2025-08-19T00:05:15Z</updated>
    <published>2025-08-19T00:0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밀라 포트만이자  정희재인 주인공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여성이다. 서양인 부모 사이에서 동양인 자녀로 살아가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카밀라는 양모 앤의 사랑을 듬뿍받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체성의 혼란과 자신의 출생과 존재에 대한 의문은 항상 품고 있었던 것 같다. 결국 양부가 재혼을 하면서 보내온 짐에 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3r%2Fimage%2FyHLbuwbnWrtnfegV6oG9oa8OIh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